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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orious (폭스 서치라이트) 09년 1월 16일 개봉예정
Directed by George Tillman, Jr.
Written by Reggie Rock Bythewood & Cheo Hodari Coker
Cast
Derek Luke _ Sean Combs
Anthony Mackie _ Tupac Shakur
Jamal Woolard _ Notorious B.I.G.
Angela Bassett _ Voletta Wallace
Naturi Naughton _ Lil Kim
Antonique Smith _ Faith Evans
-악명보다 유명세가 더했던 한 랩퍼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Notorious'가 개봉한다. 이미 제목에서 눈치를 챈 사람들이 많겠지만, 바로 그 험난하고 무섭다는 미국 힙합계의 가장 큰 사건의 주인공 노터리어스 B.I.G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1997년 24살의 나이로 총격을 당해 이 세상을 등진 그에게 바쳤던 노래 'I`ll be missing you'로 또 한 번 유명세를 탔던 그의 일대기를 그린 이 작품은 Soul Food (1997)를 연출했던 죠지 틸먼 주니어가 연출을 맡았다.(원래는 안톤 후쿠아가 맡을 예정이었다) 그리고 제작자 이름에는 션 '디디' 콤스와 비기의 전 매니저였던 웨인 바로우와 마크 피츠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의 주인공인 비기 역에는 저멀 울라드가 낙점됐다. 사실 션 킹스턴이 이 역을 탐냈으나, 프로듀서가 단박에 거절했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짧지만 굵게 살아온 한 랩퍼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렸을지, 분명 한 쪽 어딘가에서는 굉장히 주시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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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Christmases (워너-뉴라인) 08년 11월 26일 개봉예정
Directed by Seth Gordon
Produced by Gary Barber, Roger Birnbaum, Jonathan Glickman, Vince Vaughn, Reese Witherspoon
Written by Matt Allen & Caleb Wilson
Cast
Reese Witherspoon _ Kate
Vince Vaughn _ Brad
Jon Favreau _ Dallas
Robert Duvall _ Howard
Jon Voight _ Kate's Dad
Mary Steenburgen _ Kate's Mom
Sissy Spacek _ Brad's Mom
-유쾌한 남자 빈스 본과 유쾌한 여자 리즈 위더스푼이 커플로 웃길려고 돌아왔다. 이 두 사람이 제작자로서 그리고 주연배우로서 호흡을 맞춘 영화 Four Christmases는 크리스마스 휴가 때 놀러갈려다 일이 꼬이는 바람에 서로의 가족에게 어쩔 수 없이 방문해야 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여기서 가족이란 전부 이혼해서 따로 살고 있는 부,모 각각 4번을 가야한다는 것. 그 와중에 벌어지는 질펀한 코미디가 영화 전반에 깔려 있는 것이다. 가족을 위한 영화기는 하지만, 예고편을 통해서 본 느낌은 빈스 본의 장기가 잘 살아있는 질펀한 농담과 과격한 액션이 난무하는 코미디인 듯. 오랜만에 가벼운 영화에 몸풀러온 리즈 위더스푼이 얼마나 받쳐주느냐에 따라 영화의 승패가 갈릴 것 같긴한데...뭐...1위는 따놓은 당상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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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파라마운트/워너) 08년 12월 25일 개봉예정
Directed by David Fincher
Written by Eric Roth
Cast
Brad Pitt _ Benjamin Button
Cate Blanchett _ Daisy
Taraji P. Henson _ Queenie
Julia Ormond _ Caroline
-'파이트 클럽', '세븐'의 콤비 데이빗 핀쳐와 브래드 피트가 다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화팬들을 흥분시켰던 프로젝트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가 드디어 크리스마스(미국)에 선보인다.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1억 5천만달러이상의 제작비를 들인 초대형 블록버스터이다. 어쩌면, '타이타닉' 이 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영화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브래드 피트와 짝을 이루는 여배우는 연기 마녀 케이트 블란쳇이 맡았고, 줄리아 오몬드, 틸다 스윈튼이 든든하게 그 뒤를 받쳐주고 있다. F.스콧 피츠제랄드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에서 그 이야기를 가져왔다는 이번 작품은 감동적이라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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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kyrie (MGM) 08년 12월 26일 개봉예정
Directed by Bryan Singer
Written by Christopher McQuarrie & Nathan Alexander
Cast
Tom Cruise _ Colonel Claus von Stauffenberg
Kenneth Branagh _ Major General Henning von Tresckow
Christian Berkel _ Colonel Albrecht Mertz von Quirnheim
Bill Nighy _ General Friedrich Olbricht
David Schofield _ Field Marshal Erwin von Witzleben
-데이빗 핀쳐와 브래드 피트 만남만큼 흥미로운 조우가 있다면, 바로 브라이언 싱어와 톰 크루즈다. 영원한 톱 스타 톰 크루즈가 '유주얼 서스펙트', '엑스멘'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을 만나 아돌프 히틀러 암살 작전을 펼치는 장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이 작품 '발키리'.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엑스 멘' 시리즈와 '수퍼맨 리턴즈' 등 워낙에 큰 규모의 영화에 부담을 느낀 이 양반이 좀 더 작은 규모의 영화를 찾던 중 시나리오 작가 크리스토퍼 맥쿼리에게 받은 '발키리'의 시나리오를 보고 흡족해 했고, 톰 크루즈가 제작을 해주면서 힘이 실려 진행된 프로젝트. 규모가 작다고는 하나 현재까지 알려진 이 작품의 제작비는 1억달러 규모다. 촬영이 진행되면서도 톰 크루즈의 종교문제로 인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가고 했고, 개봉일도 올 8월에서 6월로 그리고 다시 10월 최종적으로는 12월까지 무려 세 번이나 바뀌는 왠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2009년 2월로 개봉을 연기하려고 했던 작품.(기술 시사회에서 호평을 들었던 것이 12월 개봉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가 완성되기까지는 여러가지 잡음이 들렸던 작품임에는 분명하다. 그 점에 대한 결론은 결국 관객이 내려주기야 하겠지만, 브라이언 싱어보다는 톰 크루즈를 믿는 한 사람으로서 이 작품도 볼 만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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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 & Demons (소니) 09년 5월 15일 개봉예정
Directed by Ron Howard
Written by Akiva Goldsman(Screenplay) / Dan Brown(Novel)
Cast
Tom Hanks _ Robert Langdon
Ayelet Zurer _ Vittoria Vetra
Ewan McGregor _ the Camerlengo Carlo Ventresca
-전세계를 팩션으로 몰아넣었던 '다 빈치 코드'가 영화로 나온지도 벌써 5년. 밀레니엄 인디아나 존스 박사로 불렸던 로버트 랭던역을 톰 행크스가 맡았을 때, 많은 사람들이 기대 혹은 실망을 했지만, 톰 행크스의 스타 파워는 원작에 비해 부족한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초대형 흥행작으로 '다 빈치 코드'를 올려세웠다. 2009년 드디어 로버트 랭던 교수의 또 다른 모험 Angels & Demons가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감독과 주연배우는 전편에 이어 론 하워드와 톰 행크스가 그대로 맡았고, 새로 얼굴을 들이민 배우가 있다면 바로 스코틀랜드에서 건너온 매력남 이완 맥그리거다. 댄 브라운, 론 하워드, 톰 행크스의 이 4자 이름을 가진 3명의 남자가 펼치는 모험담이 과연 어떤 논란, 어떤 재미를 줄 지 기대가 크다. <-예고편 공개가 아직 안됐음
#그리고 문제의 '드래곤볼' 예고편 추가
첫댓글 오홋.오랜만에 리즈양이 로맨틱 코미디를 찍었군요. 기대됩니다.^^
제대로 코미디입니다. ^^
리즈위더스푼 돌아오네요ㅎ기대 만빵!!!
여기저기서 리즈양 팬들이 등장하는 것 같네요. 그 동안 이런 영화를 찍어줬어야 하는데,,
파이트 클럽, 세븐 둘다 엄청났는데 벤자민 버튼도 기대되네요!!
벤자민 버튼은 매우 로맨틱 할 듯 싶습니다.
이번에 올려주신 것들은 완전 다 흥미가 가네요. '벤자민 버튼'은 피츠제럴드 작품이였군요. 일단 1순위로 기대 되구요. '노터리우스'가 2번째, '엔젤&데몬스'가 3번째로 기대 되네요. 이완 맥그리거와 톰행크스라...아아앙...빨리 연말 됐으면 좋겠네요. 비수기에는 확실히 흥미를 끄는 영화들이 확 줄어든다는...-_-
'벤자민 버튼'의 이야기는 왠지 얼마전에 읽은 막심 티볼리의 '고백'이라는 내용과 매우 흡사해 보입니다. (물론, 피츠제랄드가 먼저겠지만요..^^)
션킹스턴 얘기는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뷰리풀걸이나 열심히 불러라.. ㅠㅠ
뷰리풀 걸 좋잖아요..그런 유쾌한 남자가에 비극의 주인공이 어울리지 않죠.
션 킹스턴 ㅋㅋㅋ 아 저번에 니요 내한 갔을때 션킹스턴 지못미였음 ㅜㅜ
오마이갓 드래곤볼...ㅜㅜ저 싸이버펑키풍의 영상은 머죠?.ㅜㅜ
와우~노터리우스...비기의 일생이라........투팍도 나오겠죠?? 엄청기대되네요.. 그리고 문제의 드래곤볼...쭌이형님이 야무치역으로 3번째로 올라오네요..상당한 비중...미국 현지에 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요...우리나라처럼 지못미인가요?? ㅠㅠ
헐....노토리어스!! 드디어 나오는군요.....기대만빵!!
포어크리스마스 재미있겠다 ㅋㅋㅋㅋㅋ
앤젤 앤 데몬 드디어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