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는 인종차별 정책 (Apartheid)에 반대하다가 46세 되던 1964년 국가반역죄로 종신형을 받아 1990년 석방될 때까지 26년간 감옥에서 살았다. 1993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1994년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만델라가 95세 되던 2013년 UN은 그의 생일인 7월 18일을 '만델라의 날'로 정했다. 그해 12월 5일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홀로 로벤 섬의 독방에 갇혀 있는 동안 어머니가 돌아 가시고, 큰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었지만 장례식에도 갈 수 없었다. 옥에 갇힌지 14년이 되던 해 큰 딸이 딸을 낳아 이름을 지어달라고 면회를 왔을 때 딸에게 이름 쪽지를 건네 주었다. 그 이름 쪽지를 보고 딸은 그만 울음을 터뜨렸다 손녀의 이름은 Azwie(희망)이었다. 만델라에게 '희망'은 어떤 의미였을까 ? 26년간 옥중에 있으면서도 놓지 못한 희망은 ? 아프리카에도 위대한 변화가 일어날것이라는 희망, 그 희망이 그를 26년동안 견디게 한 힘이었을 것이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그 섭리를 믿으며 넉넉히 견뎌내 승리합시다.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善을 행합시다. 꾸준히 계속하노라면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회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善을 행합시다." (신약성경 갈 6 :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