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사랑합니다.♡
이번 캠프에서 나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었다.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기 위해서 너무 괴롭힌 나머지 자아가 병들어 있었다. 나는 내 자신이 지쳐가는 줄도 모르고 끊임없이 세상의 완벽을 고집했다. 나는 나 자신만을 믿어왔지 주님을 신뢰하지 못했다. 말로만 기도로만 주님을 사랑한다고 도와달라고 간구하면서 내 삶의 자리에선 주님의 자리조차 내어드리지 못했다. 계획을 세워도 오직 나의 주관대로만 세웠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나의 힘으로 이 모든 것을 하려고 했기에 나는 지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어리석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나의 주님이 나의 옆에서 항상 동행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이런 나를 기도합주회 때 고백하였다. 그리고 내 마음 속에서 말할 수 없는 평안이 나에게 다가왔다. 이제 넌 쉬어도 된다고 주님께서 주님의 힘으로 너의 일을 하실 것이라는……. 세레모니 때 나는 주님 앞에, 나 자신 앞에 그리고 비저너리들 앞에서 주님과 함께 이루어갈 나의 비전을 당당하게 외쳤다. 그리고 그 날 밤 기도합주회 때 주님께 나의 상한 마음을 새롭게 고쳐달라고 간구했다. 마지막으로 구호와 하이파이브를 할 때 나의 마음은 벌써 세상으로 뛰어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40차 캠프를 끝마쳤다. 비록 캠프를 다녀온 지 며칠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나는 주님을 신뢰하며 살 때에 내가 기대한 그 이상의 것을 주시는 주님을 느끼며 감사하고 있다. 순간순간 주님의 간섭하심을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가야할 길을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 길을 아시고 나를 그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때로는 머뭇거리고 더 악한 상황이 보인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원하시는 것은 한가지이다. 주님을 신뢰하는 것. 이제 나는 이 세상 속으로 다시 나아간다. 하지만 더 이상 나를 짓눌렀던 세상의 부담감 같은 건 없다. 나에게 힘주실 주님이 함께할 뿐이다.
21세기가 기다리는 비저너리 장지은이 간다!
Vision Start! Start! Start!
♡사랑하는 21세기 비저너리 여러분♡
우리 막내둥이가 이렇게 심오한 농담을 할 줄이야?! 커피커피 답 가르쳐줘!!
외교관이 되어 주님의 영광을 온 세계에 드높일 성훈이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입담과 매력적인 보조개의 소유자
캐스터가 되어 방송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병훈이
처음 봤지만 엄청 편안하고 좋았던^ ^ 그 상큼한 눈웃음이란~!
이제 주님의 답만 기다리면 되는 행복한 자올아이 경은이 언니
가을 조 조장님 와우~!! 너무 고마웠어ㅜ 나 이제 표정관리 좀 할게^ ^ 유머러스한~
목사님이 되어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 주님의 빛을 발할 현석이 오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주는 항상 사랑하는 나의 동역자
의사가 되어 주님의 복음을 기다리는 나라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할 은혜언니
인카운터에서 바로 스페셜로 건너 뛴 여러 가지로 엄청 부러운 또 막내!
사명이 나와 같은 분야인 교사가 되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예슬이
생각하는 깊이를 닮고 싶은~ 볼 때마다 항상 부러운, 처방전 완전 기발 이였어!!
과학자가 되어 주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사고로 연구할 한결이 오빠
우린 너무 자주 만나는감? 서로 눈치봐가며 감독해주며 ㅎㅎ 언제나 착한!
의사가 되어 사람들의 육체적 그리고 영적인 병까지 치유해 줄 진실이^ ^
옙~! 비보이~ 와우! 예술을 사랑하는 이과생^ ^ 기차에서 자리 바꿔줘서 미안하고 고마웠던
건축가가 되어 비전캠프 건물까지 건축해 줄 민구오빠
언니 너무 좋아!! 비전과 잘 어울리는, 은근히 웃기고, 착하고 예쁜~
호텔리어가 되어 마음속의 호텔까지 최고급으로 만들 지선이 언니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서 주님의 향기가 느껴지는 예의바른 어린왕자^ ^
선교사가 되어 주님의 복음을 열방에 알릴 성우오빠
너무 오랜만에 같은 캠프에 참석하게 된 그래서 너무너무 좋았던
연출가가 되어 주님의 사랑도 함께 사람들에게 보여줄 아라언니
처음 봤지만 통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이야기하면 시간가는 줄을 몰랐던
CEO가 되어 주님을 믿는 사람은 뭔가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신애언니
열정의 사나이! 노래도 잘 부르고 성격도 좋은, 이름에서부터 스페셜 함을 알 수 있는
CEO가 되어 불쌍한 북한 동포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해 줄 귀한이 오빠
와우~ 대구! 대구남자 답지 않게 친절하고 말도 잘 걸어줘서 좋았던
IT전문가가 되어 정보와 함께 주님의 사랑도 함께 전달할 재민이 오빠
언니ㅜㅜ 언니 생각하면 고맙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너무너무 편안하고 현모양처감인!
음악교육의 대표가 되기 위해 이제 더 넓은 세상으로 날개 짓을 시작할 가영이 언니
그 매력적인 웃음소리와 아름다운 목소리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은
오페라 가수가 되어 주님의 사랑을 함께 노래할 신의 언니
세레모니 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끼와 열정 그리고 애교까지!^ ^ 부러워ㅜㅜ
변호사가 되어 약하고 소외받은 사람들을 변호해주고 신변해 줄 연주
같은 조가 되어서 엄청 좋았던! 미래의 대한민국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의 정치계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주님의 나라로 만들 상현이 오빠
이 캠프에 없어서는 안 될 ㅜㅜ 정말 본받고 싶은 그 희생정신!! 질그릇 쌤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던 라면은 역시 일품 이였어요! 예흔 쌤
우리 조 쌤^ ^ 처음 봤는데요~ 말씀하실 때마다 깨달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김미자 쌤
두 번째로 만났는데 다시 봐서 참 좋았던 인자하신 김영경 쌤
언제나 정이 넘치는~ 우리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침투했던 그 사람^ ^ 기세오빠
못 보는 줄 알고 얼마나 슬펐는데 만나서 엄청 좋았던 매력쟁이 한나쌤
이름으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만나서 더 좋았던 중국말 신기신기// 예슬쌤
웃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신 하이파이브할 때 하나 됨을 느꼈던 은아쌤
저의 삶을 변화시켜 주신 너무너무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하고 본받고 싶은
이 캠프의 Ace!! 주님의 일꾼 늘푸른 목사님
모두 사랑합니다!
Vision Start! Start! Start!
첫댓글 지은아 너무 멋있는 후기다!! 이번에 지은이를 만난건 크나큰 하나님의 축복이야.. 오빠가 비전에 대한 너의 확고한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부럽고 멋있었는지 아니?? 오빠가 너를 통해서 많이 배웠어..ㅋㅋ 대구라는 지역적인 한계로 인해서 많이 못본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자녀가 되장~! 비전스타트♥
대구.~ 마지막에 갈 때 같이 가서 좋았어 ㅎ 그때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아무튼 너랑 이야기하면서 너의 비전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되었어. 점액질의 게으름을 같이 없애버리자구 ㅎ 가끔씩 연락해줄께. 서로, 기도해주는거다 ㅋ 아, 그리구 비빔밥 세레머니 못잊을꺼같다 ㅎ
우리 가을조!!! 지은이^^ 드디어 후기를 올렸구나.ㅋ 후기 쓰느라 정말 고생 많이 했네~ 캠프기간 동안 너의 해맑은 웃음이 웃음을 주었다는거^^ 정말 고마웠고~세리머니때 외쳤던... 비빔밥은 잘 만들어지고 있는거지?^^ ㅎㅎ 그럼 다음에 또 보자~~
오빠ㅠㅠ 너무너무 고마웠어ㅜㅜ 진짜로 오빠가 아니였다면~ ㅎㅎ 암튼 고마워!
ㅋㅋ 지은이~ㅋㅋ 우리 동생 ㅋㅋ 하핫;; 날 너무 편안하게 대해줘서 너무너무 감사해~^^ 참.. 대구 살면서 한번도 못만나구 가야하는건가??ㅠㅠ 보고싶다~ㅋㅋ 가기 전까지는 연락하구~ㅋㅋ 글구 내가 오는 길에 ktx에서 헛소리?한거 다 잊어라~ㅋㅋ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실듯 싶어~ㅋㅋ 괜한 걱정이야.ㅋ 모두 보고싶은 허전한 마음때문에 그런소리 한거 같네.ㅠㅋㅋ 잘지내고 화이팅~
아 맞어 커피.. 음.. 미안해 ㅠㅠ 때릴거 같아서 그때 못말했어. 그런데. 내가 실수를 한게. 커피 문제를 너무 많이 적어서. 다들 커피인거같아 ; 으음.. 뭐 롤링페이퍼 너무 잘써줘서 고마웠구 다음번에 만날땐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 누나~~
커피 답을 가르쳐줘야지!! 답을!! ㅎㅎ 성훈아?ㅠㅠ 누나가 너무나도 궁금하단다^ ^;답가르쳐주세욤♡
지은이 역시 멋진 후기인데~!!! KTX가 내가 끝까지 장난쳐서 많이 삐졌지?? ㅋ 미안해,ㅋ 하나님을 향한 너의 사랑이 고등학교 생활 가운데 최고의 무기가 될꺼야.. 넌 정말 특별한 사람인거 알쥐? ㅋ YOU ARE THE SPECIAL!!!
얼~~ 잘쓰셨네요~ ㅋㅋㅋ 저랑 같은 분야라서 뭐랄까 같은길에 서있다는 느낌? ㅋㅋ하여튼 좋았어요~ ㅋㅋㅋ 다음 캠프때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근데 저 다음에 못올 수도 있으니깐(부모님 반대가..잇을수도?) 기도좀 많이 해주세요~~ 다른 사람들두~ㅋㅋ 뭔일있으면 연락혀요~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비빔밥. 그 비빔밥으로 비전을 요리하다니.. 대단해요. 위의 후기도 지은이답지 않은 창의력과 열정의 산물이다. 점점 피어오르는 지은이의 열정 인생 비전 인생이 쭉이어지기를 누구보다도 간절히 열망해본다. 멀리서도 5회 연속 참가의 기록을 세워 한다. 비전스타트
보금자리를 침투해보고 싶었지?ㅋㅋ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지은이~홧팅!
이야 멋진 후기다^^ 비빔밥 세레머니로 언니의 배고픔을 한층 업시켰던 우리 지은이^^ 다음 캠프 때 만나도 언니 조아라 해줄꺼지? ㅋㅋ 귀여운 녀석 ㅋㅋ 너의 비전을 소중히 간직하고 멋지게 열정의 인생을 살아가길 멀리서나마 기도한다!! 아주 많이 벌써 보고프다!! 비전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