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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우 4박 빅아일랜드 3박으로 다녀왔어요
아직도 빅아일랜드의 풍경이 눈에 선하네요 가기전에 빅아일랜드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준비가 미흡했는데 그래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까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갔기에 이렇게 잊기 전에 빅아일랜드에 대해 간단히나마 생각나는 것을 적어보려 합니다.
가기전에 이웃섬 여행 중 마우이와 빅아일랜드를 놓고 무척이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빅아일랜드를 선택하기를 정말 정말 잘 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오하우가 100점 만점에 7~80점 정도라면 빅아일랜드는 100점만점에 10000점이었어요^ ^
코나로 in out 했고요 북쪽으로 해서 남쪽으로 도는 섬 일주를 했습니다 (렌트카 필수)
첫날은 점심때 도착해서 렌트카를 픽업하고 와이메아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저희는 바로 북쪽으로 올라가 와이콜로아의 힐튼을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남쪽으로 20분정도 내려가면 있는 카일루아코나에서 점심도 먹고 장도 보고 살짝 구경한 뒤에 올라가도 될 만한 시간이 되니까 그렇게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힐튼 정말 좋더라구요 우리가 묵을 것도 아닌데 호텔 구경이 뭐 별거 있나 싶었는데 가서 보니 규모며 시설이 너무 훌륭해서 재미있게 구경잘했습니다. 트램도 타고 배도 타고 하며(무료) 호텔 구석구석 구경했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퀸즈마켓플레이스 있는데 거기서 도시락으로 먹을 만한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퀸즈마켓에서 도시락사서 그날 저녁 마우나케아에 별보러 가서 잘 먹었습니다.
다만 힐튼 호텔에 주차비가 15불 있습니다 주차비를 안 내고 싶으시면 퀸즈마켓플레이스에 주차해놓고 걸어들어가시거나 버스타셔도 될 듯은 싶은데.. 약간 머니까 한번 주차장 앞까지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비딩해서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에 묵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와 수영장의 경계가 아예 없는 pool도 있고 주변의 화성암들과 바다가 어우러져 풍경이 너무나 멋집니다.
올라가는 길에 하푸나 비치 잠깐 들러 보고 와이메아에 가서 체크인한다음 새들로드를 타고 마우나케아에 갔습니다.
와이메아에 숙소를 정한 이유는 파커랜치목장에 가려고 한 것인데 파커랜치가 문을 닫았더라구요 방문자는 이제 안 받나봅니다.
괜히 숙소를 거기에 정하게 되었긴했지만 동네가 나름 아기자기 예쁘고 상쾌하고 마우나케아에서 1시간거리라서 밤에 돌아올 때 편했습니다.
마우나케아는 항상 구름때문에 올라가는 길이 흐리고 위험하긴 할 것 같습니다 조심해서 운전하시고요 새들로들 풍경이 너무 멋지고 웅장해서 저희 역시 운전이 힘든지도 모르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정상까지 가려면 4륜구동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도 고민하다 그냥 일반 승용차 렌트했는데 4륜구동이 다니기도 더 편하고 여기저기 갈 수 있는 제한이 적으니 4륜구동으로 렌트하세요
마우나케아 비지터센터까지 올라가면 스푼이면 포크며 뜨거운 물, 컵 , 젓가락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무료) 라면이나 코코아 커피 준비해가셔서 드세요 춥기는 한데 스키복처럼 두꺼운 옷까지는 필요없고요 긴바지에 긴팔 늦가을~초겨울 차림이면 무난할 듯 싶습니다. 추우면 방문자센터 안에 들어가 있어도 되니까요 ^^
8시인가 부터 무료로 별자리나 행성들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있어서 여기저기서 설명을 해주니까 참 좋았습니다. 별도 많이 보이고요 정상까지 올라가면 선셋을 볼 수 있다는데 선셋을 보려면 해지기전에 도착하시게끔 서둘러서 가세요 별만 볼 거면 천천히 가시고요 저희는 별만 보려고 해서 6시쯤 도착하게 갔는데 코나 시내 구경하다가 더 천천히 갔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와이메아 쇼핑센터에FOODLAND라는 대형마켓이 있는데 MAIKAI 회원카드를 만들면(무료) 할인이 됩니다. 여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라모아나에도 PCC근처에도 노스쇼어에도 있는 체인점이었어요 지나가면서 들릴분은 만드세요 캐셔한테 말하면 됩니다.
다음날은 와이피오 밸리에 갔다가 힐로에 갔습니다. 와이피오 밸리 해안선이 참 멋있었어요 볼만하다고 남편도 저도 인정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하이킹을 해서 전망대에서 보이는 바닷가 해안까지 내려가보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쉽습니다. 전망대에서 11시 1시 ...(나머지 시간은 생각이 잘 안나요..) 하루에 4~5번 정도 아래 바다쪽으로 내려가는 셔틀버스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4륜구동이 아니면 내려가기 힘들다고 하니 셔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와이피오 밸리를 보고 하마쿠나 코스트쪽으로 해서 힐로로 가려고 했는데 가는길에 오일트럭이 사고가 나서 엎어져있는 바람에 도로가 폐쇄되었습니다. ㅠ_ㅠ 길이 하나인데 힐로에 거의 다 가서 돌아올 수도 없고 해서 1~2시간 기다리면 된다고 하기에 무작정 기다렸는데 3시간을 기다려도 조금만 있으면 된다된다하고 풀리질 않아서 화가 나서 결국 돌아서 왔습니다 새들로드로요 길에 버린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속이 무척 상했는데 새들로드 풍경이 마우나케아 올라가는 길을 기점으로 코나쪽과 힐로쪽 풍경이 완전 딴판이더라고요 너무 멋있는데다 전날과 날씨가 달라서 그런지 같은 풍경도 색다르게 보이고 해서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위쪽 바다풍경보다 새들로드 풍경이 훨씬 이국적이고 좋았습니다. 바다 풍경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새들로드 풍경은 하와이에서만 볼 수있는 독특함이 있으니까요 시간이 없으신 분은 새들로드로 섬을 반원모양으로 일주해도 좋을 듯 합니다
힐로에 도착하니 (원래는 점심때여야 했는데ㅜㅜ)어느새 5시였습니다 화산공원가기도 늦고 해서 용암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용암이 흐르는 것을 보는 트레킹이 화산국립공원내에서 이루어 지는 것인 줄 알았는데 KALAPANA라는 곳이었습니다. 힐로에서 40분정도 차를 몰고 가서 길 끝에 이르면 내려서 10분?정도 걸어들어가면 용암이 흐르는 것이 잘 보입니다. 화산국립공원안에는 없어요 명심하세요~ 바로 옆에 용암이 흐르는데도 그 한가운데 집이 드문드문 있고 실제로 사람이 산다고 하더군요 집을 판다는 팻말이 있긴한데 과연 팔릴지 의문입니다 ㅋ 용암이 흐르는 루트가 매일매일 조금씩 바뀐다고 해요 깜깜해지면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용암 흐르는 길 위에 사는 사람이 죽을까봐 어제도 헬리콥터가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다고 해요 ^^;; 용암이 흐르다가 주변의 풀이나 나무에 불이 붙기도 하는데 불을 애써 끄지는 않고 자연현상으로 내버려두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어요 삼각대 꼭 가져가셔서 사진찍으세요
힐로 시내에는 월마트와 로스가 있는데 로스(9시반까지)에서 캐리어를 샀어요 샘소나이트 빨간색 캐리어가 50불정도 했는데 싸게 잘 산것 같아요 나중에 와이켈레나 알라모아나에서도 봤는데 더 비싸거나 안예쁘더라고요 벨트나 캐리어 아기옷 같은 것 사기 좋은 것 같아요 힐로 로스랑 월마트 붙어있으니 같이 들려보시고요
CAFE100이라는 음식점에서 하와이안식 음식 로코모코 (1.99불) 드셔보세요 가격도 싸고 맛있었어요
밥위에 햄버거패티같은 고기랑 계란후라이 얹고 그레이비소스 뿌려줍니다.
다음날은 아침에 아카카폴을 갔어요 폭포가 웅장하고 좋긴했지만 시간없으면 패스해도 무방할 듯. 아카카폭포를 보고나니 레인보우폴은 안가도 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패스했어요 CAFE100들려서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을 사서 화산국립공원에 갔습니다. 3~4시간이면 본다고 해서 9시정도에 입장했는데 4시간도 모자랐어요 방문자센터에서 설명도 좀 듣고 화산생성과 관련된 영화도 좀 보고 하니 1시간이 후딱 가고.. 방문자센터에서 주는 지도에 그날 그날 폐쇄된 구간이 있으면(유독가스 다량 배출 등이 원인) 표시해서 주니 꼭 들려서 받아가세요 스팀벤츠며 JAGGAR뮤지엄이며.. 지도에 표시된대로 움직이며 보면 됩니다. 아침에 비가 와서 그런지 너무 춥고 쌀쌀했어요 혹시 모르니 긴팔옷 여벌로 챙기세요 낮에는 다시 더워졌지만...
킬라우에아이키 분화구 트레일을 하려면 2시간은 예상하셔야 해요 숲길을 걸어서 분화구 쪽으로 걸어내려가서 분화구 한 가운데를 횡단하는 트레킹인데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반만 했어요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맞은편으로 보이는 분화구 끝으로 내려가게 되어 무조건 분화구를 횡단해서 걸어와야 원래자리로 올 수 있어요
왼쪽으로 가면 바로 아래로 내려가서 분화구를 밟고 구경하다 원래자리로 올라올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되니 조금만 체험해보고 싶으면 왼쪽 트레킹길로 가세요 아니면 라바튜브를 본다음에 거기 주차장에서 내려가면 더 좋습니다. 시간이 훨씬 절약되요
중간중간 보이는 용암의 굳은 흔적들과 거대한 분화구와 연기등이 정말 우주적인 풍경입니다 화산공원은 MUST VISIT PLACE에요!
용암으로 길이 막힌 지점까지 가는 길도 참 멋있습니다.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산이며 바다며 땅들 ... 최고로 멋있습니다. 바람이 무척 세서 걷기 힘들 정도지만 도로가 막힌 지점까지 15분정도 걸리니 주차하시고 걸어서 꼭 가보세요
다음일정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섰습니다. 하루종일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풍경들이 산재해있으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가세요 저희는 4시간도 너무 부족했습니다. 밥도 트레킹하면서 걸으며 먹었어요 트레킹도 끝까지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남쪽해안가도로는 새들로드를 보고 온 후라 그런지 멋있는지 모르겠어요 운전하기 힘들게 고불고불 합니다. 블랙샌드비치에 가면 거북이가 나와있고 거북이가 있는 곳은 거북이를 방해하지 말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팻말 서있는 쪽으로 걸어가면 거북이 보실 수 있고요 보통 뜨거울 때에 나온다고 합니다 저희가 본 건 3시경이었어요
그리고 케알라케쿠아베이에서 스노쿨링 꼭 하세요 원래 저희 계획은 케알라케쿠아베이에서 카약을 빌려서 캡틴쿡에 가서(케알라케쿠아베이에서 보입니다) 스노쿨링하는 것이었는데 일정이 늦어지다 보니 5시가 넘어 도착한데다 카약을 어디서 빌리면 좋을지도 모르겠고..(근처에 뭐가 없음...늦게가서 그런지...) 날도 흐리고 해서 못하나 했는데 그냥 들어갔어요 물이 너무 맑아서 그냥 들여다만 봐도 노랗고 파란 큰 고기들이 보입니다. 역시나 들어가니 물고기도 엄청 많고 정말 잘 보였어요 잠깐이나마 스노쿨링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캡틴쿡까지 가지 않아도 (카약 아니면 여행사배로밖에 못감) 케알라케쿠아에서 충분히 많은 물고기와 스노쿨링할 수 있습니다. 날이 맑았으면 더 잘 보였을 것 같아요 물에 안들어가도 훤히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합니다
코나 숙소는 비딩해서 쉐라톤케이아호우 리조트&스파 90불에 했는데 정말정말정말 좋았습니다. 무료로 오션프론트업그레이드 해줬구요 현무암위에 지어 멋있는 풍경에 슬라이드를 갖춘 풀이며 10시까지 하는 노천온천 HOT TUBE 에서 별도 보고.. 쥐가오리 만타도 볼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나가자마자 바로 바다고 호텔시설도 훌륭합니다. 호텔내의 레포츠센터에서 예약하면 밤바다에 나가 수영하며 쥐가오리를 볼 수 있는 투어가 있는 것 같았는데 저희는 너무 늦게 도착해서 못했어요 ㅠ-ㅠ 오하우에 있는 호텔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아요 더 저렴한 가격에 월등한 질의 호텔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이키키 쉐라톤에서도 묵었지만 인피니티풀이 너무 작아서 목욕탕같아 무척 실망했는데 여기는 풀도 여러개이고 자쿠지도 있고 전망도 좋고 운치있어요 소수정예만을 위한 호텔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호텔이 너무 좋아서 떠나오려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우이와 오하우 일정으로 여행을 하는데 저희는 마우이는 안가봤지만 빅아일랜드가 더 좋다는 것을 100% 확신할 수 있어요 백패커에서 만난 외국인도 오하우 마우이 빅아일랜드중에 빅아일랜드가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정말이지 빅아일랜드가 참 좋았어요 함께 20여개국을 여행했지만 빅아일랜드는 저희 부부가 꼽은 2~3위에 멋진 장소랍니다 너무 멋진 이곳을 여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멋진 이곳에 한번쯤 꼭 가보시길! 분명 빅아일랜드를 사랑하게 되실 거에요 ^^
*그 외 기타 오하우 정보
- 19번 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시내를 들어갈 때 입국장 2층에서 타시면 50분~1시간 소요되며 KUHIO AVE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트레이드센터인가? 그 앞에서 내렸어요 그럼 쉐라톤와이키키 가까워요~ 기내에 들어갈 만한 사이즈의 캐리어 들고 탈 수 있고요~ 트랜스퍼티켓끊어서 와이키키도착한 후에 이동시에 쓰세요 와이키키에서 공항으로 갈 때 버스를 이용하시려면 조금 일찍 서두르세요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고 사람이 많이 타서 복잡하니 한두정거장 전에서 타서 캐리어 좌석밑에 넣고 자리에 앉으셔야 안 힘드실 거에요
- 알라모아나 환승센터에 가면 오하우 버스 맵과 시간표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버스기다리는 곳에서 무료로 나눠주니 ABC마트에서 파는 것 사지 마시고요~ 저희는 시간을 자유롭게 쓰려고 pcc를 더버스타고 갔는데 55번버스가 30분간격으로 있고 소요시간은 1시간 반정도 입니다. 가면서 동쪽 해안가 경치를 즐길 수 있으니 오른쪽으로 앉으세요~
-카일루아비치가 깨끗하다고 해서 가서 스노쿨링했었는데 모래가 많아서 깊이 가지 않으면 조금 뿌옇게 보여요 거기보다 노스쇼어에 THREE TABLES 비치가 정말 맑고 깨끗합니다 모래가 아니라 바닥이 거의 돌이라서 뿌옇게 되지도 않고요~ 위치는 백패커스인(론리플래닛에 나와있어요) 바로 앞 비치입니다 와이메아 밸리 가기 직전?
-부기보드는 너무 힘들고 균형잡기가 어려워서 비추입니다. 초보에겐 차라리 서핑보드가 균형잡기 쉬워요 부기보드 힘 다 빠집니다... 아니면 스탠드 PADDLING 이라는 서핑보드에 서서 노젓는게 있던데 그게 나을 것 같아요 부기보드 비추
-abc마트에 가면 0.6~7불정도의 작은 미니 마카다미아넛 파는데 샘플로 이것저것 맛보고 그 다음 큰 것으로 맘에 드는걸 사셔서 드세요
-pcc에서 카누쇼 볼 때 시작전에 아이스크림을 5불에 파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꼭 사서 드세요 아마도 사모아족 마을에 가도 같은 아스크림을 살 수 있을 듯. 아 !! 저녁쇼 시작전에도 팝니다.
-pcc 저녁쇼는 볼만했지만 낮에 비싼 입장료 주고 볼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흰 별로였어요 pcc
-이웃섬 이동시 go!mesa항공 이용했는데 수화물당 10불입니다. 작은 기내용 캐리어만 갖고 탈 수 있어요 가면 캐리어를 넣어볼 수 있는 상자가 있는데 (사이즈재려고) 왠만한 캐리어는 아슬아슬하게 안들어가요 좀 작다 싶은 기내용 캐리어만 무료일듯
-쉐라톤은 허니문이라고 하면 무조건 샴페인을 선물로 주더라구요 받아서 마셔보시고 ... 와이키키쉐라톤은 샴페인을 주는 곳에서 가져가야 하는데 7시-4시사이에 픽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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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 아주 시원~~합니다! 가슴까지 뻥 뚫리네요
빅아일랜드 너무 멋진 곳인거 같애여 많은 정보거 없어서 읽는데 첨듣는 지명들이 많아요 ^^ 부부가 같이 20개국을 여행하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저희예비부부도 결혼하면 해외여행 많이 다니자고
약속했는데 잘지켜질수 있을런지....ㅋㅋㅋㅋ
와우......흘러내리는 용암을 보셨군요? 이 후기는 정말 꼭 빅아일랜드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해주는 후기네요 ㅎㅎㅎ 저 흘러내리는 용암보러 빅아일랜드 꼭 가고싶은데..제가 운전을 못한답니다. 혼자 개인적으로 가서 렌트하지 않고 그 흘러내리는 용암을 볼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글쎄요 렌트카없이는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요? 동행을 구하시거나 운전을 배우셔야 할 듯... 아니면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시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9월에 빅아일랜드 가는데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말씀하신 KALAPANA는 네비를 찍으면 나올까요?초등학생 딸아이가 흐르는 용암 보는 기대감이 가득해서여~
음.. 저희는 숙소에서 지도며 설명이며 다 얻어듣고 갔습니다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겠더라고요~^^ 찾아가기는 무척 쉽습니다 힐로에서 130번 도로끝까지 달리면 되요~ 표지판 보고 가시거나 아님 론리플래닛 지도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왕 기대 되네요~~그런데 낮에도 잘 보이겠쬬?
와.. 자연은 정말 굉장하다는...... 이번에 '신의 고향, 알로하 하와이 - 빅아일랜드'편을 보면서..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멋진 곳이군요!! 저도 도시보다는 자연을 더 좋아하는지라.. 관심이 아주 많아요. 마우나케아의 별과 힐로에서의 용암이 제일 보고싶네요.. 후기 감사히 잘봤습니다!!
나두 제제처럼 빅아일랜드편보구 정말 가볼만한 곳이구나 하면서 감탄하고있었는데 이렇게 떡!하니 후기가 올라왔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티비에서 봤을때도 멋지다 생각했는데 직접 보고 오셨으니 감동이 엄청 나셨겠어요..
네 정말 신기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지인중에 한 명이 제주도랑 똑같더라고 해서 가기전엔 걱정이었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 빅아일랜드를 제주도에 비교하다니.. 그 스케일자체가 다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영화 해운대와 2010의 스케일 차이같다고나 할까요? ^^
첫번째 사진보고 완전 놀랬어요~ 용암이 흘러내려 굳은... 와~ 멋져요~! 빅아일랜드 꼭 가보고 싶어요~~~~~
9월에 하와이 가는데...빅아일랜드 너무 가고파여...근데 운전을 못해서...입맛만 다시고 있어요 ㅠㅠ
호텔까지 픽업해주는 투어 좋은거 좀 없을까요?
오하우에서 출발하는 빅아일랜드 하루짜리 투어상품이 많이 있을텐데요 그걸 이용하시던지.. 음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새들로드에서 hawaiian adventure tour 인가? 하여튼 adventure 어쩌고 써있는 여행사 버스를 봤어요 새들로드에 왠 관광버스지? 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빅아일랜드에서 운영하는 투어상품이 있는건지.. 혹시 모르겠네요 한번 구글같은데서 검색해보세요
힐로가 이렇게 좋은 곳인지 새삼 느끼네요. 고모가 계셰서 몇번 가봤고 지금은 딸아이가 그곳에서 공부하는 중이라......다음번에 가면는 자세히 구경하고 와야겠네요
후기 감사해요.^-^ 저 내년3월에 남편이랑 오아후랑 빅아일랜드 가기로 했는데, 후기 읽으니 가기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에 뿌듯한거 있죠..ㅋㅋㅋ
저흰 힐튼 와이콜로아 가고 싶어서 거기로 예약했는데, 좋다고 하니 기분 좋네요.(근데, 힐튼 와이콜로아는 아마 비딩에 참여 안하는것 같아요. 비딩으로 거기 되셨다는 분들은 못봤고, 거의 메리어트나 쉐라톤으로 많이 가시더라구요.ㅋ)
암튼 갈곳중에 와이피오 밸리랑 마우나케아, 화산국립공원은 꼭 갈거라 생각하고 안그래도 사륜으로 렌트했는데 기대되네요..ㅎㅎ 특히 새들로드.ㅋㅋㅋㅋ
글구 130번 길 끝까지 함 가봐야겠어요.
제 미니홈피에 힐튼와이콜로아 사진 있어요 궁금하시면 보세요 http://www.cyworld.com/7219
그런데 힐튼와이콜로아는 그냥 예약하면 얼마인가요?
쉐라톤도 예쁘고 좋아요 물론 힐튼이 시설이나 규모는 더 크지만 ^^ 룸에서 바다가 더 가까이에 있어서 운치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힐튼 와이콜로아는 생각보다 안비싸요. 전 1박에 199불에 예약했어요~ 쉐라톤이나 메리어트 비딩금액에 비하면 좀 비싸지만요..ㅎㅎ
저도 비딩해서 쉐라톤이나 메리어트로 갈까 했는데, 왠지!! 힐튼 와이콜로아에서 있다오지 않으면 좀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예약했어요~ㅋㅋㅋㅋ
근데 쉐라톤이나 메리어트도 좋다고 하긴 하더라구요..ㅋ
오우. 빅아일랜드 후기 주서담을께 너무많네요~ ㄳㄳ♡
11월에 빅아일랜드 2일 오아후 3일 5박7일일정인데~ (in코나out코나) 2일만에 빅아일랜드 어딜 가장강추하시나요 ?
네비게이션 빌려가셨나요 ??(한국말지원되는거 빌리는건 하늘의별따기라는데ㅠ)
빅아일랜드에서 스노클링은 장비 사가지고가셨나요? 입장료가따로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전 빅아일랜드 하야트 비딩 95불에했네요 ㅋㅋ;;
2일이면 섬 일주는 좀 버거울 것 같고... 저라면.....북쪽으로 반원일주를 하고 코나에 돌아와서 코나 남쪽의 케알라케쿠아(캡틴쿡)을 가겠어요.
남쪽에는 블랙샌드비치나 사우스포인트등이 볼거리지만...굳이 안가도 다른 곳에서도 블랙샌드나 대륙끝 해안선은 볼 수 있는데 드라이브 도로가 풍경이 별로거든요
코나-새들로드-화산공원-칼라파나-힐로숙박-하마쿠아코스트-아카카폴(시간없음패스)-와이피오밸리-힐튼와이콜로아-카일루아코나-케알라케쿠아
대략 이런 일정이 되겠네요 마우나케아별보기는 여건이 되신다면 하루 저녁 강행하실 수도 있겠고요
전 로열커피뮤지엄이나 마우나로아넛공장 같은 건 다 패스했어요 그래도시간모자람
저도 힐튼구경갔엇는데... 작년에!ㅋㅋㅋ 이번에는 못갔어요 ㅠㅠ
구경할거는많아요!!!!!! 수영장도 엄청크구.........배도탈수있고 무슨...모노레일 비스무리한거도 탈수있어요!
이번에는 안갔지만 작년사진있으니까 한국가서 올려볼게요!ㅋㅋㅋㅋㅋ
구경할만해요~~!!!!
글구 저도 저기 용암나오는곳 다녀왔는뎅.....
너무멀리있어서 막 자세히 보이진않고 용암이 저기 있다는정도...?ㅋㅋㅋㅋ
그래두 신기하고 멋있엇어요..
우리 회사에 하와이 살던 사람들도 빅아일랜드가 최고 좋다 하는데.. 좋은 여행 하셨네요.. ^^
아참.. 원래 카일루아비치는 스노쿨링해도 물고기가 잘 없구요.. 오하우책에 Three Table 이 스노쿨링 할만한곳 리스트에 있더라구요..
사진 정말 멋지네요! 정말 멋집니다!
신행이라 마우이를 선택했었는데 정말 빅 아일랜드는 시간을 좀 투자하여 꼭 가고 싶군요. 자연의 위대한 힘, 마우이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 이 곳에서는 정말 많이~ 보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후기 잘 봤어요. ^^
저 님 후기보고 빅아일래드 다녀왔습니다. 정말 3개섬중에서 가장 좋았던것같아요
우와- 기대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