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이지만 꼭 한화랑 저의 지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닮았고 한심하고 짝이 없네요.
제 현재 인생이 꼭 한화랑 공통점이 많아 더욱 애착이 가고 있습니다.
너무도 긴 시련과 암흑기를 거치고 있는데
다시 한번 두 날개를 활짝 펴는 그런날이 언젠간 오겠죠
지금 현 시점은 정말 끔찍하고 악몽 같습니다.
누구보다 표현은 안하지만 감독이 가장 마음고생 심하겠죠
좀 죄송하지만 해태 삼성시설 우승하실땐 감독 보단 선수들이 잘해 우승하지 않았었나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한화가 아무리 전력약한 팀이라도 고양원더스나 퓨쳐스리그같은 수준의 팀까진 아니고 명색이 프로팀이 잔습니까?
엔씨보다도 못한 수준의 한화 .........
김응룡 감독님 그 어떤 맹비난을 받으셔도 감수하셔야 할 것입니다.
설령 이번 엔씨랑 3연전중에 드디어 1승을 챙겨 연패 끊었다하더라도 기뻐할일만도 아닙니다.
솔직히 엔씨랑 경기에서 연패끊어봐야 무슨의미이고 다른 팀도아니고 신생팀 이겨봐야 본전아닌가요.
한화팬분들 엔씨랑 경기에서 이긴다해도 너무 좋아하진 맙시다 .................
성심야구단 청각장애 선수들이 일반학교팀 한번 이기면 너무 감격해서 박수쳐주잔아여
그런거랑 뭐가 다르겠습니까 !!? 따지고보면 같은 동등한 정상적인 팀들끼리인데 무슨 장애있는 것도 아니고
한화라는 팀을 볼땐 이젠 성심학교인가 청각장애 야구단이 생각나네여
정말 왜이러는지 한화팬으로써 울컥하고 너무 속상합니다.
첫댓글 힘내세요
선수들이 못해 당연한 결과다. ,
이렇게들 말하곤 하죠. 그래요 맞습니다.
근데 감독 코칭스탭 또한 잘한거 하나도 없죠. 아무리 전력이 약해도 프로팀데리고 어찌 한번 못이기는지.
전적으로 같은 마음입니다
힘내세요
지금의 한화 선수들이랑 평범한 일반인으로 느끼는 점이 비슷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