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DNV선급 검사가 한 층 더 까다로워 졌다고 합니다..2005년도 올 해는 DNV선급 Sert 갱신 기간과 맞 물려서 본사가 있는 노르웨이에서 파견 된 본사 검사원이 조선소 뿐만 아니라 기자재 업체를 돌며 검사를 직접 다닙니다.레벨 3도 갖고 있고 비파괴검사에 관한 이론과 실무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기자재 업체가 선급 검사에서 상당한 애로를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회 검사 시간뿐 만 아니라 검사 결과에 대해서도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선급 검사란게 소수의 선급검사원들이 방대한 기자재를 다 수검 하고 다니지 못 하는 실정을 감안하여 그나마 부분적으로 중요 부위만 입회를 진행하고 업체에 Approval 을 해 주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는데 외국 검사원들은 말 그대로 FM대로 검사를 하기 때문에 조금 피곤 한 감이 있죠...저도 100%로 검사를 한다고 해도 어디 검사가 100% 완벽하지는 못하죠..70~80%만 해도 잘 하는 건데 나머지는 입회 검사를 진행 하면서 다시 확인 하는 차원으로 나머지 20~30% 검사 진행이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여튼,터가 다르니 검사원 생각도 다르고 그에 따른 업무도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아무튼,이 번 갱신 기간에 "쓰나미" 조심 합시다..ㅎㅎ
첫댓글 헉 이런 내일 촬영할 배관이 DNV껀데...소장님이 늘 잘 찍어야 허~~여태껏 잘 넘어왔지만... 이런 애길들으니 더 잘 해야겠네여.. 쩝..그럼 수공...~~
dnv는 iso5817대로만 하시고 뭐라그러면 level III자격증 한번만 보여주면 조용합니다 여기 미포조선은 모든 걸 무시합니다. 2007년 부터는 RULE도 많이 바뀌어서 NDT POINT도 증가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