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조카도 중1이예요. 이번에 2학년 올라가는데요.
국어지문으로 많이 나오는 세계명작문학과 한국문학 책 초등6학년때 읽었는데요
중학교 올라가니 원작으로 읽어야 지문 이해도 빠르고 문제 풀때 시간
절약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방학에도 큰한국문학413 읽었다는데 어렵지 않고 술술 읽혔다고 해요
중학생 필독도서, 권장도서로 가장 먼저 추천되는 책이죠.
초등고학년부터 슬슬 읽어나가 중학교때는 곡 읽어야 하는 책이죠.
우리 엄마들은 중학생때 열심히 읽었던
소나기, 메밀꽃필무렵,벙어리 삼룡이 등
참 익숙한 책제목들이죠.
하지만 요즘 학생들에겐 생소한 내용도 있고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환경의 차이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다고 해요.
단어가 지금 쓰는 단어가 아니고 생소한 단어들도 많이 나오죠.
큰한국문학413은 그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단어를 옆에 설명해놓는것뿐아니라
이해를 돕도록 사진 첨부도 잘 되어있어요.
또 다른 책들은 권수가 적은데요.
이책은 권수도 100권으로 작품수가 많아요.
413이라는 숫자가 한국문학이 413권이나 들어있어서
큰 한국문학 413이라는 군요.
그리고 작품마다 작가별로 구분지어 놓은 것도 이해가 쉽고요.
작가 알아보기로 작가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알수있어
교과준비에 꼭 필요한거 같아요.
단편작품마다 작품이해하기가 있어 어려운
옛 문학을 현대식으로 설명해주고있어요.
논술대비한 핵심문제 풀어보기까지 한국문학 책으로는
이보다 더 꼼꼼하게 준비된 책은 없는것 같아요.
첫댓글 한국문학책 찾고 있었는데..이책 함 알아봐야겠어요.
내용도 좋아보이고 구성도 좋은것이...무엇보다 다양한 작품들을 알차게 만나보면서 논술대비도
철저히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네 일단 권수가 많으니 빠진 작품이 없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세계문학도 있나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