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를 굳이 설명할 필요 를 못느낄 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추억의영화.
영화의 히트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던 ' Righteous Brothers '의
주제곡 'Unchaineed Melody ' 는 1965년에 발표되었던 고전 의 명곡으로 원곡은
그 보다 10년 전인 1954년 ' Unchained '라는 영화의 주제곡으로 등장 했었다.
'샘' 과 그의 연인 '몰리' 의 절실한 사랑과 이별을 드라마로 담은 이영화는
국내에서 개봉당시 크게 흥행을 했으며
25년이 흐르는 동안 많이 알려진
곡이지만 이 영화의 히트와 더블어
영화 ' OST ' 는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작품 에서 돌팔이 영매 '오다매' 로 나와 관객을 웃긴 흑인 여배우
우피골드버그 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함으로 해서 그때 당시의
흑인 수상자 로는 역대 아카데미 2번째 흑인 이기도 했다.
'몰리' 와 '샘' 의 어쩌면 황당한 이야기도 하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속 깊이에서 찡한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Unchained Melody (사랑과영혼ost) / Righteous Brothers
Oh,my love my darling I've hungered for your touch A long lonely time 오, 사랑하는 그대여 정말이지 오랫동안 당신이 그리웠어요. 너무나 외로운 긴 시간이었어요.
시간은 너무도 안 가더군요. 하지만 그런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당신은 아직도 날 사랑하나요. 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해요. 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God speed your love to me Lonely rivers flow to the sea,to the sea To the open arms of the sea Lonely rivers sigh Wait for me,wait for me I'll be coming home Wait for me
하나님은 내게 그대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어요.
외로운 강물이 바다로 바다로 흘러가듯 넓은 바다의 품속으로 흘러가듯 외로운 강물은 이렇게 탄식합니다.
날 기다리세요.날 기다리세요. 그대여 나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Oh,my love my darling I've hungered for your touch A long lonely time And time goes by so slowly
날 기다려줘요. 오,사랑하는 그대여 정말이지 오랫동안 당신이 그리웠어요.
너무나 외로운 긴 시간이었어요. 시간은 너무도 안 가더군요. 하지만 그런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And time can do so much Are you still mine I need your love I need your love God speed your love to me
당신은 아직도 날 사랑하나요. 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해요.
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하나님은 내게 그대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어요.

Unchained Melody
Righteous Brothers
Unchained melody / Righteous Brother: 백인 듀엣 팀인 라이쳐스 브라더스는 ` 푸른 눈이 노래하는 소울- Blue Eyed Soul' 즉, 흑인 음악을 노래하는 백인들이란 캐치 프레이즈처럼 백인이면서도 검은 색이 짙은필링을 가지고 노래하는 이중창단 입니다. 이 소울 듀엣은 형제가 아닌 전연 타인 끼리의 멤버로 구성되어있죠. 오리지널 멤버는 빌 메들리(Bill Madley)와 지미 워커(Jimmy Walker) 고등학교 시절에 탤런트 쇼에서 사회보며 노래를 불러 실력을 다지다가 1963년 연예계에 정식 데뷔를 하였답니다. 여기에 실린 (unchained melody)는 어느 죄수의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입니다.
또한, 영화 : 데미 무어&패트릭 스웨이지 가 출연한 "사랑과 영혼" 중에 삽입곡으로 넣어 더욱 친숙하게 마음에 닿았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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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래전,, 신랑이랑 연애할때 이 영화보러가면서 신랑이 내게 울지마 울면안돼...굳은 다짐을 몇번씩이나 받고서 보러갔던
영화였는데...결국엔 엉엉 울고 말았던 영화 ost 예요~~
세월 참 무상하죠?~그 시간 그대로 멈춰서 영원할줄 알았는데
패트릭스웨이지는 지병으로 이미 저 세상 사람이 되었고..
데미무어 역시 나이든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엔 망신살스런 기사꺼리도 간혹 올라오고..
어느새 저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세월의 변화를 뼛속깊이 느끼며 살고 있네요..
이 음악을 들으니 젊음을 만끽했던 그시절이 아련하게 더욱 더 그리워집니다...
그대...나에게 너무 잘해주는 당신.....오늘 너무너무 아팟는데 당신 전화 너무 좋았어......못들어와서 속상햇는데 행복하다 생각되구....애들도 얼마나 착한지 몰라.....약국 같다오라니 심부름도 척척...맛난거 해놓을께
와우~향수님 음악올리는 솜씨가 거의 여름님 수준에 근접한듯...ㅋㅋ
이젠 이곡처럼 멋진 선곡에 신경써 주세요~~
저도 이 영화보고 울었지 뭐예요.. 영화보고 나오니 종로 거리에 불법노래테입 파는 리어카들 모두 이노래 틀어놓고 있었고요... 그때를 종로거리, 대학로거리를 헤매이던 분들은 아마 똑같은 노래를 들으셨을 겁니다.. 옛날 생각나게 하시네요.. 감사해요,, 향수님~~
저도 그시절 리어카에서 테입많이 구입했어요.거기서 흘러나오는 곡은 빅히트를 했지요.이름하여..'길보드차트' 빌보드차트를 빗댄 ..신조어였어요.ㅋㅋ
향수님 다시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