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 양구군 해안면
대암산(大巖山) 해발(1,303m) . 용늪 해발(1,280m)
산행일:2024년 10월 03일 K.J 산악회 산행
산행 코스:(서흥리)탐방안내소-임도-출렁다리-갈림길(대암산.큰용늪)-우측길-깔딱고개-애기용늪-작은용늪-
큰용늪-용늪관리소-작은대바우(전망대)-대암산-갈림길-임도-(서흥리)탐방안내소 하산
(원점회귀) 거리 10.5km 산행 시간 5시간 30분 소요 된다.
대구-서흥리 탐방안내소 편도 거리:351km
대구홈플러스출발(06:00)-서흥리(탐방안내소 도착(10:30) 소요 시간 4시간 30분 소요
*** 중앙고속도로 안동 휴게소 ***
*** 서흥리(탐방안내소) ***
*** 대암산 용늪 출입증 ***
*** (서흥리) 탐방안내소 출발 ***
*** 임도 ***
*** 출렁다리 ***
*** 갈림길(대암산.큰용늪) 우측 ***
*** 깔딱고개 ***
*** 점심 장소 ***
*** 샘물 ***
*** 반만년 생태계의 신비 "대암산 용늪" ***
*** 용늪 ***
*** 용늪 ***
용늪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산
170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용늪은
"하느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
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큰 용늪' '작은 용늪'
'애기 용늪'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늪 해발(1,280m)
하늘 아래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고층습원이며 세계
적으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지형으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용늪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로 '이탄층'이란 식물이
죽어도 채 썩지 않고 쌓여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지층의 일종으로 용
늪에는 평균 1m에서 1.8m 정도 쌓여 있으며 용늪이 산 정상부에 위치하
고 있어 1년 중 170일 이상이 안개에 싸여 있어 습도가 높고 5개월 이상이
영하의 기온으로 춥고 적설기간이 길어 식물이 죽어도 잘썩지 않고 그대로
쌓여 '이탄층'이 발달하였으며 용늪은 1966년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발견 된 후 현재 (천년기념물 제246호)로 1973년 7월 7일 지정
하였으며 생태 경관보전지역으로 1989년 12월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1997년 3월 대한민국 1호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는 지역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들어 갈 수 있는 지역이다.
*** 대암산에서 자생한 식물 ***
*** 현지 가이드 용늪에 관한 설명 ***
*** 큰용늪 ***
*** 용늪 전경 ***
*** 용늪 데크길 ***
*** 큰용늪에서 용늪관리사무소로 가는 데크길 ***
*** 고지도에서 본 인제와 대암산 ***
*** 용늪 관리사무소.(대암산.대우산)쳔년보호구역 ***
*** 대암산으로 가는 등산로 ***
*** 지뢰라는 표지가 있어 전방지역임을 알수 있지만 마음이 무겁다 ***
*** 장사바위 ***
*** 작은 대바우 (금강산 전망대) ***
*** 여기 대암산 정상에서 하산지점 탐방안내소 거리 4km ***
*** 도솔산.군부대 ***
*** 대암산 ***
대암산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과 양구군 동면 해안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대암산 해발(1,303m)로
대암산 정상에 올라서면 멀리 정북방향으로 '금
강산 비로봉'을 바라볼 수 있으며 비로봉 동남쪽
방향으로는 외금강 발연지구와 은선대지구로 이어지는
채하능선이 조망되고 비로봉 남쪽으로는 금강군과 고성
군의 경계가 되는 백두대간 산줄기가 향로봉 설악산 오대
산까지 이어지는 산 그리메를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림
청에서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하게 된 배경은 "휴전
선이 가까운 전방지역으로 각종 희귀 생물과 원시림에 가까
운 자연 숲이 그대로 보존되어 천연보호구역(천년기념물 제
246호)으로 1973년 지정 관리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희
귀 생물자원의 보고인 점을 감안하여 선정되었으며 대암
산 정상부에 있는 약 9,000평이 넘는 풀밭 같은 초원에
큰용늪 작은용늪의 고층습지가 있으며 그 주변이 마치
화채 그릇 같아 '펀치볼' 로 불리고 해안분지(亥安
盆地)가 유명하여 전국에 알려진 대암산 용늪
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하여 들어 갈수 있는
지역이다.
*** 양구 펀치볼 조망 ***
*** 대암산 정상이 기암괴석으로 조망권이 탁월 ***
*** 저 멀리 구름 밑에 산 넘어 북녁땅 ***
대암산은
후방지역에 사는
사람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곳으로 최전방 지역을 방문
하는것 자체가 무언가 마음이 무겁고
남북분단의 아픔을 다시금 느껴보는
대암산 산행과 용늪에 자생하는 동
식물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라고
여겨지는 일생에 한번 올가 말
가 하는 나로서는 의미있는
추억의 발자취를 남겨
본다.
*** 대암산 설명 안내 ***
*** 긴세월의 흔적 ***
*** 대암산에서 탐방안내소로 하산하는 목계단길 ***
*** 다시 출렁다리 ***
*** 너무나도 깨끗하고 맑은 계곡물 그냥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
*** 서흥리 탐방안내소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