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측
종합운동장 중에서도 유독 그라운드와 관중석 거리가 먼 주경기장을 활용하기 위해선
가변좌석 설치가 필수라고 본다.
가변석 설치는 연고지 협약 당시부터 서울시와 이랜드 모두 동의
가변좌석은 한 번 설치하면 철거가 번거롭다.
이랜드 측은
“해체하려면 며칠 동안 수천만 원을 들어야 한다. 기술적, 안전상의 문제도 있다”
며 시즌 내내 가변석을 유지하길 바라는 입장
서울시 측
축구 외 행사를 유지하면서도 이랜드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본다.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가변석을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공연에도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겠나.
가변석의 규모, 디자인, 설치 위치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공연 횟수를 최소화시키는 등 절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련 논의는 약 4개월 동안 진전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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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놀릴때는 제발 들어와주기만 해라..엄청난 혜택도 줄꺼처럼 하더니..
이랜드 잠실주경기장 사용 확정 되니까.
서울시는 돈 한푼 들일 생각도 없이
이랜드가 잠실 주경기장 전체를 리모델링 해야된다고 하고..
이랜드가 보조경기장 추후에 축구전용경기장 짓겠다니까..
이 핑계 저 핑계 되면서 불가의사 밝히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1275
첫댓글 서울시는 서울이랜드가 잠실주경기장 사용하면 경기장 사용료로 얼마를 뜯어낼까 계산기 두드리고 있을듯..
시설관리공단에서 상암월드컵경기장 콘서트며 종교행사 등등.. 이것 저것 한다고
fc서울 안중에도 없더게 한두번이었나..
이랜드도 잠실주경기장 홈으로 쓰면서 어떤일 생길지..눈에 선하네요..
과연 어떤 결론이 날지..
가변석 초기설치비용만 이랜드에서 대고
향후 유지관리는 서울시에서 알아서 하는걸로 절충하면 될듯
박원순 시장 압박해야함
ㄱㄱㄱ
우리나라는 모든 경기장이 국가소속인게 문제임.
빨리 구단이 경기장을 소유해야..
다른 행사가 있을 시에 가변좌석 철거 설치 비용을 타행사 주최측에 부담토록 하고, 철거 설치는 이랜드쪽에서 계약 맺은 업체에 일임 한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명시하면 해결 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