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듀오, 그 세 번째 무대
디토 페스티벌은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비전에 음악의 힘에 집중한다는 메시지를 담기로 했다. 올해의 주제는 Be the Original. 디토가 가능했던 것은 정말로 그 무대를 찾아준 관객 덕분이었기 때문에 이제 그들과 함께 한 단계 성장해 보는데 초점을 맞춘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에버리 피셔 그랜트 수상, 그래미 상 후보 지명, 도이치 그라모폰, 아르히브 등을 통해 발매된 10장의 솔로 앨범 등 클래식 아티스트 중 보기 드문 막강한 대중적 지지를 받고 있다. 임동혁이 보여주는 시적이면서도 경이로운 감성은 우리를 매번 놀라게 한다.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지지하고, 워너 클래식을 대표하며 그라모폰, BBC 뮤직매거진 등이 극찬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 and 임동혁은 더는 진행하지 않으려 했던 황금 듀오 시리즈가 관객의 끊임 없는 요청으로 성사된 특별 케이스. 서울 외 투어 공연만도 5회이다. 게다가 브람스, 베토벤 소나타라는 새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언제 다시 성사될 지 모르는 이 기회를 꼭 잡아야 할 것이다.
프로그램
슈베르트 - 즉흥곡 1번 C단조, 작품 90 D.899
브람스 - 소나타 작품 120-2
인터미션
베토벤 - 오페라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변주곡, WoO 46
베토벤 - 소나타 3번, 작품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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