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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3:1-15절) 아름다운 사람
오늘 말씀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은 3:5절)...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였나니”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속사람을 완전히 아름답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를 영접하여 믿는 사람들은 비열(卑劣)하거나, 추(醜)하거나, 더러운 것과는 다른 사람이 됩니다, 진실로 신사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행17:11절)뵈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Ⅰ.그레데의 새 사람
3:1절)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사람들이 이상한 것은 기독교 신앙이 없으면, 남의 밑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어떻게 하든지 남의 위에 올라가려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할 수 있는 대로 반항 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독교 신앙을 가지지 않았을 때는 사람들에게 야성(野性)의 습성에 너무나 많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야성(野性)의 습성은 절대로 길들여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멍에를 씌우거나, 밧줄로 옭아매면, 미친 듯이 날뛰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남에게 복종하는 것에 길들여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이 “들 나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들 나귀의 특징은 절대로 길이 들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붙잡아서 공부를 시키고, 교육을 시키는 것은 곧 이런 야생동물(野生動物)과 같은 습성을 길들이려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보면, 다른 아이와 맞지 않으면, 즉시 이빨로 물어뜯으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야성(野性)의 습성이 남아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영접하여 믿는 사람들은 신앙을 가진 후, 다른 사람에게 순종(順從)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와 함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입니다.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물론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옛날의 근성(根性)이나, 기질(器質)들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성령의 새로운 성품(性品)이 들어오면서 남을 인정하게 되고, 또 다른 사람 밑에 있어도 괜찮은 마음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세상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낮추면, 자기가 완전히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대로 자기를 지키기 위해 낮아지지 않으려 하고, 다른 사람의 권위(權威)에 대하여 반항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존귀한 사람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조금 낮아진다 해서 우리가 비천해지거나, 낮아지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는 낮아지는 것이 굉장히 좋은 훈련이 됩니다. 왜냐하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겸손(謙遜)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는다고 하면서도 사실 얼마나 교만(驕慢)한지, 좀처럼 겸손해지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나보다 높은 자들이나, 권세 있는 자들에게 기꺼이 고개를 숙임으로써 내 자신의 겸손이 훈련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신앙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자기가 은혜(恩惠)를 받았다고 떠들어대면, 진짜 은혜(恩惠)를 받았는지? 아닌지?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주방(廚房)에 가스가 새고 있는데도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께서 안전장치(安全裝置)를 하나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 안전장치라는 것은 진정으로 은혜를 받은 사람은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꺼이 다른 사람의 권위(權威)를 인정하고, 거기에 복종(服從)을 합니다. 이때, 세상 사람들은 놀라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굉장히 높은 자존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꺼이 이 세상의 권위(權威)를 인정하고, 거기에 복종(服從)할 때,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람은 실력(實力)이 있으면서도 겸손(謙遜)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대개 실력(實力)이 있으면, 아주 거만(倨慢)합니다.
그러나 진짜 은혜를 받은 사람은 실력(實力)이 있고, 존귀(尊貴)한데도 기꺼이 다른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고, 복종(服從)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3:1절)...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즉 우리 믿는 자들이 세상의 높은 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인정을 받는다 해서 나쁠 것이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롬8:28절)...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학생들이 교수님에게 대드는 것이 똑똑한 줄로 착각하지만, 실은 학생이 교수님을 잘 인정하고, 좋은 이미지를 줄 그때입니다. 즉 교수님이 장학금을 알선해준다든지, 혹 취직하는데 도와준다든지, 흑 유학을 가는데, 추천서를 좋게 써준다든지 해서 나쁠 것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또 직장인이 상사나 사장에게 열심히 순종하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이미지를 주면, 큰 유익(有益)을 얻게 됩니다. 이것은 아첨(阿諂)이 아니기 때문에 나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좋은 방향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3:2절)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즉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미지가 세상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서 기독교 전체를 판단하게 됩니다. 그때 믿지 않는 사람들의 입에서‘기독교인들은 아주 성실하고. 틀림이 없고. 믿을만한 사람이다’는 평판을 얻으면, 이것은 결국 다른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징검다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에 대하여 평가하기를‘기독교인들 말도 마. 전부 게으르고. 거짓말쟁이고. 형편없는 자들이다’라고 평가 한다면, 누가 예수를 믿으려고 하겠습니까?
특히, 오늘날은 브랜드(brand)시대입니다. 사람들은 브랜드만 보고 가방을 사고, 시계도 사고, 넥타이나, 구두도 삽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를 생각해야합니다.
나 한 사람이 곧 하나님 나라의 얼굴(brand)라는 생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행동을 조심해야 하고, 남들이 하는 것처럼 수준이 낮은 짓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독교 전체의 이미지(image)가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침체되는 이유 중, 하나는 교회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미지(image)가 나빠진 것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대하여 좋아하는 것은 단순한 대형화나, 어떤 대형 집회가 아닌, 상큼한 맛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너무나 싱싱하고, 아름답고, 존경스러운 모습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런 이미지(image)를 주지 못할 때, 세상은 더 이상 교회를 존경하지 않게 됩니다.
Ⅱ.변화된 새사람
우리 기독교는 사람을 가장 인격적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3절)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
사도 바울은 여기서“우리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우리도’라는 말은 사도 바울을 포함한 모든 훌륭한 믿음의 형제들을 다 포함하는 것입니다.
모든 훌륭한 믿음의 종들도 전부 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형편이 없는 죄인(罪人)들이었습니다. 즉 어리석었고, 순종하지 않았고, 마귀에게 속았고, 여러 가지 정욕과 쾌락에 종노릇하던 자들이었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아주 드러내 놓고 타락(墮落)한 삶을 살다가 극적으로 변화되어 새 사람 된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원래 착실했는데, 예수 믿고 더 착실하게 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속으로는 극적인 변화를 체험한 자나, 그렇지 않은 자나, 큰 차이는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겉으로는 착실하고, 암전한 것 같지만, 속으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타락(墮落)한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리는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믿음으로 엄청난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3:4-5절)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가 가끔 아파트 안에서 어떤 큰 회사에서 회사 선전 차원에서 무료로 가스 시설이나, 자동차 수리를 해주는 행사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모든 비용(費用)은 그 회사 자체 예산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회는 누구든지 무조건 가서 신청하기만 하면, 플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복음(福音)은 완전히 하나님 나라의 캠페인(campaign)입니다. 즉 전혀 돈 받지 않고, 무료로 모든 인간을 고쳐주는 캠페인입니다. 이것이 곧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慈悲)와 인간 사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비용(費用)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로운 행위를 전혀 요구치 않으십니다. 즉 우리의 경력(經歷)이나, 우리의 열심이나, 노력을 조건 삼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따지면, 고침 받을 자가 한 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데는 아무런 조건이 없습니다. 무조건 복음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식으로 우리의 고장 난 인생을 고치십니까?“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하십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죄의 독소(毒素)들과 더러운 것들을 다 씻어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는 진공청소기(眞空淸掃機)입니다. 즉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죄의 독소(毒素)들을 모두 다 빨아내어 깨끗하게 다 치워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能力)을 부어 주십니다.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입니다. 우리 안에 완전히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감정과 새로운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즉 우리의 겉모습은 그대로 두고, 우리 안에 있는 뇌(腦)와 심장(心臟)과 허파와 피와 모든 것들을 예수님의 것으로 갈아치우는 대수술을 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오직 겉모습만 옛날 그 모습을 갖고 있을 뿐, 속은 완전히 새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옛날 우리가 잘못한 것을 가지고 말하려고 할 때, 우리는 이렇게 대답을 해야 합니다.
즉 *아마 당신이 말하는 것은 사실일지 모르나. 그 사람은 오래 전 십자가 위에서 죽어버렸어. 나는 그 사람과 많이 닮기는 했지만 완전 딴 사람이다. 옛날 그 사람에 대하여 알고 싶으면 예수님에게 직접 가서 물어 보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속에 완전히 예수님의 것으로 바꿔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우리는 예수님의 것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즉 우리는 자꾸만 예수님의 심장(心臟)과 허파와 뇌(腦)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이것이 2단계 성화구원).
이것은 점차적으로 습관(習慣)까지 바뀌는 것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과 감정까지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변화되었다 해서 우리의 행동이 완전히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감정(感情)이 바뀌면, 이미 행동은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정적(感情的)으로 은혜(恩惠)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즉 우리가 머리로 믿는 것이 가슴으로 내려와야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속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3:6-7절)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부패(腐敗)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계속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성령이 끊어지면, 우리는 신선한 맛을 모두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세상 죄(罪)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는 일체 막히는 것이나, 걸리는 것이 없이 항상 성령의 기름이 풍성하게 공급되어져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어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재산(財産)의 상속자(相續者)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예수를 영접하여 믿음으로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축복(祝福)을 상속받게 됩니다.
Ⅲ.분명한 복음의 확신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오직 복음(福音)만 붙들고 증거 하면, 사람들은 너무 독선적(獨善的)이라고 싫어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두려워하면, 가장 중요한 성령의 기름이 끊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역사는 복음증거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복음(福音)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3:8절)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하나님의 종들에게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유익한 정보(情報)나, 지식(知識)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것들은 다 물리치고, 오직 십자가 복음(福音)만 붙잡아야 하느냐? 는 갈등입니다.
그리고 왜 그 많은 축복(祝福)들은 말하지 않고, 오직 죄(罪)에 대해서만 말하느냐? 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것은 유대지도자들이 예수님에게 던진 질문과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끝까지 성경 진리만 붙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님을 계1:5절)충성된 증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진리(眞理)에 충성하셨기 때문에 우리 인간의 죄(罪)를 해결할 수 있었고, 성령이 오시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종들은 이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진리(眞理)에 있어서 절대로 타협(妥協)하거나, 뒤로 물러서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사람은 기쁘게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그렇게 해서 부흥(復興)이 일어난다면, 인간의 부흥인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진리(眞理)의 적(怨讐)들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9절)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이때 이미 영지주의라는 이단(異端)이 많은 활개를 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영지주의는 인간의 공상(空想)이나, 신화(神話)를 가지고, 사람들을 많이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성자(聖子)나, 혹은 神(신)들의 족보(族譜)를 가지고, 이것이 대단한 지적(知的)인 재산(財産)인 것처럼 자랑하고, 사람들을 믿게 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아예 그런 사람들을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복음(福音)외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3:10-11절)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우리는 이단(異端)의 영혼까지 책임질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이들 양심은 화인(火印)맞았기 때문에 아무리 말해도 그 사탄의 도장(圖章)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 사탄의 불도장(圖章)이 지워지려면, 사탄의 지식(知識)보다 더 강(强)한 성령의 불로 지져야 하는데, 말씀을 붙들지 않으면, 강(强)한 성령의 불이 임하지 않습니다.
그런 이단(異端)의 특징을 분석해 보면, 결국 도덕적(道德的)인 타락(墮落)으로 스스로 부패(腐敗)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죄(罪)를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성적(性的)인 죄(罪)나, 금전적(金錢的)인 죄(罪)로 망(亡)하고 마는 것입니다.
결국 복음(福音)은 이 세상의 죄(罪)로 오염되지 않은 가장 깨끗하고, 신선한 신사(紳士)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즉 영국(英國)신사가 신사(紳士)가 아니요, 옛날 양반(兩班)이 신사(紳士)가 아니라, 중생(重生)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함을 받은 자들만이 진정한 신사(紳士)들인 것입니다.
3:14절)또 우리 사람들로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
우리는 최고의 열매가 사람을 바꾸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복음(福音)으로 가장 아름답게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배워야 하고, 이것에 힘써야만 진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알곡 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알곡 신자가 되는 방법은 오직 복음(福音)의 진리(眞理)를 굳게 붙들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복음(福音)을 증거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찬송가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아름다운 사람
알림(연속1)
주일 예배와 십일조 봉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천국시민된 특권과 의무.
요4:23절)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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