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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16대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취임 … 한국 강산에 기도운동 전개
77년 여의도광장에서 180만 명이 모여 기도한 불이 2022년 새해 다시 타오른다.
이와 관련,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는 지난 10일 성복교회(이요셉 담임목사)에서 ‘2022년 신년 감사예배 및 대표회장 취임식’을 갖고, 한국교회에 강력하게 임했던 기도의 불을 다시 전국적으로 일으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기도의 불씨를 다시 살리기 위해 새롭게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총재 이태희 목사, 16대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를 추대하는 한편 △수석부총재 윤석전 목사 △상임부총재 장순직 목사 △실무부총재 김원철 목사 △총괄본부장 전영규 목사 △학술원장 강예스더 목사 △총강사단장 조유식 목사 △언론홍보본부장 노곤채 목사 △사무총장 김익배 목사 등을 선임했다.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는 13대, 14대에 이어 세 번째로 대표회장에 추대됐다.
총재 이태희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3년째 이어지는 우한 폐렴 때문에 전 세계와 한국, 그리고 교회가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 우환 가운데 살아남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라며 “올해는 한국의 상징인 호랑이의 해이다. 침체된 한국교회를 살릴 단체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밖에 없다.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살릴 복음의 역군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는 취임사에서 “2022년 새롭게 임명받아 출발하는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한국교회 부흥에 불쏘시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부족하지만 앞장세워 주셨으니 끊임없이 기도해 달라. 여러 목회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91세의 고문 오관석 목사는 격려사에서 “그동안 목회자들을 많이 봤지만, 신영균 이태희 목사님 두 분의 일하려는 의욕이 가장 강했다”며 “신현균 이만신 이호문 조용기 목사 등 12인이 ‘우리도 빌리 그래함 목사님처럼 해 보자’고 해서 시작한 일이 77민족복음화성회였다. 그 불이 꺼진 줄 알았는데, 이태희 목사님과 민족복음화운동본부를 통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문 김진환 목사도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조명하면서 “교회가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사람을 세워 부흥을 일으키면서 역사를 이끌어 오셨다“며 “77민족복음화성회를 이후 이렇게 불이 꺼지지 않고 활활 타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상임부총재 장순직 목사는 “1977년 여의도 광장에서 레전드 어른들께서 기도의 불을 던지셨다. 이후 운동본부는 45년 동안 쉬지 않고 기도의 불을 간직한 채 오늘날까지 이끌었다. 이런 전설들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 민족과 나라를 살리기 위해 기도의 '항상성'을 유지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다시 일어나 기도하라고 하신다. 이를 위해 함덕기 목사님을 새롭게 모시고 부푼 마음으로 출항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1부 예배는 총동문회장 양준원 목사의 사회로 교육부총재 박영길 목사의 기도, 총강사단장 조유식 목사의 성경봉독, 학술원장 강에스더 목사의 봉헌기도, 대외협력본부장 손보라 목사의 봉헌 특송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취임식은 총괄본부장 전영규 목사의 사회로 직전대표회장 신석 목사의 이임사, 국제대표회장 정인찬 목사의 축사, 실무부총재 김원철 목사의 축사, 사무총장 김익배 목사의 광고 등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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