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미해결처리 사건
- 찰스본드의 김광석씨 폭행사건 (1988년 8월 3일)
김광석씨(경양식 종업원)는 찰스본드(미해군 소속)에 의해 전치
3주의 폭행을 당했으나 미해결처리 되었다.
- 신원미상 미군의 조경옥씨 폭행사건 (1988년 9월 3일)
미군에 의해 조경옥씨(임산부)는 구타를 당하여 임신 중인 아이가 낙태되었으나 미해결처리 되었다.
- 부르스하레이다의 정관응씨 폭행치사 사건 (1989년 2월 10일)
미군 부르스하레이다는 정관응씨(농부)가 말을 걸어 온다고 번쩍 들어 콘크리트 바닥에 내리 꽂아서 즉사시켰으나 미해결처리
되었다.
- 신원미상 미군의 박모씨 사망사건 (1990년 6월 28일)
박모씨(25세)는 일주일 전부터 가해자로 보이는 미군과 동두천
이화장 여관에서 투숙하다 변사체로 발견되었으나 미해결처리
되었다.
- 신원미상 미군들의 소요산 등산객 집단 폭행사건 (1991년 7월)
소요산 등산객을 미군들이 집단으로 폭행하였으나 미해결처리
되었다.
- 신원미상 미군 3명의 여종업원 폭행사건 (1992년 7월)
여종업원을 미군 3명이 깨진 맥주병으로 폭행하고 자궁을 찔러
앉은뱅이로 만들었으나 미해결처리 되었다.
- 신원미상 미군 탱크의 하회수 어린이 교통사고 (1993년 6월 29일)
하희수 어린이가 미군 탱크에 의한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으나
미해결처리 되었다.
- 신원미상 미군의 두아들 살해사건 (1993년 7월 19일)
경기도 송탄에서 미군이 두아들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 신원미상 미군의 뺑소니 사건 (1993년 8월 4일)
서울 서대문에서 신원미상 미군이 뺑소니 사건을 일으켰으나 미해결처리 되었다.
나. 무혐의 사건
- 신원미상 미군의 오희석씨 폭행사건 (1988년 9월 24일)
미군이 오희석씨(택시 운전사)를 실신 시키고 도주하다 추격하는 경찰과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렀으나 무혐의로 풀려 나왔다.
- 신원미상 미군의 박경림씨, 박재광씨, 김성준씨 폭행사건 (1993년 12월 25일)
박경림씨(36세, 대박스탠드바 지배인), 박재광씨(대박스텐드바
웨이타), 김성준씨(19세, 대박스텐드바 웨이타)는 일을 마치고
조이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일행 중 한명이 미군들과 말싸움이
벌어져 갑자기 패싸움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으나 미군들은 무혐의로 풀려났다.
다. 형사처벌, 민사청구의 여부 또는 그 결과를 확인하지 못한 사건들
- 신원미상 미군의 박춘봉씨 사망사건 (1987년 11월)
동두천시에 살고 있는 박춘봉씨(택시운전기사)는 미군에 의해
면도칼로 목이 잘린채 사망하였다. 후에 가해 미군은 3년형을
복역했다고 하나 정확한 진상은 파악할 수 없다.
- 제임스 스턴의 정영재씨 익사사건 (1989년 7월 23일)
정영재씨(자동차 학원 교사)를 미군 제임스 스턴이 물속에 익사시켰다.
- 안토닉 로버트 외 5명의 김종규씨 외 6명 폭행사건 (1991년 11월 20일)
안토닉 로버트 상병(22세,부산 미 7함대 소속) 등 해군병사 5명은 술에 취해 김종규씨(22세) 등 술집 종업원 4명을 폭행하여 전치 10일-3주간의 상처를 입히고 35만원 상당의 기물을 부쉈다.
또한 지나가던 손복영씨(35세)의 승용차를 부수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서 소속 이흥성씨(51세, 방범대원)를 폭행하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20여분가량 난동을 부려 모두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 파렌트론디의 강대식씨 외 6명 폭행사건 (1992년 11월 26일)
강대식씨(26세)는 친구 6명과 경기도 팽성읍 안정리 K-6 미군기지 정문 앞을 지나다가 파렌트론디 이병(23세,제557헌병중대
소속)이 던진 술병을 맞아 전치 4주의 상처를 입게 되었다.{{)
한겨레, 1992년 11월 29일자}}
- 신원미상 미군 3명의 김태훈씨 집단폭행사건 (1992년 11월 28일)
김태훈씨(37세,택시운전기사)는 미군 3명에 의해 집단 폭행 당하고 전치 6주의 상해와 100만원 가량의 차량 손실을 당하였다.
-한겨레, 1992년 11월 29일자
- 신원미상 미군의 택시운전기사 폭행사건 (1992년 11월 30일)
미군 대위의 무단승차를 거부한 모씨(택시운전기사)는 폭행을
당하였다.
- 신원미상 미군 3명의 김주영씨 폭행사건 (1993년 3월 27일)
김주영씨(나이트클럽 종업원)는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던 중 미군 3명이 뒤에서 불렀는데도 대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
- 신원미상 미군 6명의 강기동씨 집단폭행 사건 (1993년 9월 24일)
군용버스를 타고 가던 캠프 중위(하얄리아 부대 소속) 등 주한미군 6명은 강기동씨(28세. 택시운전사)의 택시를 들이받아 이에
항의하는 강기동씨를 집단폭행 하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부산 북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부산일보, 1993년
10월 10일자
- 신원미상 미군의 김대웅씨 폭행사건 (1993년 10월 21일)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김대웅씨(25세)는 퇴근하여 귀가하던 도중 미군 5명이 지나가던 택시를 붙잡고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을
목격하여 미군들의 행패를 저지하자 대검으로 찔리는 등 폭행을
당하였다.
- 월츠 윌리의 박모양 폭행사건 (1994년 1월 9일)
미군속 윌츠 윌리(46세)는 결혼을 미끼로 관계를 맺은 박모양(25세)을 폭행하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태아를 유산시켜
폭력혐의로 입건되었다. -매일신문, 1994년 1월 18일자
- 에드워드 쟈크제우스키의 김분임씨 외 두 자녀 살해사건 (1994년 6월 13일)
미플로리다주 포트월튼 소재 자택에서 국제결혼한 김분임씨(33세)는 그의 남편 에드워즈 쟈크레브스키 공군중사(플로리다주
애글린 공군기지 소속)에 의해 두 자녀와 함께 살해된채로 목욕탕 욕조에서 발견되었다. -한국일보, 1994년 10월 19일자
- 신원미상 미군 2명의 윤종수씨 폭행사건 (1994년 2월12일)
윤종수씨(49세. 택시운전기사)는 동두천시 보산동 소재 미2사단
영내 케이웨이 앞 노상에서 미군 2명을 택시에 태우고 가다 하차시켜 주었다. 윤종수씨는 50불권으로 요금을 받고 48불 50전을 거슬러 주었는데 미군은 5불권을 숨기고 거스름돈을 덜 받았다며 시비하여 윤종수씨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 신원미상 미군의 박모씨 폭행사건 (1994년 2월 18일)
박모씨(27세)는 대구시 남구 이천 1동에서 길을 가다가 쳐다본다는 이유로 미군에게 전치 2주의 폭행을 당했다.
- 신원미상 미군의 임문창씨 부당 정직 사건 (1994년 2월말)
임문창씨(36세, 택시운전기사)는 미군대위를 목적지까지 태워다준 후 요금조작 의혹을 받고 회사측으로부터 부당 정직을 당하였다.
- 신원미상 미군의 김지호씨 허위신고 사건 (1994년 3월 2일)
김지호씨(29세, 택시운전기사)는 흑인여군이 새치기로 승차하려는 것을 거부하자 이에 화가난 흑인여군이 김지호씨가 자기를
치었다고 허위신고해 미군부대에 압송되어 심문받는 사태가 벌어졌다.
- 신원미상 미군 트럭의 이승만씨 교통사고 (1994년 3월 7일)
경기도 교육청 앞 네거리에서 서울로 출발하려는 이승만씨 차량뒷문을 미군 트럭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승만씨는 미군 트럭에 매달려 이 사고에 항의했으나 미군트럭은 이승만씨를
매단채 3백m 가량을 질주하는 등 난폭한 운전으로 시내 교통에
혼란을 주었다.
- 제임스 외 3명의 임광일씨 외 5명 폭행사건 (1994년 3월 12일)
부산진구 리전 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제임스 일병(20세,하얄리아 부대 소속) 등 미군 3명은 한국인 7명과 사소한 시비 끝에 편싸움을 벌여 임광일씨(25세) 등 5명이 크게 다치고 술집 내부 집기가 부서졌다.
- 신원미상 미군트럭의 최인호씨 교통사고 (1994년 3월 21일)
최인호씨(49세, 작가)와 동료 2명은 승용차편으로 경기도 여주에서 영동 고속도로로 서울에 오던 중 졸음운전으로 맞은편 중앙선을 넘어 돌진하는 미군트럭에 부딪혀 16주 이상의 중상을
입었다. -국민일보, 1994년 5월 28일자
- 맥도날드 브라이언 W의 이은경씨 뺑소니 사건 (1994년 3월 30일)
경기도 파주군 파주역 앞 횡단보도 위에서 맥도날드 브라이언
w. 이병(UN군 사령부 합동경비구역 소속)이 이은경씨(19세)를
차량으로 치고 달아나다 잡혔다.
- 웨브 데이비드의 강문음씨, 손성익씨 상해 사건 (1994년 4월 23일)
의정부시 가능 1동 714 앞길 웨브 데이비드 상병(24세, 미2사단
소속) 등 4명은 주차되어 있던 강문음씨(28세), 손성익씨(35세)의 차량 포함 총 3대를 군용대검으로 펑크 내고 달아나다 붙잡혀 미군측에 인계되었다.
- 신원미상 미군 2명의 김철호씨 폭행사건 (1994년 4월 30일)
김철호씨(남.31세. 택시운전기사)는 문산 선유리에서 미군에게
부탄가스통으로 구타를 당했다. 김철호씨를 폭행한 미군 2명은
미헌병대에 넘겨졌다.
- 에릭본스 외 20여명의 정지교씨 외 10여명 집단폭행사건 (1994년 6월 16일)
대구시 중구 덕산동 민속주점 골목에서 미군사병 1명이 한국인
여성을 성희롱하는 것을 보고 정지교씨(28세,회사원) 등 한국인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부근에서 지켜보던 미군과 미군속 20여명이 달려와 정지교씨를 비롯한 한국인 10여명에게 시비를 걸고 집단폭행하였다. 미군과 미군속은 편의점과 택시유리창 등을
부수고 달아나다 에릭 본스 이병 등 3명만 한국청년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동아일보, 1994년 6월 18일자
- 쿠즈노 스티브의 김재진씨, 엄상호씨 폭행사건 (1994년 7월 1일)
대구 남구 이천 1동 도솔구이 식당 앞길에서 쿠즈노 스티브 일병(20세,미8군 307통신대대 소속)이 한국인 여자와 다투는 것을
보고 길가던 김재진씨(33세)와 이 동네 엄상호(34세)씨가 말리자 쿠즈노 스티브 일병은 맥주병으로 김재진씨와 엄상호씨를 폭행하여 미8군 헌병대에 넘겨졌다. -매일신문, 1994년 7월 2일자
- 윌튼 윌리엄의 정현기씨 교통사고 (1994년 8월 26일)
정현기씨(67세)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2동 소레마을 입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월튼 윌리엄병장(미2사단 소속)이 운전하던 미군용 지프에 부딪혀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한겨레, 1994년 11월 6일자 / 한국일보 1994년 12월 10일자
- 버클리 엔터니, 위스덤 더글러그 외 10여명의 김동환씨, 박수근씨 폭행사건 (1994년 9월 8일)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아리랑식당 앞길에서 버클리 앤터니 이병(21세,미2사단 제50보병대 소속) 등 흑인 병사 10명이 오토바이를 훔치는 것을 막는 민간인들을 집단폭행했다. 이 사건으로
김동환씨(31세) 코뼈가 부러지고 박수근씨(41세)가 다리 골절상을 입는 등 3명이 크게 다쳤으며 위스덤 더글러그 이병(20세) 등
3명만이 미군 헌병대에 넘겨졌다.-한겨레, 1994년 9월 10일자
/ 서울신문 1994년 9월 10일자
- 다니엘 에스의 문영학씨 교통사고 (1994년 10월 31일)
경기도 동두천시 하봉암동 4거리에서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던
문영학씨(57세)는 미군 다니엘 에스가 과속운전하던 차량에 의해 전치 8주 이상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문영학씨는 11월 20일
국가배상심의회에 3900만원을 배상청구하였다.
- 화이트의 차혜선씨 살해사건 (1995년 4월 5일)
미국 텍사스주 엠파소에서 화이트가 부인 차혜선씨(31세)와 심하게 다툰 후 차를 몰고 집을 나가려는 것을 차혜선씨가 막자 차로 치어서 즉사시켰다.
- 에반스 앤드루 엘 외 2명의 이성미씨 외 2명 폭행사건 (1995년
4월 19일)
경기도 파주군 감자바위 음식점 앞길에서 에반스 앤드루 엘 하사(36세, 주한미군 유엔사령부 공동감시지구 경비대 소속) 등 미군 병사 2명이 이성미씨(26세) 등 2명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후 금품을 털어 달아나다 미군헌병대에 붙잡혔다. -한겨레, 1995년 4월 21일자
- 폴 줄렌 외 8명의 조병국씨, 황정근씨 외 2명 집단폭행사건
(1995년 5월 21일)
춘천시 소양로 3가 한국통신 앞길에서 술에 취한 폴 줄렌 상병(22세,캠프페이지 항공대 소속) 등 8명은 택시를 가로막고 운전자 조병국씨(35세)와 시비를 벌이다 이를 말리던 승객 황정근씨(25세) 등 2명을 집단폭행하여 전치 2-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미군범죄 수사기관에 넘겨졌다. -조선일보, 1995년 5월 23일자 / 경향신문 1995년 5월 23일자
- 알렌 데이의 우성철씨 교통사고 (1995년 5월 24일)
경기도 파주군에서 우성철씨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길을 건너다가 미군속 알렌 데이(22세. 메릴랜드대학 한국분교학생)의 오토바이에 치었다. 알렌 데이는 캠프하우스 미군 헌병대로 넘겨졌다. -한겨레, 1995년 6월 7일자
- 브루스 노먼의 김천래씨 가족 폭행사건 (1996년 5월 24일)
김천래씨(39세), 그의 부인, 딸은 브루스 노먼 중사(36세, 오산
미국공군기지 소속)와 한국인 운전자 사이의 시비를 말리다가
노먼 중사에 의해 폭행을 당하였다. -한겨레, 1995년 5월 25일자 / 세계일보 1995년 5월 25일자
- 미첼 크링커외 3명의 김성근씨, 강호원씨 폭행사건 (1995년 5월
27일)
대구 중구 봉산동 신한은행 앞길에서 미첼 크링커(16세)와 미군
20지원단 소속 미군자녀 3명은 한국인 10여명과 시비를 벌이는
것을 구경하던 김성근씨(27세)와 강호원군(18세) 등 2명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양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치고 폭행하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혀 미헌병대에 넘겨졌다.
- 투로이 마넬라의 지홍용씨 어선 절도사건 (1995년 5월 28일)
미군 투로이 마넬라 병장(24세,캠프페이지 항공대 소속)은 강원도 양구읍 석현리 양구선착장에 묶여 있던 지흥용씨(48세,어부)의 0.5t 어선을 훔쳐타고 춘천군 신북면 송양댐까지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 로버트 조세프알 2세의 왕인희씨 폭행사건 (1995년 6월 4일)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 미군전용 로즈클럽에서 로버트 조제프알 2세 병장(25세,미2사단 소속)이 왕인희씨(22세,종업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열아홉 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혔다.
- 바버디릭 외 3명의 이기순씨, 고재헌씨 집단폭행사건 (1995년 6월 4일)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오빈스캐빈 미군전용 클럽에서 바버디릭 병장(29세,미2사단 소속) 외 3명은 술을 마시다 어깨를 부딪힌 이기순씨(60세)가 항의하자 이기순씨와 이를 말리던 고재헌씨(39세)를 집단폭행하였다.
- 스미스 알린의 김형석씨 폭행사건 (1995년 6월 9일)
김형석씨(40세, 상업)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4동 뉴욕양화점
앞길에서 스미스 알린 상병(27세,미2사단 소속)이 동료 병사들과 말다툼을 하다가 길가에 세워둔 승용차를 주먹으로 치는 것을 보고 이를 말리다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알린 상병은
미군헌병대에 넘겨졌다. -국민일보, 1995년 6월 9일자 / 조선일보 1995년 6월 9일자
- 신원미상 미군의 원근자씨 강도폭행사건 (1995년 7월 7일)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에서 원근자씨(57세)가 운영하는 강변상회에서 미군 1명이 강도폭행을 하였다.
- 루이스 말도나도, 브라이언 워렐 외 2명의 이찬환씨 지프 절도사건 (1995년 8월 3일)
루이스 말도나도 상병(26세,미2사단 소속)과 브라이언 워렐 일병(24세) 등 2명은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위너스버거 앞길에
세워둔 이찬환씨(30세)의 지프를 몰고 달아난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붙잡혔다.
- 제임스의 황덕기씨, 원용숙씨 교통사망 사건 (1995년 10월 2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서 제임스(23세,미2사단 소속)가 운전하던 군용트레일러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황덕기씨(43세,
제5군단 305예비군 연대 소속 중령)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황덕기씨의 옆자리에 타고 있던 원용숙씨(29세)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제임스 상병은 미헌병대로 인계되었다. -동아일보,
1995년 10월 3일자
- 존 네일 브로피의 배모씨 절도사건 (1995년 10월 14일)
전 미군무원의 자녀 존 네일 브로피(19세)는 대구 남구 대명5동
축협 앞길에 세워둔 배모씨(38세,상업)의 1백cc 오토바이 시트
밑에 있던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2장 등 3백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미군부대 영내에서 검거됐다.
- 장 안토니의 신원미상 한국인 폭행사건 (1995년 11월4일) 한국계 미국인 장 안토니씨(36세, 하얄리아부대 청소년회관 무술교관)는 외국인 전용술집에서 만난 한국인 여자에게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러 고막파열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입건 조사되었다. -국제신문사, 1995년 11월 4일자, 게재면 22쪽.
- 엘미슨의 오연수씨 절도사건 (1995년 11월 8일)
부산시 해운대구 하얏트호텔 지하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오연수씨(23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핸드백 속에 있던 52만원이
없어졌으나 엘미슨(19세, 미2사단 소속) 일병의 호주머니 속에서 오씨가 소지하고 있던 부적이 나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이 조사하였다. -조선일보, 1995년 11월 9일자
- 루이스 드웨인의 노점상 절도 사건 (1995년 11월 11일)
노점상 손수레에서 모자를 훔쳐 달아난 루이스 드웨인(30세, 미2사단 소속) 병장을 절도혐의로 붙잡아 미군수사기관에 넘겼다.
- 빈센트 로버트의 홍경형씨 폭행사건 (1995년 11월 12일)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송탄 산부인과 앞길에서 미군용차량을 타고 가던 미공군 빈센트 로버트 상병(33세)은 홍경형씨(33세, 금성택시 운전사)와 차선 시비를 벌이다 홍경형씨를 차에 매달고
200m를 질주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로버트 상병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했다. -한겨레,
1995년 11월 13일자
- 바바라 알폰스 외 10여명의 호프집 절도사건 (1995년 11월 17일)
수원시 매산로 신세대 호프집에서 바바라 알폰스 병장(23세,미공군 소속)은 동료 10여명과 술을 마시고 난후 대형 맥주잔을 훔치려다 주인에게 발각되어 인근 슬라브 가옥 지붕위로 달아나나
슬라브 15m가량을 파손시켰다. -동아일보, 1995년 11월 18일자 / 중앙일보, 1995년 11월 18일자
- 리차드 제이의 이호범씨 폭행사건 (1995년 11월 18일)
이호범씨(34세, 술집 지배인)는 평택시 팽성읍 '톱햅' 클럽에서
미군 100여명이 술을 마시다가 패싸움을 벌이는 것을 말리다가
리차드 제이 상병(28세,미공군 소속)의 폭행으로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다. -동아일보, 1995년 11월 18일자 / 서울경제신문,
1995년 11월 18일자
- 말콤 로겐 외 8명의 박성진씨 집단폭행 사건 (1995년 11월 18일)
박성진씨(34세)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상패교에서 술에 만취된 말콤 로겐 상병(25세,미2사단 소속) 등 8명이 난폭운전을
한다며 차를 가로막고 시비를 걸어 미군 3명에 의해 집단폭행
당하여 전치2주의 상처를 입었다. -중앙일보, 1995년 11월 18일자 / 동아일보, 1995년 11월 18일자
- 웨이트 크리스토퍼 세실의 최영일씨 상해사건 (1995년 11월 18일)
최영일씨(57세, 택시운전기사)는 웨이트 크리스토퍼 세실 일병(23세,미2사단 소속)을 영업외지역이라 승차를 거절하였는데 세실 일병은 택시 뒷문짝을 발로 차 25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히고
달아나다 순찰중인 헌병대로 이첩되었다.
- 윌리엄스 매키드 외 3명의 신상후씨 집단폭행사건 (1995년 11월 20일)
속칭 텍사스촌 오션바 주점앞길에서 벙크힐 소속 윌리엄스 매키드 상병(21세) 등 미군 3명이 술에 취해 신상후씨(58세)에게 근처까지 태워다 줄것을 요구하다 신상후씨가 시간이 늦어져서 갈
수 없다고 하자 집단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다.
- 티어도어 히 노조사의 조애선씨 폭행사건 (1995년 11월 25일)
티오도어 히 노조사 이병(20세,미2사단 소속)이 동두천시 보산동 클럽 뒷길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승용차의 와이퍼를 뜯어내 보닛을 찍어대다 이를 말리는 조애선씨(56세)를 폭행한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붙잡혔다. -조선일보 1995년 11월 25일자 /
중앙일보, 1995년 12월 1일자
- 졸리모어 윌리업의 전모씨 폭행사건 (1995년 12월 2일)
춘천에서 졸리모어 윌리업 이병(20세, 캠프 페이지 61 정비대)은 술에 취해 전모씨(21세)의 가정집에 침입하여 폭력을 휘두룬
혐의로 미헌병대에 인계되었다. -한겨레, 1995년 12월 4일자
- 케네스 외 4명의 김용수씨, 김정자씨, 박종민씨 상해사건 (1996년 5월 14일)
대구시 남구 봉덕동 미8군 주둔지 부근에서 술에 취한 케네스(19세) 등 202통신대 미군속 자녀 10대 4명이 김용수씨(30세)
집 대문과 김정자씨(34세) 가게 선간판, 박종민씨(24세) 소유의
화물차를 파손했다.
- 프랜시스 마이클의 난동사건 (1996년 5월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2동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고 가던
프랜시스 마이클 중사(30세, 미군범죄수사대 소속)가 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을 들이받고 도망치다 주민들에게 붙잡혀 미헌병대에 이첩됐다. -조선일보, 1996년 5월 20일자
- 나이트 루이스몰드, 로버트 튜웨인의 김모씨 행패 사건 (1996년
11월 3일)
나이트 루이스몰드 일병(21세)과 로버트 튜웨인 일병(20세)은
춘천에서 술에 취해 사창가에 설치되어 있는 콜박스를 깨는 등
이를 말리던 주인 김모씨(61세)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로 미헌병대에 인계되었다.
- 브라이언 윌콕스의 윤지현씨 사기사건 (1996년 11월 31일)
윤지현씨(32세, 영어강사)는 우연히 윌콕스 병장을 알게된후 97년 1월 7일 170만원을 빌려 주었으나 윌콕스 병장이 만남을 회피하는 등 돈을 갚지 않아 사기를 당하였다.
- 부시 보디니 외 5명의 전종렬씨 외 2명 집단폭행 사건 (1997년
2월 9일)
전종렬씨(24세) 외 2명은 대구 중구 유신학원 근처에서 미군속
부시 보디니 외 5명이 한국인 택시운전기사를 집단폭행한 후 차를 타고 도망가는 것을 보고 추격하는 도중 집단폭행 당하였다.
- 신원미상 미군속의 권순옥씨 폭행사건 (1997년 5월 14일)
대구 광역시 남구 이천1동 권순옥씨(44세)는 자신의 상가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다른 주점으로 술을 마시러 들어간 미군속에게
항의하다가 안면을 구타당해 입안이 파열되는 등의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 차니 트레일의 이현주 어린이 성추행사건 (1997년 5월 31일)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 한모씨(56세) 집에 차니 트레일 일병(26세, 미2사단 소속)이 알몸으로 침입해 한씨의 외손녀(6세)를
성추행하다 가족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동아일보,
1997년 6월 1일자 / 한겨레, 1997년 6월 3일자
- 페나 데즈 루이스의 이순자씨 교통사고 (1997년 7월 14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역전 동호다방 앞에서 길가쪽으로 바짝
다가와서 서 있던 이순자씨(44세)는 페나 데즈 루이스(19세,미2사단 소속)가 운전하던 차로 뒤쪽 차 범퍼에 치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 폴린 데이빗의 한상근씨 시비사건 (1997년 7월 26일)
한상근씨(34세)는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43번국도 순천향 병원
앞 서울방면으로 진행하던 중 폴린 데이빗이 타고 가던 차량에
손상을 입혀 시비가 붙었다. 사과에도 불구하고 폴린 데이빗은
한상근씨 차량을 부숴 한상근씨가 폴린 데이빗 차량에 매달려
항의하자 폴린 데이빗은 한상근씨를 1km나 매달고 달렸다.
- 허텔 조셉 칼빈, 로저 크리스토퍼지 외 2명의 전영철씨 폭행사건 (1997년 9월 20일)
허텔 조셉 칼빈 상병(미2사단 소속)과 로스 크리스토퍼지 상병(미2사단 소속) 등 2명은 전영철씨(39세) 집 유리창을 깨고 달아나다 뒤따라온 전영철씨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다.
- 에릭존슨의 박용선씨 외 2명 교통 사망 사건 (1997년 11월 25일)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 방석리 앞길에서 미군트럭과 소나타 택시가 충돌하여 인도까지 밀려난 택시는 완전히 파손되고 택시 운전자 박용선씨, 승객 백승용씨, 여자 승객 1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다.
- 스코트 외 미군 3명의 정모씨 집단폭행 사건 (1997년 12월 31일)
정모씨는 서울지하철 종로 5가 역안에서 술에 취한 채 소란을
피우던 스코트 일병 등 주한미군 3명에게 항의하다가 이들에게
집단폭행 당해 전치 1주의 부상을 입었다.
- 신원미상 미군의 박일남씨 폭행사건 (1998년 2월 12일)
용산 미군기지 영내 빌딩에서 박일남(택시운전기사)씨는 신원미상 미군에 의해 집단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이상의 상처를 입었다.
- 브랑크 엘크의 이한우씨 폭행사건 (1998년 5월 19일)
경기도 하남시 산곡동에서 브랑크 엘크(콜번 부대 3연대 통신대대 소속)는 이한우씨를 폭행하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 미2사단 주한미군들의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주민들 폭행 사건
(1998년 5월 30일)
경기도 연천면 미산면 동이리에서 야간훈련을 이유로 마을 통제를 하는 미군들에게 항의하는 주민들을 미2사단 소속 주한미군들이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윤광진(26세)씨, 양경섭(39세)씨, 김병근씨, 이송학씨가 전치 1주에서 10주까지의 상해를 입었다. 그후 8월 13일 피해자들은 약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국가배상청구를 하였다.
- 헤크얼, 트루지오 마이클 외 1명의 3인조 슈퍼 강도 사건 (1998년 5월 3일)
부산 해운대구 우 1동 대진 슈퍼에 헤크얼(22세, 하얄리아 부대
소속)과 트루지오 마이클(22세,하얄리아 부대 소속)과 군속 1명
등 3인조 슈퍼강도가 침입하여 슈퍼주인 정외술(43세)을 위협하고 금고를 뒤진후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