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궁궐지킴이 방문교육을 받은 서울 구남초등학교 4학년의 글입니다.
정회원이 아니라 글을 올리지 못해 제가 대신 올립니다.
아름다운 편지---방문교육을 하고 계신 교사 여러분과 지킴이 여러분께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아름다움을 다시 가슴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
사랑스런 아이들의 세상을 전하고 싶어 여기 올립니다.
구남초 4학년 아이들의 ‘서울의 궁궐’ 수업을 마치고 느낀 점
김수경 : 사실 나는 많은 것을 몰랐다. 하지만 궁궐지킴이 선생님께서 이해도 잘 되게 설명해 주셔서 잘 알게 되었다. 나도 선생님처럼 문화재를 알리는 궁궐지킴이가 되고 싶다. 선생님! 저번에 강녕전 본뜨기와 십장생 만들기 너무 재미있었어요. 지끔까지 4학년에 오셔서 감사드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오세요
박진수 : 선생님 그동안 저희 4학년에 오셔서 재미있는 문화재수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하는 마지막 수업을 듣고서 우리는 이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공부를 통해 문화재에 대해 더 잘 알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최민경 : 선생님 수업을 재미나게 해주시고 제가 몰랐던 것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사회가 짜증났지만 갑자기 재미있어지고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어요. 선생님 안잊을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만들기 수업도 추억에 남았어요 감사합니다.
이지선 : 궁궐수업을 하고나서 모르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이 작은 나라에 수많은 문화재가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 나도 문화재를 잘 가꾸어 오랫동안 남기고 싶습니다.
이동재 : 궁궐지킴이 수업으로 조선에 대해서 배웠다. 상당히 재미있는 수업이라고 생각된다. 궁궐지킴이 선생님 내년에도 또 오세요
이건우 : 궁궐에 대해서 모르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재미있었던 점은 만들기를 할때, 탁본을 찍을 때, 그림을 그릴 때였다. 선생님과 궁궐수업을 할 때 너무나도 재미있었어요. 궁궐 얘기를 할 때 재미있는 역사 얘기도 나오고 궁궐지킴이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정말 이해가 잘 되었다. 궁궐지킴이 선생님, 저희가 모르는 것을 가르쳐주시고 재미있게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올수 있으면 와 주세요.
조승민 : 이번 공부를 통해 궁궐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고 내가 노력해야 알게 된다는 점을 깨달았고 발표할 때마다 뺏지를 주시고 강령전 탁본도 찍어내고 나의 십장생 만든 것도 재미있었다. “궁궐지킴이 선생님 3번동안 공부 가르쳐주셔서 감사하고 다 재미있었어요.”
한강희 : 세계문화유산 표시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되었다. 내가 아직 서울의 궁궐을 잘 모르는 것을 깨달았다. 궁궐지킴이 선생님, 우리에게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승민 : 만들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궁궐에 대해서 알아서도 재미있었다. 안게 많고 만든게 많아서 재미있었다.
김성규: 궁궐지킴이 수업을 했는데 모르는 것도 있고 아는 것도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이 좋은 분이었다. 재미있는 수업이어서 좋았다.
박은서 :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덕수궁, 창덕궁, 종묘, 경복궁의 모르는 점을 알게 되었다. 궁궐지킴이 선생님 덕분에 우리 문화유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창덕궁에 금요일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현아 : 서울의 궁궐 수업을 하고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무엇이냐면 우리의 조상들께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지혜로웠는지를요. 또 깨달은 점은 예전에는 이런거 하면 지루했는데 아주 재미있었어요. 또 뺏지 고맙습니다.
김학모 : 이번 공부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몰랐던 것이 많았었다. 그래서 이제부터 궁궐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서 나중에 여러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다. 궁궐지킴이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우 : 궁궐지킴이 선생님께서 먼곳에서 오셔서 궁궐수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그 덕에 궁궐 역사에 관해 흥미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또 화면을 보여 주시며 설명해 주셔서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어제 수업이 끝나서 정말 아쉬웠고 잊지못할 수업이었던 것 같다. 선생님! 궁궐에 관해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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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 궁궐지킴이 선생님께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경복궁, 덕수궁 등을 배웠다. 그리고 체험도 해 보았다. 그리고 발표도 해서 뺏지도 받았다. 너무 재미있었다.
양혜선 : 서울의 궁궐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기뻤다.
문경노 : 즐거웠고 재미있었다.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여러 가지를 알게 되어 좋았다.
전재현 : 정말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경복궁에 대해 모르는 것을 알게 되고 창덕궁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나도 이제 문화유산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
선생님! 내년에도 우리 문화유산공부 해 주세요
권유정 : 서울의 궁궐을 경험하고 나서 우리 서울의 궁궐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또 아주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뺏지를 못받아서 아쉽기도 하구요.하지만 좌묘우사, 망모루, 전사청 등에 대해서 많이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다음에 또 뵙게 되면 꼭 주작 뺏지 좀 주시면 안될까요?
류상준 : 선생님이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를 해줬구요. 멋있는 뺏지를 줘서 기뻤어요. 경복궁, 창덕궁 등 가르쳐주셔서 많은 걸 배웠어요. 선생님! 너무너무 기뻤어요. 다시 와 주세요. 보고싶어요. 애들이 보고싶다고 하는데 다시 한번만 와주세요
김예지 : 내가 알지 못하고 있던 것을 알게 되었고 알고있던 것은 좀 더 정확해졌다. 문화재가 좀 더 소중해졌다.
허서연 : 나는 선생님이 누굴까 너무 궁금했다. 나는 선생님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발표를 하면 뺏지를 준다고 했다. 나는 발표를 하려고 하니까 안 시켜 주었다. 그리고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시면 좋겠다.
김수지 : 평소에는 서울의 궁궐에 대해서는 별고 관심을 없었지만 서울의 궁궐 수업을 하고 나니까 조금씩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았다. 첫날 경복궁을 공부하며 경회루, 강녕전, 교태전의 아주 섬세한 뜻까지 알아볼 수 있었고 경회루를 글씨를 직접 찍어보고 느끼고 가져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둘째날과 셋째날 모두 재미있었다. 그 중 재미있었던 날은 십장생을 만들 수 있었서 참 좋았다.
한예선 : 우리들이 궁궐에 가서 선생님들에게 설명을 들었는데 너무 어려운게 많아서 머리가 지끈지끈 거렸다. 하지만 궁궐지킴이 선생님들께 수업을 받고 많은 걸 깨달았다. 그런데 그게 다 까먹을 것 같다. 그리고 궁궐지킴이 선생님이랑 같이 처음에 했었던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탁본) 그리고 궁궐지킴이 선생님께 다시 한번 궁궐을 안내하는데에 가고 싶다.
박상규 : 너무 즐거웠고 경복궁, 자경전, 근정전, 창덕궁 같은 궁궐도 몰랐는데 잘 알게 되었고 궁궐수업을 다시 한번 듣고 싶은데 만약 다시 오신다면 궁궐 수업 더 잘해주세요
이준혁 : 옛날 궁이 그렇게 멋있었다니, 나도 그곳에서 살고 싶다.
차현명 : 재미있었고 우리 문화유산의 내용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뺏지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이 처음 발표여서 자신감도 좀 얻고 선생님도 너무 좋으셨다.
강정훈 : 저는 궁궐에 대해 많은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사직단이 뭔지 몰랐는데 궁궐지킴이 선생님 덕분에 많은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궁궐에서 하는 일도 알았고 궁궐지킴이 선생님이 남,북 아메리카에 갔다 왔는데 나도 꿈이 있습니다. 미국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리고 각각 집에 풍차를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그랬으면 합니다.
이정우 : 저는 궁궐지킴이에서 만드는 게 재밌었다. 그리고 컴퓨터로 공부를 하는게 별로였다. 그치만 뺏지를 준다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 나는 주작을 받았다. 받았을 때 너무 기뻤다. 궁궐지킴이 선생님한테 하고 싶은 말은 뺏지도 주고 잘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홍승현 : 나에게 유익한 수업이었다. 선생님도 재미있게 가르쳐주시고 그냥 문화재인줄 알았던 유물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놀랐다. 만들기 수업도 나에게 많은 재미였다. 앞으로 또 수업하면 좋겠다.
김현민 : 서울의 궁궐은 참 많다. 종묘, 경복궁, 창덕궁 가지가지 있다. 또 왕이 꼭 남쪽으로 바라보고 신하들이 절을 하면 왕이 남쪽을 보니까 절을 북쪽으로 한다는게 신기했다.
임하경 : 나는 서울의 궁궐지킴이 공부를 한 뒤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보를 지켜야되고 소중히 다뤄야 한다고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재미있었던 것은 십장생을 만드는 것과 본을 뜬 것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원희 : 역사는 재미있다.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차민기 : 저는 궁궐에 관심은 없지만 말씀을 계속 듣게 되었는데 재미있으니 나중에 또 와 주세요. 궁궐수업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뺏지도 받고 싶고 그나마 아는게 나와 손을 들면 안 시켜 주는게 좀 무시당하는 것 같으니 좀 시켜주세요. 틀려도 상관없으니까. 내년에 꼭 오세요.
첫댓글 ^^! 아이들이 그린 십장생이 멋집니다. 문화유산 시범연구학교에서 진행된 구남초 방문교육에 참여해주신 궁궐원정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궁궐원정대 화이팅~~~~!
구남초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은 또 다른 행복이었습니다. "궁궐 선생님, 또 오시는 거죠?" 라며 담임 선생님께 협박조로 말을 하던 친구를 보며 보람도 느꼈지만, 아이들을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살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담임 선생님이시라는 것도 알았습니다............내년에 (5학년) 만날 수 있을까?
궁궐 원정대 샘 수고하셨어요 보람을 느기죠?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함께 수업한 친구들의 글을 보니 또랑또랑했던 눈망울이 떠오릅니다. 이쁜 친구들을 만나서 저도 무척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