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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놀라오일(Canola Oil)
유채는 유럽과 시베리아가 원산지인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초본이다.
식용 기름을 짜는 채소를 통틀어 유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종류가 여러 가지라고 한다.
따뜻하고 기름진 땅을 좋아하지만 적응력이 뛰어나 굳이 자라는 장소를 가리지는 않는다.
우리가 흔히 보는 유채는 두해살이로, 보통 가을에 싹이 터서 어느 정도 자라 겨울을 나고 이듬해 4월 무렵에 꽃대 끝에 노란 색 꽃을 피운다. 키는 50cm 정도 되는데, 큰 것은 150cm까지도 자란다. 줄기와 잎 전체에 분칠한 듯이 흰색이 돈다. 넓은 잎은 줄기를 감싸듯이 나고, 물결 무늬가 깊거나 뭉툭하게 생겼다. 꽃잎은 4장이고 예쁜 노란색 꽃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여러 개 달린다.
유채의 쓰임새는 뭐니 뭐니 해도 기름을 짜는 것이다.
씨앗에서 짠 기름을 채종유라고 하는데, 서양요리에 많이 쓴다.
씨앗은 흑갈색으로, 가늘고 긴 열매 속에 13~24개씩 들어 있다.
짜고 남은 찌꺼기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사료나 비료로 쓰니, 정말 버릴 것 하나 없는 알뜰한 식물이다.
유채종자에서 추출하는 채종유는 탄소수가 22개이며 이중결합이 1개인데 13번째 탄소와 14번째 탄소사이에서 이중결합이 존재하고 있다. 채종유를 섭취할 경우 기타 식용유에 비하여 흡수속도가 느린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에루식산이 소장벽을 두껍게 하기 때문이다.
채종유에는 이미, 이취가 없고 담백한 풍미를 갖기 때문에 샐러드유로 이용되며, 특히 낮은 온도에서 잘 응결되지 않고, 빛에 잘 영향받지 않는 성질을 갖추고 있다. 산화안정성과 가열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
미량 성분으로 토코페롤이 들어 있는데 이중 생리활성이 강한 알파형이 다량 차지하고 있으며 가격은 저렴하다. 일반조리용으로는 튀김, 부침, 볶음, 무침에 사용한다. 가공유지원료로 마아가린, 마요네즈, 드레싱을 만들 때 사용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유채는 염색 재료로도 쓰인다. 그래서 옛날에는 제주도나 일부 남해안 지방에서 특용작물로 재배했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강변이나 도심지 쉼터에 예쁜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어 놓은 것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꽃이 피기 전의 유채잎은 맛이 달콤하고 연해 다양한 요리에 응용되며,
유채꽃이나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
카놀라오일이라는 명칭은 「캐나다(Canana)」와 「오일(Oil)」을 합하여 나왔다.
카놀라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채꽃과 외관상으로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지방산 구성을 갖고 있다.
즉, 카놀라오일은 1970년대에 캐나다에서 유채의 품종 개량을 통해 씨앗에서 추출해낸 식물성 식용유이다.
흔히 불리는 유채기름에는 인체에 좋지 않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카놀라라고 불려지기 위해서는 캐나다 정부가 엄격한 품질 규격을 적용하여 이에 적합한 지방성분을 갖고 있어야 한다.
기존의 유채유에는 인체에 해로운 에루크산(erucic acid)과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s)가 함유되어 있는 반면 카놀라오일은 에루크산이 2% 미만이고 글루코시놀레이트가 30㎛ 미만이어야 한다.
즉, 일반 유채유와는 다른 것이다. 북미에서는 매해 700만톤에서 1천만톤의 카놀라씨앗이 생산되며 캐나다는 매해 300만에서 400만톤의 카놀라씨앗과 70만톤의 카놀라오일을 수출하고 있다.
카놀라오일의 주 수입국은 미국이며 카놀라씨앗의 주요 수입국은 일본, 멕시코, 중국 등이다.
현재 카놀라유는 캐나다와 일본에서 사용되는 식물성 식용유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멕시코에서는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물성 오일이다.
이와같이 캐나다에서 개발된 카놀라유는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미국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카놀라는 1978년 캐나다에서 품종 개량을 통해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을 최대한 줄인 새로운 유채 품종으로서 시중에 나와 있는 채종유와는 다른 오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산이 모든 식용유 가운데 가장 낮고 올레산 함량도 60%로 올리브유 다음으로 높다.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심장병 암 당뇨병 고혈압에 걸릴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인 토코페롤의 양도 많다. 샐러드나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카놀라오일은 포화지방산이 7% 이하로 적고, 올리브오일에 많은 올레산은 약 60% 정도로 많이 함유하고 있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데 카놀라오일에는 대두유, 옥배유, 올리브오일보다도 포화지방산이 적게 들어있다.
올레산은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카놀라오일은 α- 리놀렌산(오메가3계열 고도불포화지방산)도 약 10% 가까이 함유하고 있다. 또, 오메가6계열 지방산인 리놀레산에 대한 비율이 대두유보다 높은 것도 특징의 하나다. 리놀레산:α-리놀렌산의 비는 2:1로 우리가 섭취하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의 오메가6/오메가3 비율을 떨어뜨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카놀라오일에는 항산화 물질인 토코페롤이나 대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식물스테롤의 함량도 비교적 많아서 매우 건강에 좋은 기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카놀라 오일 2
카놀라유의 관상동맥질환 (즉, 심장병) 예방효과가 FDA로부터 공식허가를 얻어냈다.
미국 카놀라협회(USCA)는 "FDA가 카놀라 오일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의 작용으로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고,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관련 제품라벨에 표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6일 공개했다.
USCA는 뒤이어 10일 오전 11시(미국 동부 표준시간 기준) 텔레컨퍼런스 콜을 통 해 이 같은 사실을 공식발표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USCA는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카놀라 오일은 매일 1스푼 반(19g) 정도씩 섭취할 경우 불포화지방의 작용으로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연구사례들이 속속 공개되어 관심을 모아왔다. 다만 카놀라 오일의 효능을 입증한 연구사례들은 아직까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어 최종적인 결론이 도출될 수 있으려면 아직 많은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USCA의 존 하스 회장은 "지방의 경우 섭취량 못지않게 어떤 유형의 것을 섭취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FDA가 카놀라 오일의 효능을 인정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건강향상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관련제품들의 라벨에 카놀라 오일의 관상동맥질환 예방효과를 삽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간편하고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아울러 식품업체들도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가치가 떨어지는 각종 오일을 현행대로 사용하는 대신에 카놀라 오일로 대체하는 경향이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스 회장은 덧붙였다.
실제로 카놀라 오일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의 함유량이 93%에 달하는 반면 포화지방의 수치는 7%에 불과하고, 콜레스테롤과 전이지방(trans fat)은 들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혈중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동시에 건강에 해로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카놀라 오일을 평가하고 있다.
USCA 에 관여하고 있는 영양학자 가이 H. 존슨 박사는 "소비자들이 다른 오일 대신에 카놀라 오일을 섭취할 경우 영양섭취와 관련한 최신 권고 가이드라인에 대한 준수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포도씨유, 카놀라유, 현미유 급성장 … 식품업체들 치열한 제품 출시 경쟁
식품업계에 프리미엄 오일 전쟁이 불고 있다. 2002년부터 오일 시장을 석권한 올리브유가 주춤하는 사이 포도씨유와 카놀라유, 현미유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전문 조사 기관인 AC닐슨에 따르면 올리브유 시장 규모는 2005년 986억원에서 2006년 1002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포도씨유는 같은 기간에 81억원에서 402억원으로 5배가량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8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프리미엄 오일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이를 활용한 식품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풀무원은 돼지기름 대신 포도씨유로 자장소스를 볶아 만든 ‘포도씨유로 볶은 깔끔한 짜장면’을 출시했다. 또 (주)독도는 포도씨유와 순수 우리밀을 사용한 ‘독도와 함께 라면’이라는 포도씨유 라면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독도 관계자는 “국내 최초 100% 포도씨유 라면으로 개당 1800원의 고가에 판매된다”며 “인터넷 판매로만 하루에 50~60박스 정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안에 라면 시장 1%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포도씨유는 포도씨를 압착해 얻은 기름으로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화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도씨유 한큰술의 비타민 E 함유량은 성인 1일 비타민 E 권장량에 가까울 정도다.
또 포도씨유의 발연점은 약 250도로 올리브유(199도) 보다 높아 인기가 많다. 발연점이란 기름을 가열할 때 연기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온도를 말한다. 이 연기가 음식에 흡수되면 좋지 않은 냄새와 맛을 내게 된다.
‘청정원 참빛고운 포도씨유’와 ‘해표포도씨유’, ‘오뚜기 프레스코포도씨유’, ‘백설포도씨유’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지난해부터는 카놀라유에 대한 인기도 높아졌다. 시장 규모는 200억원 정도. 카놀라유는 캐나디안 오일(Canadian Oil)이라 불리는 유채꽃씨 기름으로 올레인산을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돼 있다.
올리브유나 포도씨유에 비해 비교적 싼 가격(4천~4500원선)에 트랜스지방 및 포화지방산 함유율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웰빙 오일로 자리를 잡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선보인 ‘백설유 현미유’와 유비코리아의 ‘마리아 현미유’도 프리미엄 오일 시장의 다크호스로 등장하면서 새롭게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현미유는 포도씨유보다 발연점이 높아(270도) 기름 흡수가 적기 때문에 튀김, 부침 등 고온 가열 요리에 적합하다. 또 올리브유와 포도씨유에 비해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올리브유는 9천~1만원, 포도씨유는 8천 정도인 데 비해 현미유는 4천~5천원선이다. (0.9L 병 기준) 현미유는 비타민 E와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와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각종 버섯에 들어있는 13가지 효과
1. 항종양할성
2. 면역증강, 항염증작용
3. 혈당승하작용
4. 강심작용
5. 혈압승하작용
6.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7. 항혈전작용
8. 항바이러스 작용
9. 치매증 개선작용
10. 비만억제작용
11. 섭식억제 할성효과
12. 식물섬유효과
13. 골다공증등의 예방효과
지구상에 나는 대부분의 버섯들이 건강상에 특히 버섯의 경우에는 버섯의 균사체가 암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생활습관병과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韓 國 綠 康 天 然 物 硏 究 所
Lokgang Natural Products Research
& Laboratory Co., Ltd.
게르마늄의 역할
주기율표 제4B족에 속하는 탄소족원소
원소기호 : Ge |
원자번호 : 32 |
원자량 : 72.59 |
녹는점 : 958.5℃ SPAN> |
끓는점 : 2700℃ |
비 중 : 5.325(25℃) |
신비의 약리작용(藥理作用)을 하는 게르마늄을 1886년경 발견한 사람은 독일의 윙클러(Winkler)씨인데 자신의 조국의 이름을 따서 게르마늄(Germanium)이라고 하였으며 원소기호 Ge로 명명한 것이며, 원자번호 32번으로 되어있다.
이는 회백색빛깔로 되어있으며 반도체를 만드는데 중요한 것으로써 알려져 있다. 우리가 얼핏 생각하기에는 반도체가 어떻게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지 의심을 할 수 있으나.게르마늄이 금속이 아닌 반도체임은 생리적으로도 대단히 편리하다.
왜냐하면 혈액을 비롯한 각 세포는 반도체의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반도체끼리는 그 전자물성으로 보아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여분의 게르마늄이 체내에 축적될 우려가 전혀 없으며 축적될 수 없다는 것은 아무리 많이, 장기간 투여해도 여분의 게르마늄은 배설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 인체에 존재하고 있는 미약한 전류가 몸안을 흐르고 있다. 즉 생체란 보는 관점에 따라 전기의 극초미립자의 응집체라고 할 수 있다.
각 기관, 각 부분은 각각 고유의 응집체로서 기능하고 있다. 때문에 각 부분은 정해진 전위(電位)가 있고 그 전위가 뒤틀린 것이 질병이다.
어떤 이유로 과잉축적이 되면 그곳에 전위가 뒤틀리게 되며 통증이 오는 것이다. 이런곳에 반도체가 침투하게 되면 방전을 시키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본래 반도체란 과전류가 흐르게 되면 약화시키고 전기가 잘 흐르지 않으면 통전을 시키는 특성이 있다.게르마늄은 그 높은 전위를 지닌 암세포로부터 전자를 빼앗아 전위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게르마늄에는 유기성 게르마늄과 무기성 게르마늄이 있는데 무기성게르마늄은 절대로 복용할 수 없지만 체외에 부착하거나 살갗에 닿게하여 통증을 해소하는등 성인병 질환에는 좋은 효과가 있 다.
유기게르마늄은 일본의 아사이박사가 30여년간의 연구한 끝에 복용할 수 있는 합성용해성 유기게르마늄를 만드는데 성공하여 백쥐와 사람들에게 실험한 결과 병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임으로써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주목을 받고 있다.
게르마늄은 토양속에 있으며 식물속에도 있고 또한 유명한 약수에도 약간은 있다. 게르마늄 미립자의 전자가 구석구석들어가서밖에 있는 하나의 각질(자유전자)이 피속에서 산화된 수소이온에 흡착하여 20여시간내에 신장을 통해서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러기에 다른 약과는 달리 몸에 오랫동안 머물지 못하기 때문에 해가 없다.
이것은 게르마늄이 반도체의 성질을 지니고 있므로 생기는 결 과이기도 하다.
게르마늄의 작동원리
게르마늄은 어떻게 통증을 소실시키는가?
통증이란 주관적인 현상이기에 동물실험에서는 확인할 수 없으나, 게르마늄에 통증을 소실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은 치료면에서 얼마만한 도움이 되느냐는 문제를 떠나서 무척이나 바람직한 현상이다.
몰핀처럼 감각을 마비 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만 분명할 뿐 현재로서 밝혀진 이유는 엔돌핀을 분비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정도뿐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량투여 후 20분 정도면 통증이 가시며 몰핀을 쓰던 환자라도 약 2주일 정도면 몰핀을 쓰지 않을 수 있게 된다.
몰핀을 쓴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마취시키는 것이 되기 때문에 약효가 계속되는 한 몽롱한 상태가 되지만, 게르마늄은 통증은 소실하나 의식은 분명해서 다른 치료법도 시도할 수 있다.
뜸이란 간단히 말해서 피부표면을 불로 지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표면의 단백질은< /SPAN> 분해되는데 분해된 단백질은 가벼운 독성을 지니게 되어 그것이 혈액 속으로 들어갔을 때 혈액속의 세포들은 독성에 대한 방어기서로서 인터페론을 생성하여 보다 큰 적인 질병에 대항하는 것이다.
현대인들, 특히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일수록 너무나 논리적인 사고방식에 길들여져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사실은 부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반대증명이 없는데도 부정한다는 것은 일종의 도그마다. 쥐꼬리만한 자기지식, 자기사고의 한계에서 거기 맞지 않는다고 부정하는 것은 금물이다. 반대증명이 없다고 가능성마저 배제해서는 안된다.
게르마늄, 한방, 방사선
게르마늄은 제조법 자체가 화학적이기는 하나 대증요법이 아닌 근원요법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현대의학보다는 한방요법에 가까우며, 한방약의 마이드젠작용과 관련지어 볼 때 한방약과 게르마늄은 상승작용이 있다.
오늘날의 현대의학은 무슨 질병이든 그 원인을 밝혀 내어 투약하고 병소의 절제만을 최선의 치료법인양 착각하는 경향마저 있다. 그리하여 가시적인, 검사상 나타나는 기질적인 장애만을 질병으로 판정하고 기능적인 것은 질병으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에 비하면 한방쪽은 원인은 여하간에, 질병부위가 어느곳 이었든 원인자체의 제거를 목적으로 하며 설혹 가시적인 비정상 부분이 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별다른 지장만 없으면 일단은 치유된 것으로 인정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아무리 정밀한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이 나오더라도 잠을 이루지 못한다든가 괴로움을 호소하는 기능적인 장애까지도 질병으로 취급하여 그렇게 몰고간 주위 여건을 정상화 시킴으로써 잘못된 증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려는 치료방법을 시도한다. 한방특유의 "증" 사상이다.
전자가 다분히 객관적이고 과학적인데 비해 후자는 다분히 주관적이요 비과학적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그러나 설사 기능적 장애가 주관적인 현상이기는 해도 장애를 느끼는 본인 자신이 장애라고 느낀다면 그것은 질병일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의도하는 바는 전자가 옳고 후자가 그르다든가, 후자가 옳고 전자가 그르다는 것이 아니고 양방, 한방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암'만하더라도 이미 약물요법으로 손 쓰기에 늦은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조기발견, 조기수술이라고 외과적인 절제만을 능사로 삼는다면 정작 암세포와의 싸움에서 보병 역할을 해 줄 마크로파지나 자연방어세포를 가동 시켜줄 인터페론의 생성이 저하된다는 부작용이 뒤따른다.
그리하여 암은 절멸시켰지만 정작 주체가 되는 사람은 죽었다는 웃지 못할 넌센스가 생기게 된다. 왜냐하면 병균이 발산하는 엔도기신 쇽크라든가 마크로파지가 전연 작용하지 못해 폐렴같은 병발증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뒤치닥거리를 맡아줄 마크로파지가 적용하지 못하는 싸움은 마치 우리나라의 명산, 낚시터가 앓고 있는 쓰레기 공해처럼 간장기능이 마비되는 결과까지 초래한다.
아무리 간단한 개복 수술이라도 일단 개복 후 봉합하면 1주일 정도는 인터페론의 생산 양이 떨어진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개복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코티손이 생산되어 인터페론의 생산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그점에서 방사선, 함암제 모두 인터페론의 생산량에 영향을 준다. 항암제를 비롯한 모든 화학요법제가 비선택적이라는 난점을 안고 있거니와 방사선 역시 정상세포까지 파괴한다.
암이란 하루이틀 혹은 몇 개월간에 발병하는 질병이라기 보다는 몇 년 내지 10년이나 되는 장구한 세월동안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병하는 병인데 며칠 혹은 몇 개월의 절제 내지 투약으로 완쾌되기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발병까지 1년이 걸린 질병이면 1년, 10년이 걸린 질병이면 완쾌까지 10년쯤 걸릴 것이라는 느긋한 여유 마저 지녀야 심리적으로도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게르마늄의 목표는 암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다.
게르마늄의 역할은 인터페론 유도체로서의 역할, 산소대체효과 말고도 현재 밝혀진 새로운 역할로서 저하된 칼슘대사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지만 그밖에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작용이 있지 않겠느냐는 의문이 남는다.
예를들면 암환자에게 게르마늄을 투여하면 신기하게 통증이 가시는데 통증이 가시는 이유는 인터페론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다. 통증이라는 현상자체가 환자 자신만이 느끼는 주관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통증이 소실되었다는 사실을 객관적인 숫자로 증명할 수 만 있다면 미지의작용을 밝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칼슘대사만 생각하면 혈관벽의 칼슘을 조절하므로써 주변의 부종을 없애 주든가, 부종부위로 향한 혈액을 조절하여 부종이 화농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통증을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그밖에 수분대사 등이 있다. 게르마늄 연구의 초기에는 모든 효능을 산소문제와 연결시키려는 생각이 우선했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점차적으로 게르마늄의 미묘한 작용이 연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연구 목표를 암에만 국한시켜서는 안된다. 암 이외에도 뇌신경장애, 뇌졸증, 당뇨병, 천식, 류머티즘 등 치험례는 얼마든지 있다. *
피를 깨끗이 하고 독소를 배출시키는 불로초 영지버섯
▶ 강장, 진정, 신경쇠약증, 불면증, 소화불량, 해수, 허로, 노인성 기관지염, 기침멎이약,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백혈구 감소증, 관상동맥경화성 심장병, 위장병, 부정맥, 급성 및 만성 간염, 허약체질, 기허증, 혈허증, 간염,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재생불능성빈혈, 용혈성빈혈, 뇌진탕후유증, 편두통, 류마티스성관절염, 신장염, 갑상선기능항진증, 규폐증, 귀먹은데, 만성 기관지염, 당뇨병, 면역력 증강, 각종항암작용, 피를 깨끗이하고 독소를 배출시키는 불로초
영지버섯(자지:紫芝: Ganoderma japonicum {Fr.} Lloyd; 적지:赤芝: Ganoderma lucidum {Leyss. ex Fr.} Karst.)은 민주름버섯목 불로초과에 속하는 버섯이다. 흔히 영지라고 하면 적색을 띤 자루가 달린 적지를 말한다. 영지버섯 종류 가운데 외모가 가장 아름답고 효과도 높다. 1년생이며 활엽수의 썩은 그루터기에 자연 상태로 자생한다. 편목영지는 다년생이다.
균사체의 버섯갓은 코르크질이고 열매꼭지가 있으며 반원형 내지 신장형이고 드물게는 원형에 가까우며 높이와 너비는 각각 20cm이다. 자루는 측생하고 길다. 갓 및 자루는 검은 피각(皮殼)을 가지고 있고 광택이 있으며 표면에 고리 모양의 줄무늬와 방사상의 주름 무늬가 있다. 자실층 안쪽은 연노란색으로 갓위쪽 표면에 갈색의 포자가 많이 붙어 있어 손으로 만지면 묻어난다. 1mm당 5개씩 포자가 있으며, 달걍 모양이며 내벽에 뚜렷하고 작은 돌기가 있다. 갈색의 포자는 보통 비가오면서 씻겨내려가기 때문에 갓의 위쪽은 광택이 난다. 보통 활엽수의 썩은 나무의 뿌리에서 난다. 도토리가 열리는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의 썩은 그루터기에 잘 자라며, 살구나무, 복숭아나무와 같은 유실수 등에도 자라고 있다.
영지의 다른 이름은 영지초(靈芝草: 전남본초), 삼수(三秀: 초사), 인(茵, 지:芝: 이아), 자지(紫芝, 목지:木芝, 적지:赤芝, 흑지:黑芝, 자지:紫芝, 백지:白芝, 황지:黃芝, 청지:靑芝: 신농본초경), 녹각영지(鹿角靈芝:사 슴뿔), 편목영지(扁木靈芝:자루없이 평평함 큰것은 솥뚜껑만한것도 발견됨), 쓰가영지, (만년버섯, 영지버섯, 불로초:不老草, 장수 버섯, 이령: 우리나라) 등으로 부른다.
영지버섯은 맛은 다섯가지 맛이 나며 강장, 진정, 양신익정, 자보, 견근골 한다. 항종양 억제율이 70~80 퍼센트이다. 혈압조절, 혈장 및 간 콜레스테롤억제, 혈당 강하, 면역 증강, 보체계 및 망막계 활성, 노화억제, 생리활성, 세포활성, 항염, 항균, 항알레르기, 항히스타민, 항남성 호르몬, 해독, 정혈, 보간, 이뇨 작요을 한다. 최근에 에이즈 바이러스 억제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로 허로,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신부전증, 뇌졸중, 건망증, 불면증, 위궤양, 급 만성간염, 신경쇠약, 관절염, 심장 및 위장 허약, 소화불량, 변비, 하리, 복통, 발열, 알레르기증, 빈혈, 심계항진, 도한, 신우신염,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천식, 폐렴, 감기, 눈병, 비염, 중독, 탈모증, 생활습관병 등에 널리 작용한다. 현재 양모제의 원료로 이용중이다.
영지버섯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만년버섯(영지: Ganoderma lucidum {Leyss. ex Fr.} Karst.)
다른 이름: 불로초, 장수 버섯, 이령
식물: 버섯갓은 직경 약 10cm의 콩팥 모양이며 노란밤색, 붉 은밤색이고 옻칠한 것처럼 윤기가 있다. 버섯갓은 6~9월에 돋는데 돋는 시기와 기주식물의 종류에 따라 모양과 색이 다르다. 버섯갓은 자루의 한쪽 모서리에 붙어 있다. 버섯갓이 검은색이고 포자가 약간 큰 것을 자지(Ganoderma japonicum {Fr.} Lloyd)라고 한다. 적지(Ganoderma japonicum)를 자지(Ganoderma lucidum)의 이명으로 취급하는 문헌도 있다.
각지의 떡갈나무, 썩은 소나무, 매화나무, 앵두나무, 복숭아나무의 줄기와 밑동에 자란다. 아무 때나 버섯갓을 자루째 뜯어서 말린다.
성분: 영지에는 에르고스테롤 0.3~0.4%, 진균분해효소, 산성 단백분해효소, 다당류, 유기산, 수지, 쿠마린, 만니톨, 알칼로이드 등이 있다.
자지 즉 보라색 영지에는 에르고스테롤 0.03%, 트레할로오스 0.2%, 유기산(리시놀산, 푸마르산), 아미노포도당 등이 알려졌다.
작용: 달인물을 흰생쥐의 배 안에 5~10g/kg 주사하면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바르비탈에 의한 잠자는 시간을 늘리며 기침멎이, 가래삭임작용이 있다. 마취한 토끼나 개의 배 안에 주사하면(6g/kg) 혈압이 내려가고 소변량이 늘어난다. 사염화탄소로 간염을 일으킨 흰생쥐에게 알코올 추출물 10g/kg을 8일 동안 주면 간염증상이 적어지고 간기능을 보호한 다. 또한 핏속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고 실험적 항암활성이 있다.
간의 해독 기능을 높이며 지방축적을 줄이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또한 열물의 빌리루빈 함량을 높인다. 화학약품, 방사선물질, 항생소, 오랜 기간의 병으로 인한 백혈구감소증 환자 52명에게 배양균사의 알코올 추출액을 하루 3번씩 10~20일 동안 먹였을 때 44명에게서 효과가 있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강장, 진정약으로 신경쇠약증, 불면증, 소화불량에 쓴다. 노인성 기관지염에도 기침멎이약으로 쓴다.
옛 동의문헌에는 영지에는 적지(단지), 흑지(현지), 청지(용지), 백지(옥지), 황지(금지), 자지(목지)의 6가지가 있으며 자지를 제외하고는 5가지 맛, 즉 쓴맛, 짠맛, 신맛, 매운맛, 단맛에 해당하고 5장, 즉 심장, 신장, 간장, 폐장, 비장의 기를 돕는 약효가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영지를 오래 먹으면 몸이 튼튼하게 되고 늙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자지는 달고 적지는 쓰며 약성이 달아 약효도 다르다고 한다. 자지는 정기를 돕고 부러진 뼈를 굳게 하며 얼굴색을 좋게 한다. 적지는 가슴속에 맺힌 것을 낫게 하고 기를 도우며 건망증을 치료한다.
요즘에 영지 또는 인공배양한 균사의 달인물 및 알코올 추출액을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백혈구 감소증, 관상동맥경화성 심장병, 부정맥, 급성 및 만성 간염에 써서 좋은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
말린 버섯은 처음의 형태와 빛을 여러 해 동안 보존한다. 그러므로 만년버섯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장식품이나 어린아이 장난감으로 써왔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적색 영지와 자색 영지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적지[赤芝(靈芝)]
기원: 다공균과(多孔菌科: 구멍쟁이버섯과: Polyporaceae)식물인 적지(赤芝: Ganoderma lucidum {Leyss. ex Fr.} Karst.)의 전주(全珠)이다.
형태: 코르크질의 균개(菌蓋)로 측생(側生)하는 자루가 있으며, 모양은 반원형(半圓形) 또는 신장형(腎臟形)이고 드물게는 원형도 있고, 색깔은 황색내지 홍갈색이고, 자루는 자갈색이며 광택이 있으며, 표면에 환상(環狀)의 능문(稜紋)과 방사상(放射狀)의 주름이 있다. 균육(菌肉)은 백색(白色) 또는 담갈색(淡褐色)이며, 균관(菌管)은 딱딱하고, 균구(菌口)는 처음에는 백색(白色)이다가 나중에는 갈색(褐色)으로 된다. 포자(胞子)는 갈색(褐色)으로 난형(卵形)이며 내벽(內壁)에는 뚜렷한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분포: 상수리 나무 및 기타 활엽수의 나무 밑둥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남부와 서남부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다당류(多糖類), amino acid, ergosterol.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이롱(耳聾), 이관절(利關節), 양신익정(養神益精), 자보(滋補), 견근골(堅筋骨).
주치: 허로(虛勞), 해수(咳嗽), 기천(氣喘), 실면(失眼), 소화불량(消化不良), 위장병(胃腸病).
용량: 하루 2∼5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자지(紫芝)
기원: 다공균과(多孔菌科: 구멍장이버섯과: Ployporaceae)진균인 자지(紫芝: Ganoderma sinense Zhao. Xu et Zhang) 의 자실체이다.
형태: 자실체(子實體)는 코르크질로 자루가 있으며, 갓표면은 반원형과 근원형 또는 숟가락모양에 가깝다. 갓표면과 자루 모두 흑색의 광택을 지닌 각피가 있으며 뚜렷하거나 뚜렷하지 않은 동심의 고리능선 및 세로로 주름진 무늬가 있다. 자루는 측생하거나 편생한다. 균관은 갈색이고 관공면은 오백색(汚白色)과 담갈색(淡褐色) 내지 심갈색(深褐色)이며 관공(管孔)은 원형이다< SPAN lang=EN-US>. 포자(胞子)는 난형(卵形)으로 정단(頂端)은 평평하게 잘리워져 있고 두층의 벽이 있는데 내벽에 작은 가시가 있다.
분포: 썩은 나무 및 썩은 나무 말뚝위에서 자란다. 하북, 산동, 절강, 강서, 복건, 호남, 광동, 광서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고 깨끗이 씻은 후에 햇볕에 말린다.
성분: ergosterol, 유기산(有機酸), amino glucose, 다당류(多糖類) 등.
기미: 맛은 담담하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자보강장(滋補强壯), 건뇌(健腦), 소염(消炎), 익위(益胃).
주치: 두훈(頭暈), 실면(失眠), 신경쇠약(神經衰弱), 고혈압(高血壓), 관심병(冠心病: 관상동맥경화성 심장병), 간염(肝炎), 기관지염(氣管支炎), 풍습성 관절염(風濕性 關節炎). 외용시(外用時)에는 비염(鼻炎)에 사용한다.
용량: 하루 5-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적당한 양을 사용한다.
◈ 영지버섯의 약리작용
▶항암(抗癌)효과 :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
▶조압(調壓)작용 :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
▶정혈(淨血)작용 : 피를 깨끗하게 하는 작용
▶감당(減糖)작용 : 혈당을 줄이는 작용
▶천식(喘息)억제 : 기관지,천식 억제 작용
▶면역(免疫)작용 : 전염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작용
▶보간(補肝)작용 : 간장을 보호하는 작용
▶강정(强精)작용 : 정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
▶이뇨(利尿)작용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
▶해독(解毒)작용 : 체내의 독소를 풀어주는 작용
▶소염(消炎)작용 : 염증을 삭혀주는 작용
▶강심(强心)작용 :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영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영지(靈芝)]
불로초과에 속한 진균인 (Ganoderma lucidum Karst.)의 자실체이다.
성미 :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 익기혈(益氣血), 안심신(安心神), 건비위(健脾胃)
해설 :
① 신체 허약과 기혈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각종 장부의 기능 실조증의 자양 강장과 기능 개선에 단미나 인삼, 황기, 당귀 등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② 가슴이 뛰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 즉 신경쇠약, 건망에 산조인, 백자인과 배합하고, ③ 고지혈증, 고혈압에 반응이 강하고,
④ 만성기관지염, 간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인정되며,
⑤ 풍습성 관절염, 비염, 치매 등에도 치료 반응이 높다.
⑥ 암 환자가 화학 요법 치료 후 나타나는 피곤무력, 백혈구하강, 심계, 도한, 불면에 인삼, 백출, 황기를 배합하여 투여하면 기력 상승 효과가 크다.
성분: 포자에 13종의 아미노산 arginine, tryptophane, asparic acid, glycine, alanine, threonine, serine 등 다수가 알려졌고, 다당류도 항암활성 성분은 polysacharide계, glucose, xylose와 arabinose 등이다. 자실체에는 100여 종의 tryterpennoid가 들어 있다,.
약리: ① 진정, 진통 작용 ② 항산화 작용 ③ 항혈전, 항혈소판응집 작용 ④ 기관지 수축 작용 ⑤ 간보호 작용 ⑥ 항산화, 항노화 작용 ⑦ 항암 작용 ⑧ 항방사능 작용 ⑨ 면역조절 작용 등이 있다.
임상보고: ① 만성기관지염, ② 기관지천식, ③ 백혈구감소증, ④ 관상동맥경화증, ⑤ 고산병, ⑥ 간염, ⑦ 신경쇠약, ⑧ 소아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⑨ 위축성 근강직 등에 활용되었다.
영지버섯의 채취는 주로 버섯 갓두께가 충실하게 다 자랐을 때인 가을에 채취한다. 보통 적지는 비가 와도 쉽게 상하지 않아서 가을부터 봄사이에 발견해도 상태가 양호하면 채취할 수 있다.
영지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하루 2~4그램을 가루내어 복용하거나 물에 달여 먹거나 술에 담갔다가 복용한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2, <명의별록>: "독이 없다."
3, <약성론>: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주의사항으로 배합과 금기와 관련해 신농본초경집주, 약대(藥對)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1, <신농본초경집주>: "서예(薯預: 산약, 마)를 사용한다. &nb sp;발(髮: 머리털)을 배합하면 좋다. 항산(恒山)을 꺼린다. 편청(扁靑: 맛은 시고 짜면서 평한 남등광의 광석), 인진호(茵蔯蒿: 인진쑥)를 꺼린다."
2, <약대(藥對)>: "마자인(麻子仁: 대마씨앗), 백과자(白瓜子: 동과씨앗), 모계(牡桂: 계피)를 배합하면 아주 유익하다."
[성분]
보라색 영지인 자지(紫芝)에는 ergosterol, 유기산(ricinoleic acid, fumaric acid), glucosamine, 다당류, 수지, manit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 betaine, y-butyrobetaine 등 아미노산 유도체가 함유되어 있다. 붉은색의 자루가 달린 영지인 적지(赤芝)에는 mannitol, α-mycose, stearic acid, 안식향산, ergosterol, 아미노산 15종, peptide 4종, 염기 4종이 함유되어 있다.
영지는 허로, 해수, 천식, 불면증, 소화 불량을 치료한다. 고대 의서에서는 아래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1, <신농본초경>: "귀가 어두운 증세를 다스리고 관절의 활동을 좋게 하며 정신을 보양하고 정기를 도우며 근골을 단단히 하고 안색을 좋게 한다."
2, <도홍경>: "치질을 치료한다."
3, <본초강목>: "허로(虛勞)를 치료한다."
4, <중국약식도감>: "신경쇠약, 불면, 소화 불량 등의 만성 질환을 치료한다."
5, <영지(靈芝)>: "노인들의 만성 기관지염에 의한 해수, 천식을 치료한다."
[약리작용]
1, 중추신경에 대한 작 용 영지 팅크 및 항온 p-ercolator 침출액(60℃ 되는 물에 24시간 담가서 에탄올로 탈단백한 것)을 mouse에게 5g 또는 생약 10g/kg을 복강에 주사하면 중추 신경 억제 작용이 있는데 활동이 줄어들고 경도의 근육 이완이 생기며 hexobarbital 수면 시간의 연장을 가져온다. 팅크제는 전격성(電擊性) 경련에 길항한다. 항온 침출액은 caldiazole, strychnine에 의한 경련에는 길항하지 않으나 진통 작용(mouse 열판법)이 명확하다. 팅크제는 mouse, rat, guinea pig에 대하여 경도의 근육 이완 작용이 있지만 신경 근육 간의 흥분 전달은 차단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중추성 억제에 의한 것일 수 있다.
2, 순환계에 대한 작용 마취시킨 토끼에게 적지(赤芝) 항온 추출액 6g/kg을 복강에 주사하면 혈압은 천천히 내려가서 1~2시간 지나도 회복되지 않으며 3g/kg을 정맥에 주사하면 혈압이 급격히 내려가지만 비교적 빨리 상승 회복된 후 또 다시 천천히 내려간다. 마취시킨 개에 1.0~1.7g/kg을 정맥 주사하면 혈압은 급격히 내려갔다가 급속히 올라가 정상 수준 이상으로 되어 처음에 하강하였다가 나중에 상승하는 두가지 작용을 나타내는 동시에 소변량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호흡에 대하여서는 모두 뚜렷한 작용이 없다.
두꺼비의 적출 심장에 대하여 적지 팅크는 수축 범위를 넓혀 주고 심장 박출량을 증가시킨다. in vivo에서 토끼 심장에 대하여 적지 팅크 3g/kg을 복강 주사하면 심장 수축력을 강화시킨다. 그러나 적지 항온 침출액은 두꺼비의 심장이나 in vivo에서 토끼의 적출 심장에 대하여 억제 작용을 나타내고 1g/kg의 정맥 주사 시에는 토끼의 심전도에 명확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동물 실험에서 또한 영지는 관상 동맥의 혈액 유량을 증가시키고 급성 실험성 심근 허혈 무산소증에 대한 보호 작용이 있다는 것을 실증하고 있다.
3, 호흡기에 대한 작용< SPAN lang=EN-US> 적지(赤芝)의 물 추출액, 에탄올 추출액 또는 항온 침출액 15g/kg을 mouse에 복강 주사하면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암모니아수 분무법), 적지 팅크, 적지액, 적지 균사체의 에탄올 추출액 및 농축 발효액은 적출한 기관지 평활근에 대하여 항경련 작용이 있다. 다른 보고에 따르면 영지(품종 불명) 복방은 인위적으로 만성 기관지염을 일으킨 rat에 대해 기관지 점막 상피의 위축 현상이 대조군에 비해 뚜렷하고 수복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4, 간장 보호 및 기타 작용 mouse에 적지 팅크를 8일간 경구 투여하면 사염화탄소에 의한 병리 손상 및 간장 해독 기능 손상을 경감시키고 혈청 GPT를 저하시키며 간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taurine에 의해 생성된 mouse 간장의 지방 축적을 경감시키며 대량의 digitoxin과 indometacine에 의한 사망을 감소시킨다. 적지에 피질 호르몬, 성호르몬, 또는 동화 hormone가 같은 작용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적출한 동물의 장관에 대해 억제 작용과 항경련 작용이 있으며 in vivo에서 토끼의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적지는 세망 내피계의 식작용을 증가시키고 allergy 반응을 일으키는 전달 물질의 방출을 억제한다. in vitro에서는 어느 정도의 억균작용이 있고 2.4-D에 의한 mouse 혈청 중의 aldolase의 상승을 현저하게 하강시키는 작용이 있다.
독성 실험 mouse에 적지 항온 침출액을 복강 주사한 경우 LD50은 38.3±1.04g/kg이다. mouse에 적지 에탄올 추출액 30g/kg을 복강 주사해도 사망하지 않지만 등량의 물 추출액의 경우는 3/5이 사망한다. 토끼에게 항온 침출액 10g/kg을 복강 주사하면 권태에 의한 복와(伏臥), 활동의 감소, 가벼운 운동 장애를 일으키고 4~5시간 경과하면 점차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mouse에게 적지의 발효 농축액을 경구 투여하는 경우는 LD50은 23.22ml/kg으로 적지 시럽 69.66ml/kg에 해당된다. 적지 시럽을 1일 1회, 연속 10일 경구 투여하는 경우 MLD는 25ml/kg/day이고 12.5ml/kg/day이면 연속 20일 투여로 내성이 생긴다. 토끼에게 적지 시럽의 위내 주입을 4ml/kg/day부터 시작해서 날마다 투여량을 증가시켜 제 3일~제 10일은 1일 16ml/kg을 투여해서 총 투여량이 140mg/kg에 달해도 토끼의 활동에 변화가 없고 치사 후 병리 조직 검사에서도 뚜렷한 병변은 보이지 않았다.
개에게도 적지 시럽을 1일 2ml 및 4ml/kg을 연속 10일 경구 투여하면 개는 안정상태로 엎드려 있게 되고 식욕은 평소와 같고 혈액 및 소변은 정상이며 간, 신장 기능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으며 transaminase는 뚜렷하게 하강한다. 병리 조직 검사에 의하면 토끼는 비교적 대량의 적지 시럽에 내성이 있고 명확한 조직 병변이 없으며 개의 병변도 이에 버금간다. 그러나 mouse는 적지에 대한 감수성이 비교적 높아 병변이 약간 뚜렷하고 폐, 간, 신장은 눈에 띄게 충혈되고 폐 조직에서는 출혈이 보인다. 투여를 중지하면 조직의 병변은 경감하고 동시에 간세포의 증식이 일어난다.
영지버섯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만성 위장병 목영지(木靈芝) 5푼을 잘게 부수어 노주(老酒)에 담갔다가 복용한다. [항주약식지]
2, 만성기관지염 ① 영지액(靈芝液): 박수지(薄樹芝: 영지의 일종)의 발효액을 1회 25~50ml씩 1일 2회 복용한다. 치료 기간은 1~3개월이다. 288례를 치료한 결과 단기 치유가 26례(12.5%), 현효가 79례(35.2%), 호전이 95례(40.5%)였다.
② 영지 팅크: 농도가 20%인 것을 1회 10ml씩 1일 3회 복용한다(1일 분량은 생약 6g에 해당한다). 치료 기간은 1개월이다. 121례를 치료한 결과 단기 치유가 9례(7.4%), 현효가 32례(26.4%), 호전이 46례(38.1%)였다.
③ 영지정(靈芝錠): 1회 1정(함량은 생약 0.5g에 상당한다)씩 1일 3회 복용하고 동시에 자화지정(자화지정: 제비꽃) 37.5g, 측백잎 37.5g, 정력자(정력자: 꽃다지씨) 12g을 1일 분량으로 해서 만든 복방(복방) 정제를 복용한다. 치료 기간은 1개월이다. 138례를 치료한 결과 단기 치유가 5례(3.6%), 현효가 34례(24.7%), 호전이 71례(51.4%)였다.
실제 사용해 보니 상술한 3종류의 제제는 치료 효과에 있어서 천식형 병례가 단순형에 비하여 모두 효과가 있어 보통 투약해서 2주 전후에 가슴에 쾌적감을 느꼈으며 기침과 호흡 곤란이 경감되었다. 많은 환자는 이 약을 복용한 후 정도는 다르지만 식욕이 증진되고 수면이 호전되고 체력이 강화되었으며 상당히 원기를 돋구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장기간의 치료 효과도 비교적 양호했다. [중약대사전, 임상보고]
3, 기관지 천식 소아에게는 하루에 영지 주사액 1~2ml(1ml에 생약이 0.5~1g 함유되어 있다)씩 연속 1 SPAN>개월 정도 근육 주사를 놓는다. 27례를 치료한 결과 효과가 현저(해수가 없고 호흡 곤란을 일으키지 않으며 자각 증상이 완전히 소실되고 반듯하게 누울 수 있고 폐부에 건, 습성 나음{rassel}이 없는 상태)한 것이 9례, 효과(자각 증상이 경감되고 신체징후가 불분명한 상태)를 본 것이 14례, 효과가 없는 것이 4례였다. 또 영지 주사액을 1일 1회, 1회에 2ml씩 양측의 정천(定喘), 풍륭(風隆), 공최(孔最) 등 혈위에 교대로 주사하여 10일을 1< /SPAN>치료 기간으로 한다. 14례(대다수의 성인)를 치료한 결과 현효가 4례, 효과가 약간 있는 것이 5례, 효과가 없는 것이 5례였다. [중약대사전, 임상보고]
4, 백혈구 감소증 인공적으로 배양한 영지로 여러 가지 원인(화학적 요인, 물리적 요인, 약물 요인, 만성 병후 등)에 의하면 생긴 백혈구 감소증 52례를 치료한 결과 효과가 현저한 것이(백혈구 총수가 2000/mm3 이상 증가) 11례, 조금 나아진 것이(백혈구 총수가 1000~2000/mm3 증가) 12례, 호전된 것이(백혈구 총수가 500~1000/mm3 증가) 21례로 단기간의 유효율이 84.6%였다(백혈구 총수가 평균 1028/mm3 증가되었다)
제법과 용법 고체 배양법으로 배양한 영지의 균사체를 에탄올로 추출하여 농축, 말린 다음 캡슐에 넣는다(한 캡슐의 무게를 0.5g으로 하는데 영지 고체 배지 4.16g에 해당한다). 1일 3회, 1회에 4캡슐씩 식후에 복용한다. 10~2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부작용 소수의 환자에게는 복용 3~5일 후에 입 안 건조, 꿈이 많음, 위부 불쾌감 등이 생기지만 다른 방법을 쓰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진다. [중약대사전, 임상보고]
5, 관심병(冠心病: 관상동맥경화성 심장병) 영지 시럽으로 관상동맥경화성 심장병 환자 및 동일한 질병으로 의심되는 환자 92례를 관찰한 결과 협심증 및 가슴이 갑갑하거나 압박감에 대한 완해율이 71.69%이고 심로(心勞), 동계(動悸), 숨찬 증세 등의 호전율은 64.57%였다. 반수의 환자는 복용 기간 중에 식욕, 수면이 호전되고 기분이 상쾌해졌다고 한다. 일차적 관찰에 의하면 본품은 고혈압증에 대하여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없지만 강압제에 대한 보조 작용을 한다. 부정맥에는 기본적으로 효과가 없다. 심전도의 변화에 대한 영향은 적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치료에서는 효과가 없다. 그러나 혈액 중 지방을 낮추는 효과는 비교적 좋은데 72례 중 37례에서 낮아졌고 상승된 환자는 10례 뿐이었다. 이것은 높은 리포프로테인의 Ⅳ형에 대한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부작용은 없지만 소수의 환자에게 현훈, 불면, 안면 홍조, 위부 불쾌감, 오심, 식욕 부진, 구갈, 설사를 일으키며 일부에서 두통, 동계(動悸)가 나타났지만 모두 경미하며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므로 특별한 처치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치유되었 다.
용 법 중국 사천성 항균소 공업 연구소에서 균영지 시럽을 1일 2회, 1회 6ml씩 경구 투여하였다. 또 영지 시럽으로 관상 동맥 질환성 고지혈증 15례를 치료하였는데 효과가 없는 1례를 제외하고 콜레스테롤 및 β-lipoprotein이 모두 뚜렷하게 내려갔다. 만 12주간의 치료 후 콜레스테롤이 200mg% 이하로 내려간 환자가 6례, 내려간 정도가 100mg% 이상인 환자가 6례였다. 임상 증상에서 대다수는 식욕이 개선되고 수면이 호전되었으며 협심증 치료에서는 호전된 것이 2례였지만 혈압의 변화가 현저하지 않고 심전도에서는 동태 변화가 명확하지 않았다. 복용 중지 한달 후 추적 관찰한 9례의 콜레스테롤과 lipoprotein의 전기 영동을 관찰한 결과 3례에서 콜레스테롤 및 β-lipoprotein이 올라갔을 뿐이고 나머지 6례는 정상 수준이 유지되었다.
제제와 용법 적지(赤芝) 및 자지(紫芝), 박수지(薄樹芝: 영지의 일종) 등의 배양발효액(pH가 약 4~5)을 원심 분리기로 균체와 여액을 분리시킨다. 여액(濾液)을 박막 증발시키거나 원액의 1/5~1/10되게 감압 농축시켜 시럽을 만들어 사용한다. 1일 2회, 1회에 20ml씩 식후에 복용한다. 복용 기간은 최단 10주, 최장 14주, 평균 12주로 한다. 따로 20% 영지팅크를 1회 10ml, 1일 3회 복용시켜 협심증 39례를 관찰하였는데 반년 이상 연속 치료한 결과 현효가 17례, 호전이 18례, 무효가 4례였다. 치료 효과는 증상이 경한 환자가 비교적 높았다. 심전도 이상 32례에서 현효가 6례, 호전이 13례, 무효가 11례, 악화가 2례였다. 효과가 있는 환자는 모두다 ST~T로 개변된 것을 알 수 있는 병례였다. 혈청 총콜레스테롤을 재검사한 31례에서 대부분 콜레스테롤치가 내려갔는데 20mg% 이상 내려간 것이 23례, 20mg% 이상 올라간 것이 1례, ±20mg% 이내가 7례였다.
β-lipoprotein을 재검사한 30례에서 대부분 β-lipoprotein이 내려갔는데 50mg% 이상 내려간 것이 22례, 50mg% 이상 올라간 것이 6례, ±50mg% 이내가 2례였다. 치료 중 사정이 있어 2~3주간 복용을 중지시켰는데, 이 사이에 일부 환자의 병은 재발되어 더 심해졌으며 또 일부 환자는 일정 기간의 치료를 거쳐 협심증의 발작이 일어나지 않아 스스로 투약을 중지하였지만 그후 증상 발현이 있기도 하였다. 따라서 비교적 장기간 치료를 해야 효과가 확실해진다고 생각된다. [중약대사전, 임상보고]
6, 부정맥 영지로 관상 동맥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그 병이 개선되는 동시에 부정맥도 호전 및 소실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영지 주사액으로 각종 부정맥(심방성, 결절성 및 심실성 기전 수축, 심실 상부 발작성 빈맥, 발작성, 만성 심방 세동, 만성 심방 조동, 1도 및 2도 방실 block, 방실 간섭 해리) 53 례를 관찰한 결과 부정맥이 완전히 소실된 것이 20례, 호전된 것이(부정맥이 빈발에서 다발 혹은 우발로 변화 혹은 다발에서 우발로 변화) 13례, 재발된 것이(치료를 거쳐 부정맥이 재출현) 7례, 효과가 없는 것이 13례였다.
효과를 본 경우는 부정맥이 억제되었기 때문에 자각 심계, 기단(氣短), 흉민(胸悶), 현기증 증상이 호전 혹은 소실되었다. 반수 이상의 병례는 투약 후 수면이 개선되고 식사량이 증가되었다. 심전도에 의하여 판정된 여러 가지 부정맥 중에서 심방성 및 심실성 기전 수축에 대하여 상당한 치료 효과가 양호하였는데 투약 몇 분 후에 효과가 있었고 장기 환자도 보통 투약 개시 후 3~5일 내에 효과가 나타났다. 4례의 만성 심방 세동에도 모두 효과가 있었다. 디기탈리스 중독에 의하여 생긴 부정맥 3례는 치료 후 짧은 시간 내에 모두 정상화되었다. & nbsp;영지를 다른 항부정맥제와 병용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협동 작용이 있다.
제제 및 용법 인공으로 배양한 영지로 만든 20% 또는 50% 주사액을 근육에 주사한다. 주사량은 증상에 따라 결정한다. 즉 일반적으로 근간에 생긴 부정맥 환자에게는 1회에 다량을 주사하는데 20%나 50% 주사액 5~10ml를 근육 주사한다. 비교적 장기 환자에게는 대부분의 경우 50% 주사액 3~5ml를 1일 2회 근육에 주사하며 7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투약 기간 중 1례에서 기관지 천식 발작이 일어났고 2례에서 과민성 담마진(蕁麻疹< SPAN lang=EN-US>) 이 나타난 외에 다른 특이한 부작용이나 나쁜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중약대사전, 임상보고]
7, 급성 전염성 간염 인공으로 배양한 영지의 균사로 만든 탕제로 1회 50ml씩 1일 2회 복용한다. 21례(그 중 황달형이 17례)를 시험적으로 치료한 결과 임상 치유(45일 이내에 주요 증상과 증후가 소실되고 간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18례, 호전(증상이 호전되고 45일 이내에 반수 이상이 간기능 항목에서 수치가 내려갔거나 45일 후에 간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1례, 무효가 2례였다. 전통적인 간 보호 약물로 치료한 군과 대조하면 치료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관찰에 의하면 주요 증상의 대부분 25일 전후에 소실되며 GPT는 45일 후에 대부분 정상으로 내려갔으며(그러나 작용 발현은 비교적 완만하다) 황달 지수는 평균 18.7일에 모두 정상으로 내려갔다. 영지는 생체의 저항성을 증강시킴으로써 간염을 치료함과 동시에 간세포 수복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일차적으로 인정되었다.
조제법 참나무 톱밥과 밀기울을 중량비 3:1로 혼합하여 배지(培地)로 해서 영지 균사를 접종한다. 자실체가 성숙되면 균사가 들어 있는 배지를 사용해 체적 100%의 탕제를 만들어 쓴다. [중약대사전, 임상보고]
8, 신경쇠약 및 불면증
영지버섯으로 신경쇠약증을 치료한 경험
[만드는 법 및 쓰는 법]
영지버섯을 잘게 썰어 약 1시간 물에 담궈 두었다가 1시간 정도 끓인 다음 여과한다(1차액). 그리고 이 여과액에 다시 알맞은 양의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끓여서 여과한다(2차액). 1차, 2차 여과액을 합하여 1ml 속에 0.5g의 약재에 해당되게 농축시킨다. 방부 목적으로는 6% 되게 알콜을 넣는다. 이 영지버섯 제제 24ml(약재로 환산하면 12g) 를 하루 3번에 나누어 오전 8ml, 오후에 3ml, 밤 9시 30분에 13ml씩 먹였다.
약을 쓰기 전에는 대상 57예가 다 잠들기 힘들었고 잠들었다가도 자주 깨어나며 또 깊이 자지 못하고 꿈이 많았다.
[치료성적]
약을 40~45일 쓴 이후에는 1~3시간밖에 못자는 것이 1예밖에 없었고 4~5시간 자는 대상 17예, 6시간 자는 대상이 33예로 늘었다. 치료 시작 후 3~4일만에 약물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1주말에 가서는 18예가 30분 안에 잠들 수 있었고 90분 이상 걸리던 9예 가운데 1예를 제외한 나머지 8예가 다 30분 안에 잠들 수 있었다. 약을 먹은 대다수 환자들은 맥주 마신 것 같이 느껴지면서 전신이 노근해지고 잠이 온다는 것을 호소하였다. 수면제를 먹고 잠들 때에는 아침 깨어난 이후 몹시 어지럽고 아팠는데 이 약을 쓴 이후에는 이런 증상이 전혀 없었다. 약 쓴 이후 피로감, 머리 아픔, 입맛 없기, 불쾌감 등 자각 증상이 또한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특히 입맛이 나고 기분 상태가 좋아졌다. 자각 증상의 개선은 약 쓰기 시작하여 10일만에 나타났다.
말초피검사, 효소활성도검사, 교질반응 등에서는 치료 전후에 특징적인 변동이 없었다. 핏속 콜레스테린 양은 치료 전후 변동이 없었는데 핏속 레시틴 의 양은 치료 전 평균 5.5±0.13, 치료 후 평균 6.5±0.1%였다면 치료 후에는 0.5%로서 유의성있게 많아졌다.
40~45일 치료 후에 한 종합성적 평가에서 뚜렷이 좋아진 것 34예, 좋아진 것이 18예로서 유효율이 91.2%였다. (동의연구논문 및 치료경험집, 1983, 345~347면) [동의과학연구논문집 제 2권 216면]
산행을 하다 가끔씩 발견되는 영지버섯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적당히 채취하여 말려놓았다가 차처럼 끓여 먹을 수 있다. 아름답게 장식용으로 하기 위해서 찜통에 물을 붓고 발을 넣어 그 위에서 증기로 살찍 찌면 마치 니스칠을 금방 해놓은 것처럼 번쩍 번쩍 거리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어 쩌다 발견된 영지 버섯 중에는 한개의 자루에 가지가 여러개를 치면서 올라온 희귀한 것을 가끔씩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때 이러한 방법으로 광택을 내어 집안에 장식용으로 걸어 놓으면 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참으로 멋진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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