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0 ~ 21
옛직장 동료들과
1박2일로 고군산군도의 선유도를 다녀왔다.

1일차
신시도항->선유2구선착장->선유해수욕장(펜션)
->장자도-> 대장봉->망주봉 앞 삼거리 ->선유3구 ->오룡묘-> 망주봉 등산
2일차
솔섬->망주봉 앞 삼거리 ->남악리->몽돌해수욕장
-> 선유2구선착장 -> 신시도항-> 대전
*선유도 내에서는 펜션에서 제공한 자전거로 개별 이동.

무녀도 가는 신시도 서쪽 해안도로와 대각산(우 뽀족)

신시도항에서
예약한 펜션에서 제공한 배로 선유2구선착장으로 이동(약15분 소요)

최근 개통된 단등교(중앙 현수교), 우는 닭섬
신시도 ~ 무녀도간을 연결하는 교량은 3개로
신시교, 단등교, 무녀교가 있다

선유도 망주봉(중앙 2개)과 코끼리바위(우)

선유2구선착장 도착
공사중인 선유대교
(무녀도와 선유도 연결, 2017년 말 완공 예정)
이후
명사십리해수욕장 가까이 있는 펜션에 여장을 풀고 선유도 첫 관광을 나섰다

명사십리 해수욕장
좌 스카이라인, 우 멀리 대장봉(높이143m)

명사십리 해수욕장

망주봉
좌가 큰망주봉, 우가 작은 망주봉이다.
등산은 큰망주봉만 가능하다.
이후
펜션에서 자전거를 빌려 장자도와 대장봉을 다녀 왔다.

스카이라인에서 본 대장봉

대장봉 가는길의 해수담수화시설
선유도의 수돗물은 거의 여기서 만든
해수담수화물로 음수하기는 부적합하다고
담수화물을 끓여 먹거나 생수를 사 먹길 권했다.

장자교 옆에
공사중인 장자대교(2018년 초 완공 에정)

대장도의 대장봉

대장봉은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
우측 할매바위 쪽으로 하산하는것이 일반적 코스다

여기도 군산구불길에 속하는데
선유도의 구불길은 2코스로 총 21km라 한다.

장자항

장자항 서쪽의 관리도

대장봉 북쪽에 있는 쌍 암봉

대장봉(143m) 정상
무더위에 오른 보람이 있었다
고군산군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이다.

좌 선유봉, 우 장자항




장자할매바위

대장마을

초분공원의 초분 모형
이후
선유해수욕장으로 돌아와 망주봉을 산행

우 선유봉이 사람의 머리형상이라
선녀가 누워있는 모습이라 선유도라 했다나.

오룡묘

큰망주봉 진입로는 이곳에서 수풀 뒤 로 오르면 된다.

대각선으로 있는 두 번째 로프를 통과하고
나무사이로 오르면 바로 정상이다
이하
망주봉애서 본 조망
여기도
대장봉 못지않게 조망이 빼어나다.

앞 솔섬, 뒤 대장봉
저녁 무렵이라 역광이다.

앞 남악산 대봉전망대. 뒤 멀리 횡간도 , 우 선유3구(전월리)

선유3구선착장 과 기도등대

앞 평사낙안
모래섬이 기러기 형상이고 예전에 큰팽나무가 있었단다.

단등교

선유봉 ~ 남악산 파노라마

신시도 ~ 선유봉 파노라마
2일차 새벽에 혼자
관악리 몽돌해수욕장을 다녀왔다.

망주봉과 일출

솔섬
새벽이라 얇은 해무로 흐리다.

망주봉

남악리 몽돌해수욕장

몽돌



해수욕장 해변의 해당화

선유도를 떠나면서 단체 기념

돌아오는 뱃전에서
내년말 선유도까지 모든 다리가 개통되면
모두 한번쯤 쉽게 다녀 갈만 한 곳이라 생각된다.
첫댓글 선유도 엄청 크고 좋네, 가을에 재경 동창 가보자 ~~
이름답게 신선이 놀다갈 정도로 풍광이 빼어나다.
크고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연결되어 있으니
아늑한 그림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