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쉐마, 들으라!
지난 주일낮예배 시간에 신명기 6:10-19을 가지고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 네가 심지 아니한 감람나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그 앞 부분인 신명기 6:4-9을 “쉐마 본문”이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에 대하여 묵상을 한다.
들으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라”(신.6:4).
<말씀을 들으라!>는 “하나님의 율법을 들으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가르침인 ‘계명과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들으라!”는 것이다.
<들으라>는 히브리어(이스라엘)로 <쉐마>에서 유래된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라!”는 뜻이다.
들은 말씀을 순종하여 행하는 삶까지를 ‘쉐마’라 한다.
사랑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다른 것에 마음을 분산시키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마음에 모시고 그 분만을 사랑하라!”는 뜻이다.
하나님을 필요의 가치에 의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며 섬기는 삶이 ‘사랑’이다.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자.
새기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라!”(신.6:6).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는
“자신의 모든 의지를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전념시키라!”는 뜻이다.
내 의지대로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다.
“마음에 담은 말씀이 나의 삶의 등불이 되고
빛이 되도록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시.119:105).
말씀이 행함이 되면 축복의 열매를 맺는다.
가르치라!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6:7).
<말씀을 전하라!>는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내 자녀에게도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자녀에게 가르치라!”는 뜻이다.
축복의 샘이 가족과 자손들에게 흐를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십시오.
*묵상: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신명기.6:3).
*적용: 말씀을 들음에서 믿음이 되고 행함에서 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