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명 : 남정숙
2. 성별 , 생년월일 : 여 / 78년 7월 16일
3. 서식지 : 주민등록상 서식지는 안산이나, 살아있음을 느끼는 서식지는 홍대근처.ㅎㅎ
4. 여가시간엔 뭐하세요? :
사실 여가시간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살사’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난 근1년간 이건 여가가 아니라, 중독, 집착..머 그런증세였던듯… 그 1년전으로 돌아가보자면, 글쎄.. 모하고살았지..?ㅎㅎ
앞으론 탱고가 여가가 될지..또 중독이 될지...^^:;
5. 남들이 말하는 당신의 성격과 외모?
▷ 성격 음… 갑자기 이 유머(?)가 생각나는데요?
O형 : 단무지(단순하고 무식하고 지랄같다)
A형 : 소세지(소심하고, 세심하고, 지랄같다)
B형 : 오이지(오만하고, 이기적이고 지랄같다)
AB형 : 지지지(지랄같고 지랄같고 지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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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AB형입니다…^^;;;;;
▷ 외모 – 나름 ...누구누구 닮았다, 어디서 본거같다... 소리 많이 들어왔던…. 평범한(?) 얼굴?
키는 크지 않으나, 팔다리 길단 소리는 많이 들은 기럭지…
(하지만 최근엔 ‘넌 다리긴게 아니라 상체가 짧은거라하더군요…ㅡ,ㅡ;;;)
6. 탱고를 접하게된 계기와 느낌은? :
첫시간에도 말했었지만, 니끼타 미할코프의 <위선의 태양>이란 영화에서 나오는
우따믈룐늬예 쏜쩨(утомлённые солнце:영화제목과 같음)라는 음악에 완~~죤 뻑가서.....
그냥 막연히 배워보고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음.
근데 그때는 탱고음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와서 검색해보니 왈츠음악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음악이나 춤에 참 감각없는 사람의 기억력이란..ㅡ,ㅡ;;; )
이음악에 맞춰서 꼭 한번 춰보고 싶었는데, 안될라나...
utomlyonnoe_sontse-juni256.mp3
저 음악이 아니더라도 우선 탱고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막 울렁울렁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 때문에 언젠간 꼭 배워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무리해서 쫌! 일찍 시작하게 되어버렸네용~
7. 나의 이상형은?
저는 정말로 간단하게…ㅎㅎㅎ. 이상형은 이상형인 거 잖아요..^^*
‘ 평생 혹은 영원히 만나는 매 순간순간 내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사람’
8. 가장 자신있는 자신의 장점(아무거나) :
장점같아보이는 것들이 단점이 되고, 단점같아 보이는 것들이 장점이 되고….
나이 먹을수록 이런 질문은 당최.. 어찌 대답을 해야할지..^^;;;
9. 나의 술버릇은 :
목소리커지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진상피우는거 사진으로 남기는 거 마다않고..
혹은 완죤 우울의 늪에 풍덩~
10. 감명 깊게 본 영화(드라마)는 :
위선의태양, 러브오브시베리아, 오아시스, 짝패, 시네마천국 등
(짝패를 감명깊었다고 하면 '모냥~ㅡ,ㅡ;'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거 볼때쯤 스트레스완전 최고조였는데, 저 영화로 시원~~하게 풀었던 기억이 너무나 생생해서..)
11. 취미 , 특기
춤추거나…. 시체놀이하거나…
음..특기는...이런걸 특기라고 하긴 쩜 글치만, 최근 가장 많이 들었던 별명이
낙지외계인(: 다리 하나는 자~~알 찢습니다. 쫙쫙! )
12.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에피소드..? 몰 말해야하나..?하고 고민하느라 고개를 떨구니 푸르딩딩한 무릎이 보이네용.
지난주 알코올살사 중 저보다 알코올흡수량이 더 많았던 살세로의 제 능력을 벗어난 과도한 턴 돌리기에 꽈당한거?
이 얘기하고 보니.. 2008년은 거의 ‘꽈당’의 해… 교통사고 꽈당, 계주하다 꽈당, 춤추다 꽈당…ㅎㅎㅎ (무릎에 흉터반, 멍반..머 그렇습니다..ㅎㅎ)
13. 하는일(학생?직장인?)과 분야는 ?
소위 말하는 철밥통 꿰차고 있는데…
춤추며 사는데 가장 태클없는 직업이 몰까 하며 철밥통 차버릴 용기만 바라고 있는중..ㅋㅋ
14. 삶의 만족도(%)
사무실에 있을 땐 10%미만
춤 안춰지나 바에는 갈수 있을땐 30%
바에 있으면서 춤 꽤 잘 춰질때 60%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바나>에 있을 땐 80%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바나>에 있는데, 간혹 춤까지 잘 춰질때 90%...ㅎㅎㅎㅎㅎ
탱고를 추면서 100%로 충만한 삶을 꿈꿔봅니다~*^^*
15. 요즘 고민거리가있다면?
바짝 다가온 휴가일정에 비키니의 압박? ㅋㅋㅋ (왜 노출할 일이 생길 땐 꼭 살이 더 찌냐공~~)
16. 지금 막 생각나는 사람은? : 지역주민 가브리엘님. 이분한테 넘겨야겠다..ㅎㅎ
17. 나만의 인생관은?
계획없는 하루의 여행은 즐겁다. 하지만 계획없는 인생은 고달프다.
헌데 춤바람난 인생, 계획대로 가기엔 넘 힘드네요..ㅎㅎㅎ
18. 탱고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그 시기를 고민하긴 했지만, 탱고를 선택하지 않는 일은 없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19. 45기에게 하고 싶은 말
아직 뒷풀이도 잘 참석못하고 해서 아마 제 닉넴이나 얼굴도 모르는 분이 태반일 듯싶은데…
모토님덕(????)에 이렇게라도 인사드리네요~
우리 중간에 사라지는 동기들 없이 모두모두 오래오래 즐탱해요~ oo^0^oo
울 싸부님들과 같은 간지와 느낌이 나오는 그날까쥐~~! 아좝!
20. 메신저와 싸이나 블로그 ;
jsmk1616@nate,com / 싸이나 블로그 안해용~
P.S.나의 이미지(멋있거나 예쁜사진보여주세욥,,,^^) -
(누구팔이게요..???넘 쉬운가..?^^;;)
첫댓글 낮에 star?
아하하.....^^;;;;;;;;
사진빨이 끝네주네여, 깜찍 모드 BUT 실물이 훨 나은것같아요 울 45기 몽둥몽둥 탱,신탱
기억해주셔서 감사~^^* 근데 신탱은 모죵..? 신나는??
땅고 음악 vals 맞네요^^
힛! 잘됐땅~~
음악좋코~그넫 철밥통이 뭔지?^^
싸부가 음악좋다고 해주시니 기분이 넘 좋은데용~~/ 공뭔이예용.. 현업무는 교육지원관련...^^;;;;
나쟈님도 지지지구나~ㅎㅎㅎ나두 짝패 욜라 잼나게봤는뎅~그영화보구 무도관을 찾으러 댕겼다는...ㅎㅎ삶의 만족도를 보니...나쟈님의 하바나에서 춤사위가 스쳐지나가는군요^^ㅋ
춤안췄으면 저도 복싱이나 킥복싱쪽을 두리번거렸을지동.. 첨에 하바나가던 때 '여긴 정말 춤을 즐기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우리 마녀님~그런 생각 들게 하던 분중 한분이시죵..^^*
거참 누구 팔인지 참~~~~ 팔이 혁재스럽기도해라.....팔 자체만으로도 듬직하고 믿음이 간다는.....좋아 좋아....
그죠..??? ㅎㅎ 누구 팔인지...ㅋㅋㅋ
지지지..크크 음 살사도 하셨군요.술 버릇이 너무 멋지삼..^^
음..다들 그렇지 않나요..?ㅎㅎ 지지지의 성향이 극도로 강해질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셔야해요..^^;;;
아아.. 나쟈님이 누군쥐 알겠어염.. 아.. 또 한가지.. 저 팔.. 누군지 알쥐 .. 제 기억으로는 .. 저 팔의 주인공은 우리 쉅 시간마다 저 의상만 입고 오신다눈..기억이..
아직 초반인데 헷깔리면 안되자나요...ㅋㅋㅋ 헷깔리지 말라공...이제 다 아시니 갈아입어 줄때가 됐나보군...ㅋㅋㅋㅋ
('' )제가 쫌 알 수 없게 행동했더랬지요..??ㅋㅋ /('')아하..그런 심오한 뜻이 있는줄이야.... 저 팔뚝만으로도 여간해서 잘 헷갈리진 않을거 같은데... 머 그렇다고 저 팔뚝이 꼭찝어 래용님이라고는 아무도 말하지 않았음..ㅋㅋ
45기 수반 에릭임다. 나쟈님두 45기? 프렉티카에서 만나면 아는체 할께여. 우울의 늪에 풍덩하시지 말고 즐땅하세요.. 눈이 큰아이?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기들 많은 건 참 좋은데, 언제쯤 다~~ 알게 되려나..ㅎㅎ 우리 같이 오래오래 즐땅하면 되겠죠..? 눈은 머..그닥 안큽니다.. 부릅..ㅋㅋㅋ 머 또 대부분 부어있어서뤼..^^;;;; // 근데 래용님의 저 답글은 무슨의미..?? 본인이 눈이 큰 아이라는..?!ㅎㅎㅎ
ㅋㅋㅋ 마지막 사진의 퀴즈 넘 쉽잖아요. 나제즈다님 댄서의 필이 팍팍 !!
하지만 수식어가 붙죠.. 즈질 진상 댄서 필..ㅋㅋ 수식어 띠고 멋진 땅게라로 거듭날때꺼정~~ 우리 같이 열쉼히~~!! 아좌좌!!
어쩐지 춤추시던 뒷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했어요. 살사를 추셨구나~~~ 글구 다리가 기신게 맞는거 같던데??ㅎㅎ
옙! 예사롭지 않게 쫌 떨어지죠..제가...^^;;;; //아, 리즈님.. 멀리 사셔도 홍대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는것만으로도 복받으신 겁니다~~ㅎㅎㅎ
지금 보니 생각났음.. 가수 김혜리.. 뒤뒤뒤.. 뒤뒤뒤.. 혼자선 언제나 외로워.. 뒤뒤뒤.. 뒤뒤뒤... 가슴만 태우는 그대여.. 왼쪽 사진이 이 노래 부른 가수 같음..
ㅎㅎㅎ.. 결국 들어왔던 누구누구중 한 명은 발각됬군요... 쩝..^^;;;
누가 들어왔을까염 ..
그래도 토요반 청강한번 했다고 눈에 익으신 분들이 있네요. ^^* 소개를 넘 재밌게 쓰셔서 단순에 와락 다 읽었어요. 근데 팔다리가 길다니 완전 부럽부러업~ / 근데 나제즈다.. 발음 혼자 해보고 있는데 나만 안되는거에요??
제 실수예요...대부분 잘 안됩니다..^^;;; 원래 쓰던 닉넴이 '나디아'인데, 다른 걸로 해보고싶어 생각해봤는데, 쉽지않더라구요..그래서 나디아의 근본으로 거슬러올라갔는데.. (나디아는 '나쟈'의 영어식발음..) //나제즈다의 애칭인 '나쟈'로 불러달라고 소심한 홍보중입니다..ㅎㅎ 얼굴이라도 기억해주셔서 감사한데요~^^
오 ~ 나디아..나디아..열라 좋아라 하던 케릭터인데..^^
노래 좋은걸요. 어제 반가웠어요. 그 즐거움 오래 가지실꺼라 믿어요. ^^
태양싸부외에 저의 첫 아브라쏘 쎄라르(말이 이게 맞나..??^^;;) 파트너. 못잊을 거예요~~^^*
ㅋㅋ 나쟈님 음악 넘 좋아여.. 탱고 음악들은 다 넘 멋져여.. ㅠ.ㅠ 그리고.. 별명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한번 보여주세여 ㅋㅋㅋ
모토님 보고시포용~~*^^*
춤 넘 잘 추세요~ 앞으로 오래 보게 될 거 같은 느낌? ^^
썬더님이야말로...!! 언제 살사도 꼭 한 번 춰보고 싶어요. 완죤고수일듯한../ 저야, 요기조기서 다 허접..ㅜ,ㅜ
엠티 가서 다들 피곤한 틈을 타서 살사 한 곡~ ㅋㅋ
헙...허접댕이 티니요.. ^^;;; 게다가 요새 온투아장아장중이라..
어... 탱고 음악이 맞는 데.. 정확한 것 모르겠지만 자살탱고로 유명한 폴란드 탱고(원제 "Ta Ostatnia Niedziela" 작곡가 "Jerzy Petersburski")인것 같은데요..^^ 이곡 너무 자주 듣지는 마세요 ^^..
제가 쩜 그런 분위기의 노래를 좋아라하긴 하지만, 아직까진 잘 살아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