대성협의 6월열린음악회는 "내 생애 첫무대"라는 아이디어로 기획되어 새롭게 시도 되었다기존 성악애호가들이 출연하는 기본틀을 혁신하였다고 할까?클라식 성악붐을 일으키고 성악인재발굴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었다역시 대성협이 성악동호회 세계의 선구자에요대상은 순수아마추어및 성악전공은 했지만 장기간 연주활동을 하지 않은분,합창단이나 찬양대,개인연습을 하고 있으면서성악동호회 활동을 하지않고있는분,성악을 사랑하는분으로 내생애 첫가슴 설레는 무대를 갖고자 하는분이 대상이었는데
오늘 10분이 도전하셨고 그외 7분은 기존 출연자분들이다 아름답고 멋진 소프라노 이솔님의 사회로 음악회는 시작되었는데,
오늘 내생애 처음출연자 10분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분은 소프라노 "김경" 이었는데 목이 확트인분 입니다 교회에서 솔리
스트로 활약하고 있다고 하는데 노래 넘 잘하시네요 소리가 확트이고,성대가 잘붙고,소리에 빛깔이있고,힘이있고,뾰족하고,
성량좋고 ,리듬감,객석 멀리까지 소리가 쫘~악 전율과 소름이 ----이분이 탐나서 스카웃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이솔 본인역시 자기보다 훨씬 잘한다고 치켜 세우네요
스카웃하고싶은 사람 한사람 더 있어요 테너 이정우님 ~~지난번 아가랑홀에서 "사공의 그리움"을 불렀고 오늘 루체홀에서는
중창리더로 출연했는데 역시 소리가 넘 맘에 드는군요 한발 발빠른 한승화샘이 벨라뮤지카로 낚아챘어요 넘볼생각 하지
말라는군요 ㅎㅎ
오늘은 대성협에서 새로운 이이디어로 "내생애 첫무대"를 시도하였는데 성공적인 작품이었다 앞으로도 유능한 성악인재
발굴이 기대됩니다
출처: 테너 박성원 교수 Luce Chiara 클래스 원문보기 글쓴이: 노동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