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도 지나고 해서 어제는 아주 고급톱도 구입하여 매실나무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나무전지를 처음해보고 특히 비교할 톱이 없어 디테일한 소감은 쓸 수없지만 ㅡ
어제 이웃동네 농자재백화점에서 구입한 ARS 톱(P-18L-K)과 가위로 무장하고
바로 텃밭으로 달려가 30 여분만에 매실나무 20그루, 뽕나무10그루의 가지치기
쓱쓱~싹싹 설겅설겅, 싹뚝 힘 안들이고 쉽게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톱자루가 밋밋하여 그립감이 별로인듯 합니다.
손잡이 끝부분이 약간 구부러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톱을 구입하기전에 ㅇ마켓, 101번가 등에서 최저가를 검색해 보았는데
18,700원 하는 것을 12,000원 주고 샀으니 부담없이 쓰는 거죠 ^^~
쪼~옴 쓰보다가 다른분들이 추천하는 천일톱도 하나 사봐야 겠습니다.
저의 매실나무 전지한 꼬라지 어떤가요? 처음해본 것이라 ....ㅋㅋ
겹치거나 붙어있는 가지 그리고 중앙부에 있어 바람이 잘 통하지 않겠다 싶은 것은 모조리 잘라 주었습니다.
그런데 매실나무는 쫌 이상하게 생겼어요
뚱뚱한 가지에 이쑤시게 같이 짧게 생긴 것에 꽃봉오리가 될 것 같은 아주 작은 것이 달렸고
그 위로 여러개의 키다리처럼 길다란 가지가 여러개 자라있는데
이것도 내 손이 닿을 정도로 싹뚝싹뚝 모조리 잘라주었습니다.
이쑤시게 같이 뾰족뾰족 튀어나온 가지(이걸 열매가 되는 결과지 라고 하는 겁니까?)가 많이 잘려져 나갔는데
너무 아까운거 있죠 ㅠㅠ
잘된 것인지 못된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첫댓글 손잡이를 고무 밴드로 보강하시면 좋으실듯^^~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가지가 많으면 가지 쏙아내기도 하지만
가지 길이가 너무길면
잎이생기고 열매가 맺힐때
쓰러지고 찟어지닌 결과를 초래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전지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나무를 좀 더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애르븐 숙제를 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