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자연휴양림 >> 무성향
산책하러 방문했던 서귀포 자연휴양림 이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책 가능하구요.
숙박시설은 오후3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 체크인 / 체크아웃 ) 가능합니다.
숙박시설 예약은 산림청 홈피에서 하면되요.
산책로가 잘 되어있고 주차료 받고 있긴 하지만 주차시설 잘 되어 있어서 접근성 우수하구요.
겨울에가면 조금 헐벗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숨 쉬는 것 자체가 다르게 느껴져요.
갈래길도 여러개로 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고
아니면 운동삼아 좀 오래 걸어보기도 좋지요 .
오래 머물수도 있고 잠깐 있다가 갈 수도 있고 ~ 다 좋은곳입니다.
입장료도 조금 있는곳이예요.
관리 잘되고있는곳이고 마지막에는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빠져나갈 수 있는 숲길이 있긴한데
사람도 다니는곳이라 천천히 안전운전해야합니다.
약간 좀 정돈이 잘 된 숲길 느낌이예요.
겨울보다는 푸른잎이 활짝 피는 봄 그러니까 약 4-5월에 가면 더 좋긴할꺼예요^^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산책을 했던 날 ~ 서귀포에서 밥 먹었어요.
저는 한식을 좋아해서 밥집을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구요.
이번에 방문했던 곳은 통갈치구이 , 순살갈치조림 , 성게미역국이 나오는
무성향갈치조림이라는 곳이였어요.
명절 당일은 쉰다고 하고 그 외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요.
정기휴일 따로 없어요^^ 휴일이 있을 예정이면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에
미리미리 휴일을 언급해두기때문에 보고 방문하면되서 좋았어요.
이렇게 △ 세트로 나오는 메뉴가 가장 인기가 많은듯해요.
제가 방문했을때가 식사 시간대가 아니라 한 세팀정도 계셨는데 모두 이거 드시고 계셨어요.ㅎㅎ
문어 한마리가 통채로 들어있는 그냥 갈치조림이 아닌, 순살 갈치조림이 나오고
두툼하니 살 많아서 좋았던 통갈치구이가 함께 나오며
성게도 가득 미역도 가득 성게미역국이 함께 나오는 메뉴이구요.
돌솥밥 ? 가마솥밥이 맞겠네요. 금방 지어진 밥이 함께 나와서 더 맛있었으며
반찬들도 정갈하게 차려지는데 두루두루 맛이 좋았어요.
정성도 느껴지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되게 만족했던 식당입니다.
아이들이랑 가보기도 좋고 어르신 모시고 가기도 좋고요
2인, 3인, 4인 이렇게 주문이 가능한데 대식가분들이 특히 좋아하실것 같아요.
양이 푸짐하게 나오기때문이죠^^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방문하는것도 가능하구요.
손이 가요 손이가 ~
아주 맛있게 먹고왔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