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재발견이다.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일본에도 이런교회가 있다니 …
너무 기분좋은 만남이 사흘동안 이어졌다. 일본은 복음화율이 0.44%에 불과한 '영적 황무지'로, 선교가 가장 필요한 아시아 최대의 미전도 종족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번에 초청받은 오끼나와는 복음화율이 3% 라고한다. 본교회는 천명, 지교회까지 3,000 명이 모이는 교회도있다. 담임목사는 요시코 이토라는 여자 분이시다. 겸손과 사랑이 몸에 베인 분이심을 관찰 할수 있었다.
두번째 날 집회했던 두번째로 큰 교회의 목사님도 여자 목사님이시다. 신기하고 놀랍다. 전혀 예기치 못했던 하나님의 역사가 일본땅에서 일어나고 있다.
오끼나와는 우리나라를 빗대어 말하면 동두천 같은곳이다. 그래서 오끼나와 사람들은 육지에 나가면 오끼나와 사람인 것을 감춘다고 합니다.
마치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처럼 일본에서는 오끼나와에서부터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일본 사역을 기대하는 마음이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첫댓글 정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