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학장,왕규창교수님의'별이야기
♤서울의대학장,왕규창교수님의'별이야기♤
희망없는 뇌암을 앓는 어린 아이에게
회진 때 마다 들려줄 이야기가 없던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왕 규창 학장께서,
그 어린이에게 서울대 어린이 병원 옥상에 올라가
밤마다 별을 볼 것을 권한 적이 있었지요.
당시 40 대 중반쯤 되던 아이의 아버지는
정말 해 줄 게 없는 부모의 처지를 안타깝게
바라만 보다가 그 말씀을 들은 후
왕 교수님의 말씀대로 밤이 되면 어린이 병원
옥상에 아이를 데리고 올라가 별을 봤다 합니다.
희망도 없고 죽기만을 기다리던 나날들 그러나
밤하늘 별만 보면 아이와 아버지는 가슴이 뛰었다죠.
서울 도심 밤하늘에 별이 보이면 얼마나
보이겠습니까.그런데도 두 사람은 매일
병원 옥상에 올라가서,별보기를
그치지 않았다 합니다.
그렇게 아빠와 아들이 별을 보며
희망없는 삶 속에서 희망을 애기하던 중
정말 기적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추적 검사에서 그만 암이
소멸되었던 것입니다!!!
믿어지지 않는 이 사실에 왕교수님과
아버지는 서로 반문에 반문을 거듭했지요.
그런데 최종적 결론은,
역시 암이 치유되었다는 것!
아버지는 왕교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약 400 만원 상당의 천체 망원경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는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세월이 많이 흐른 뒤
친구의 상가에서 왕교수님을 만날 일이 있어
그 사실을 묻자 그것은 사실이라고
제게 증언해 주었습니다.
되는 것 없고 온 세상이 적의로
가득찬 사면초가의 현실.
하루하루가 무더위만큼이나
답답한 우리 나라의 모습.
그래도 이 여름을 좌절하지 말고
비록 구름 낀 하늘이지만 밖에 나가셔서,
밤하늘 별 이야기를 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시간과 공간이 끊어진 아득한 은하수 너머
이제는 극락 정토에 계실 겁 이전에 성불하신
무량수 부처님의 이야기도 함께 말입니다...*^*^*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시아본사아미타불
普賢 合掌
이글을 쓰신 보현님은 소아과의사 십니다
첫댓글 싸랑해 싸랑해 싸랑해.....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