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갔던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생긴지 제법 되었는데 한번도 안 가본 곳
쇼핑이 목적이 아니고
야경사진이 예뻐서 야경 찍으러 왔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사진으로 봤던 그 포인트가 안보인다
집에 가서 생각해보니 롯데가 아니라 신세계 첼시인것 같다
아이쇼핑하는 사람이 주이고
실제 물건 사는 사람은 1/5도 안되는 것 같다
음식값이 백화점보다도 더 비싸다
모델이 적당히 쎅쉬하며 매력적이다
명품으로 치장해서 더 그래 보일까?ㅋ
키다리 거울앞에 서면 모두 날씬이가 된다
울아들 체형처럼 보인다.
얼굴은 찌그러져 보이고
놀이터도 있고 전망대도 있고
쇼핑객을 위한 편의시설은 첼시보다 잘되어있다
규모는 좀 작고
놀이터에서 추워도 아이들은 즐겁다
크리스마스라 사람 참 많다
도로는 거의 주차장으로 변하고
차 안가져오고 버스 타고 왔는데
마두역에서 20분에 한대씩 있는
200번 버스 타면 40-50분 정도 걸린다
차로는 30분 안걸릴텐데
남산 같은 분위기
아름다운 프라다 모델
작년 출사 가서 아이보리 털모자 분실하고
비슷한 종류 사려고 롯데를 1시간 이상 돌아다니다 건진 털모자
곰돌이가 프린트된 계단에서 인증샷 한장
이런 뾰족굽의 신발을 언제 신어보았는지
신발장에는 많이 있는데 거의 신지도 않고 새로 사지는 더더욱 않는다
출사때도 신을수 있는 이런류의 신발이 겨울에는 더더욱 좋다
포토존에서 다른 사람들이 찍길래 따라서 ㅋ
첫댓글 해나님~!!
너무 멋쟁이십니다
사진보면 따라다니며 배우고 싶은데 너무 멀리계시네요
감사합니다.ㅋ
그러게요. 서울 경기권이면 같이 출사 다니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