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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리더스포럼 3월 모임 개최.
안동 리더스포럼(Andong Leader's Forum) 3월 모임이 3월 30일 낮 12시 안동시 강남4길(정상동) <속초아지매생선찜> 식당에서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천세창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최준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회원님을 만나니 반갑다"고 인사한 후 "앞으로 자주 만날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때마침 식사 준비가 끝나자 정동호 전 안동시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회(會) 발전을 위하여 건배제의를 했다.
모임때 마다 멀리 영주에서 꼭 참석하는 지길순, 장도순 두 전직 교육장이 이번 모임때도 참석하였으며 또 3개월간 안동의 추운 겨울을 피한체 대만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주배태 사장도 모임에 참석하여 더욱 빛이났다. 이 외에도 김진생 국장과 권영길 교장이 오랜만에 참석하였으며 김숙동 국장 등 여러 회원들이 참석을 약속하였으나 바쁜 일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다.
이날 모임에서 오는 5월 중순경 포항을 비롯하여 동해안쪽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확정지었다.
이날 점심은 대구, 가오리 등 싱싱한 생선을 모은 <생선모듬찜> 요리를 주문했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정 시장은 최근 중국 광주에 갔던 이야기로 꽃을 피웠으며 일부 회원들은 감기로 몸조심 하는 바람에 술 소비량이 종전 모임때 보다 현저히 줄었다. 회원들은 약 2시간 가량 점심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다가 오는 5월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안동시 강남4길에 있는 속초생선찜 식당.
최준걸 회장과 천세창 총무가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대구, 가오리가 들어있는 생선모듬찜. 한 접시에 4만원.
안동리더스포럼 회원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준걸 회장.
천세창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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