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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인것 같아 냉큼 퍼왔어요~~~]]
제가 수험생 입장이었을 때 이전에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수기는 많은 도움과 자극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부족한 합격수기이지만 내년 편입을 준비하실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작성해보았습니다.
되도록이면 현실적인 내용과 제가 느낀 것들을 담아보려 노력하였는데 읽으시는분들께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글 중간에 실수로 생긴 오타나 문맥의 오류는 제가 보면서 조금씩 수정하였으니 양해바랍니다.
- 전적대 : 4년제 경영학과 3학년 1학기까지 마친뒤 학은제
- 학점 : 전적대 (4.1/4.5) , 학은제(4.5만점)
- 전형 : 학사편입
- 지원학교/학과 및 합격여부 :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최초합격* -- (등록)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 1차 합격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초합격*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1차 합격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최초합격*
-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및 공부기간/학원생활
저는 사실 07년도에 편입공부를 하였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는 했었지만 끝내 원했던 상위권 학교에 합격하지
못하게 되어 일부 학교에 합격하였음에도(당시 원장님께는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혼자 조용히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의 재도전이었에 준비를 시작하기 앞서 독하게 마음을 먹고 목표를 최대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집안사정이 어려웠기 때문에 학원은 생각할 수도 없었고 여름까지는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로 다양한 파트타임 알바를
하였습니다. 목표했던 학교는 공인영어성적(TEPS)과 전공필기시험, 구술면접, 실기 등을 평가요소로 활용하였기 때문에 편입
영어공부는 거의 하지 못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른사람들의 이런저런 말들에
개의치 않고 스스로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을거라는 참으로 막연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다짐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이유로 목표했던 곳에 지원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는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잠시동안 목표를 잃고 방황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11월에 임박했을 때였고 그제서야
급한마음에 부랴부랴 편입영어를 손에 잡기 시작하였습니다. 편입에 있어서는 가히 초단기 준비기간이었지만 이전에 학교와
학원을 병행하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간간히 기출문제를 얻어서 풀었고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에 참여하며 실력을 평가해 보았습니다.
올해는 나름의 목표가 있었기에 소수의 학교(5군데)만 지원을 하였고 다행히 원하는학교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파트별 공부과정 및 공부방법
영어공부에 있어서는 저 보다 훨씬 더 뛰어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전에 지나갔던 기본적인 내용(시험후 틀린 것에 대한
복습과, 한번 지나간 어휘에 대한 복습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시는게 복습차원에서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는 기본적인 단어를 반복해서 계속 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짧은 준비기간에 계속 새로운 어휘를 보는 것보다
한번 봤던 단어들을 보다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전에서 본인에게 한 문제를
더 맞출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마지막에 새롭게 외운 어휘들이 아닌 이전에 여러번 봤던 기본어휘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 단어장을 봐야 할지 고민하지 마세요. 어떠한 것이든 단어는 다양한 방향에서 쏟아지는것을 지속적으로 내 것으로
흡수하는 것이 관건이니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의 책을 하나 선정해서 반복해서 그저 '꾸준히' 보면 되는 것입니다.
독해는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헌데 독해가 잘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 중에 적지않은 분들이 문법이나 어휘의 부족에서 그 원인
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문법을 잘 모르거나 어휘가 부족해도 문장을 해석할 줄 아는 능력이 실제
시험에서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실전에서는 모르는 어휘가 나올수도 있고 처음보는 독특한 문장 구조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해석 해 나가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꾸준한 독해연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조금씩 양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연습해 나가시면 필히 나중에 큰 결실을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2009년 편입시험과정에 있었던 일들(영어/수학/면접 등등 후기)
고려대 : 올해는 다들 아시다시피 2차 전공시험의 비중이 매우 커졌습니다. 조심스럽게 추측해 보건데 다음 해에는 전공시험의
난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상위권 학교를 목표로 하신다면 전공에 대한 준비는 필수불가결하게 되었고
어떠한 커리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합격/불합격의 유무가 판가름 나게 될 것입니다. 제가 본 사람중에서도 1차 쿠엣점수가
20점 정도 뒤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시험을 우수하게 치뤄 합격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실기를 치르는 학과를 제외하고 일반
학과는 전공시험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상위권 학과의 경우에는 늦어도 여름에는 시작을 하는 것이 유리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려대는 동일계열을 더 환영한다는 말도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수험생들의 의견일 따름입니다.
고려대의 전형을 살펴보면 1차에서의 쿠엣은(내년부터는 Ku-Tesol로 바뀝니다) 수험자의 기본적인 영어 소양을 보기 위한
것이고 2차에서의 전공시험과 면접은 과연 이 수험생이 학교에 입학하여 얼마나 문제없이 따라올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잣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전공시험을 치르지 않았던 예전에는 편입생들이 학부생활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며 학업수준도 부진한 경우
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공시험이 도입되고 최종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로 자리잡은 지금은 그러한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고려대의 전공시험에 대한 준비는 본인이 지원하는 학과의 선행학습의 개념으로 긍정적
으로 받아들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차 전공시험이라는 것이 단순히 전형상의 부담감으로 느끼시기보다는 달랑 영어 하나
로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것보다 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1차 영어
시험에서 조금 못보더라도 1차를 통과하면 2차에서 이를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고로 영어 하나를 못보면
그대로 끝이 아니라 이를 만회할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보다 공정한 전형제도라 생각합니다.
개인적로도 고려대의 입시사정관제는 타 학교의 그것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공정하다고 판단됩니다. 영어뿐만이 아니라 전공시험
에 대한 준비도 소홀히 하지 마세요!
연세대 : 체육교육과는 전공시험만을 보기 때문에(각 과마다 전형요소가 조금씩 차이가 있음을 주의하세요.)
전공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있으신분들은 한 번쯤 도전해 보실만합니다. 하지만 전공시험의 범위가 넓고 문제의 난이도가 상당히
깊기 때문에 기본부터 탄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시다면 어렵습니다. 사실 올해는 작년까지의 기출과 비교해보건데 상대적으로
평이한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서술형 3문제에 2시간이 주어지며 그 중 하나는 저의 예상문제였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게
작성하였고 나머지 2문제도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문제였기에 다행히 1차 합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차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던 것이 장애물이었고, 다른 학교도 함께 준비하며 시간
적인 여유도 없이 거의 서너시간만에 써서 제출을 했었는데 아쉽게 서류전형에서는 탈락하였습니다. 연대를 준비하실분들은 미리
미리 전형요소를 꼼꼼히 파악하시고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연세대의 전형이 타 학교와는 다르기 때문에 유의하실
부분은 연세대학교 한 곳만 보고 준비하는 지원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타 학교도 준비하시면서 더불어 연세대를 준비
하실 것이라면 영어 못지 않게 전공공부를 그 이상으로 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간간히 바뀌는 전형사항에 대한 최신 정보를
열어놓으시고 필요한 서류나 자료는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나중에 부담이 덜합니다.
끝으로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교육학과/체육교육과)은 학사합격생들로 하여금 교원자격증(임용고시지원에 필요한)이
발급되지 않고 이중전공, 복수전공이 모두 불허함을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작년에도 합격하고도 포기한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학사지원자들은 이 점 유념하셔서 지원하길 바랍니다.
성균관대 : 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경영학과 출신이고 경영학사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제가 성대 공대 1차 합격후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대는 동일계열이 아니고서는 힘들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주변의 얘기를 최대한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런 말 들이 부담이 안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제가 할 수있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도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예상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서 반복해서 연습했고 거울앞에서 모의면접도 하였습니다. 면접당일, 수험번호가 뒷번호여서 사람들이
다 가버리고 난 4시간 후에야 제 차례가 왔습니다.(여담이지만 제 뒷 수험번호인 분께서는 저와 시험도 같이 보시고 면접도 제 뒤
에서 보셨는데 알고보니 학원분이셨더라구요. 당일 합격자파티날 반가웠습니다.)
제가 예상질문 리스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했던것은 바로 지원동기와 내가 왜 여기에 와야하는지 입니다. 어느학교든
꼭 묻는것이 지원동기입니다. 이 질문은 언뜻 보면 간단한듯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어려운 질문이기도 합니다.
지원자의 가치관과 목표를 살펴볼 수 있는 적절한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사편입의 취지와 더불어 경영학이라는 학문과
기계공학이라는 학문의 연계성, 그리고 앞으로 합격하면 주어지게 될 2년이라는 학부생활기간동안의 포부 등을 막힘없이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더니 고개를 끄덕이시더라구요. 처음부터 합격자가 발표되기 직전까지 늘 불안한 마음속에 준비를 했던
성대 였지만 동일계열이 아니고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라는 비관적인 말속에서도 당당히 최종합격하였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성대만 유독 길어지게 되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주변의 말들에 절대 휩쓸리지 마시라는 겁니다.
우리 수험생의 본분은 주어진 목표에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평가는
교수님들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동등한 수험생들의 이렇다 저렇다 하는 주변의 말들에 혹 하지 마시고 그냥 꾸준히 본인의 길만
가시면 됩니다.
한양대 : 올해 다른 학교 시험이 그렇듯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영어에 비해 국어가 어렵게 나왔는데 국어시험의
특성상 꾸준히 준비하기란 조금 어려움이 있을듯 싶지만 한양대학교의 인문계열을 목표로 하신다면 영어공부 뿐만이 아니라
국어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던 해 였습니다. 우선 영어를 기준으로 열심히 하시고 국어는 하반기쯤 시작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것이든 본인의 목표에 최선을 다하시면 길이 보일것이고 비로소 그 길을 걷게되었을 때의 기분은 매우 행복하답니다.
- 강창용 학원에게 한마디!(도움이 된 부분/스파르타/학원 활용법/학원을 다니려는 후배에게 등등)
일단 학원을 수강하시기로 하셨다면 학원의 커리를 믿고 따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이 목표로 하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쯤은 미리미리 파악해두시고 늘 목표를 잃지않으셔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분명 합격의 기쁨을 맞이하실 것입니다. 편입은 과정보다도 결과가 중요한 시험입니다.
아무리 열정적으로, 우수하게 준비를 했던 과정이 있었다 한들 결과에서 불합격이면 그것으로 끝인 것입니다.
지금의 하루하루가 힘들겠지만 앞으로 새롭게 열릴 내년 한 해를 꿈꾸면서 참아내시면 그 꿈은 곧 현실이 됩니다.
예전에(한교고시학원에 종각분원이 있을 때) 학원 창문에 붙어있던 쪽지 내용입니다. 누가 붙였는지, 언제 붙였는지도 모르지만
제가 있었던 내내 붙어있던 그런 쪽지였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볼 때마다 자극이되었던 것이라 한번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공부하다 잠이오면 두 사람을 생각하라.
너를 비웃는 자와 너의 어머니를..
공부하다 잡념이 생기면 두 사람을 생각하라.
너의 라이벌과 너의 아버지를..
공부하다 포기하고 싶어지면 두 사람을 생각하라.
너의 소중한 친구와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 감사한 분들께 한마디!
변실장님 : 제가 처음 학원에 왔을 때 저를 상담해주신 분이었고 지금까지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이기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학원에서 실시했던 마지막 쿠엣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너 합격하면 합격수기에 내 이름써라"는 우스갯
농담이 지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변실장님과는 여러 일들이 많았지만 최근에 있었던 교통사고까지 참 인생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분이 되었습니다.(턱에 화상입은거는 다 나았습니다.ㅋ) 암튼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종종 학원에 들러 찾아뵙겠습니다.
강원장님 :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하기란 참 쉽지 않았습니다. 비록 합격은 하였지만 목표가 있었기에 그냥 등록하고
다니기엔 아쉬움 뿐만이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이 컷기에 따로 말씀드리지 않고 재수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올해 좋은 결과가
있었고 강원장님의 조언으로 고대를 선택하게 되어 이렇게 뒤늦은 합격수기까지 남기고 있습니다.
암튼 감사드리며 말씀하셨던 스포츠마케팅 꼭 연결해 주셔야 합니다.^^
이강원 선생님 : 구 종로서적에 종로분원이 있을 때 저녁반으로 수강을 하면서 선생님의 문법수업에 감탄을 하며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머리속에 박혔던 이런저런 문법 지식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고 늦었지만 합격수기를 남기면서
짧게나마 감사인사를 쓰고 싶었습니다. 저 보고 잘 될거라 하셨는데 실제로는 작년에 잘 되지 못해 죄송했고, 학원에 가서 잠깐
뵈었을 때도 참 면목이 없었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
박 민 선생님 : 선생님께서 처음 학원에 오셔서 어휘를 가르치셨을 때가 기억납니다.
당시 선생님의 수업은 저녁반 수업의 활력소였습니다. 이전에도 많은 조언을 구했었지만 최근의 전화통화에서 학교 선택에 대한
조언은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격수기를 꼭 남기라고 하셨었는데 첫 학기 학교생활 준비로 정신이 없다가 느지막히
겸사겸사 남겨봅니다. 흥미있고 열정적인 수업 진행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나중에 자전거 한번 같이 탔으면 합니다.^^
(현재는 소폭 잔차 업글중입니다..)
박지성 조교님 : 형님 감사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친절하게 응답해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그날 학원 아르바이트 할 때 잠깐 종로에 들러 대화를 나눴는데 나중에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일일히 다 쓰지 못함을 양해부탁드리며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글이 좌우로 길면 읽기 불편할 듯 하여 적절히 잘라서 계속 줄바꿈을 하였는데 그 덕에? 위 아래로 너무 길어졌네요;;;;
스크롤바까지 내려가면서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꾸벅~ (-_-) (_ _)
첫댓글 와 정말 좋으시겠당 노력한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
고려대학교 부분 설명해놓으신 것 중에 전공시험이라는게.. 시간제수업 전공과목을 말하는게 아니라 전공자격증을 말하시는거죠? 예를 들면 경영학과 나오는 사람들이 따는 텔레마케팅관리사나 자산관리사..이런 자격증을 말씀하시는거죠?
부럽스립니다..
대단하시네요..
반갑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