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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쟁기념관에 사라진 동물들을 볼수 있다고해서 다녀왔어요 ㅎㅎ
전 세계 동물들이 몽땅 사라졌다!!!
세 계 동 물 대 탐 험 전 2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주최.주식회사 비엠비-
오늘은 책도 읽을겸해서 수유역에서 150번 버스를 타고 삼각지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전시실까지 200m정도 걸어간거 같아요..
밖에는 서울눈축제장이 용산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진행중이였답니다.
콩이는 튜브썰매타고싶어서 타고싶다만 지나가는 내내 무한반복 복창했네요~
매표소가 밖이였는데 겨울이라 추워서인지 문을 닫았더라구요.
포스터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인증샷 하나 남기고 추워서 안으로 gogo~
화살표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니 찾기 싶더라구요.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기대되는 체험전이네요~
세계동물 대탐험전 2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시사회에서도 보고 너무재미있다고 한번더 보고파하는 콩이위해
영화관에서도 한번 더 보았답니다.
푸드 몬스터의 이름들을 줄줄줄~~ 잘도 외우고 있더라구요.
여러 동물들이랑 찍은 다른분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포토존 옆으로는 영상물이 계속 보여지고 있네요.
매표소는 안쪽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여러가지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현장할인중 헌옷2벌이상기부시 할인 해주는 행사도 있었어요.
그외에도 수험생 문화지원할인/얼리버드할인오후1시이전 입장객할인)
신기하고 화려한 매직쇼와 피노키오공연도 하고 있었답니다.
탐험키트도 할인하고있었는데 콩이는 너무 어려서 모자며 옷이며 크더라구요.
그래서 패스했답니다. 큰아이들같은경우 탐험키트해주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티켓 두장 받아들고 입장합니다^^
정말 사진촬영할곳이 너무 많았어요..
사진 촬영하는 팁도 찍는곳마다 표시해 두었답니다.
느끼랑 왔다면 100%리얼한 표정연기가 가은했을텐데
콩이는 겁이 많아서 처음엔 너무 무서워서 만져보지도 못했어요.
이곳에있는 동물들은 만져보아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움직이지만 안다뿐이지 정말 실제 크기와 똑같았어요.
콩이는 사자의 눈을 너무 무서워하면서도 얘 왜이러고 뜨고있냐고
묻기도 했답니다..ㅎㅎ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자꾸만 빼앗겨가는 동물들
그런 동물들을 위해 열린 전시회인만큼 보는데에서만 그치는게 아니라
동물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체험전이였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신 나죠??ㅎㅎ
루돌프들이 썰매를 끄는데 아이들 너무 좋아하네요.
저기 쌓여있는 선물 하나만 가져가자고 콩이가 자꾸 가지고 올라는거
간신히 말렸네요..
그나마 4살되면서 말을 해주면 알아들어서 다행이예요..ㅎㅎ
위기의 동물방에서 만난 북극곰
한쪽에선 스크린으로 생태계의 위험성을 알리는 영상물이 나오고있고
한쪽엔 쓰레기더비와 함께있는 북극곰들을 볼수 있었다.
북극곰이 살땅이 자꾸 없어진다고 설명을하니
불쌍하다며 힘내라고 뽀뽀를 해준다네요..ㅎㅎ
여러 동물들과 사진도 찍고 만져도 보고 할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이제 곧 겨울방학시작인데 밖은 춥고..
아이들이랑 동물도 보고 지구 환경과 동물들에 대해 한번더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느끼군 방학하면 콩이 얼집보내고 느끼군이랑 다시한번 찾아야 할거 같아요.
콩이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르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는 공부도 되고
느끼는것도 많을거 같아요.
마지막 코스로 애니멀 아트숍에선 수많은 장난감들이
콩이의 마음을 설레게 했죠^^
사고싶은것도 갖고싶은것도 많았는데 마미는 하나만 고르라고하고..
비싼거 고르면 안된다고하고..ㅋㅋㅋ
그래서 결국 만원짜리 공룡인형 6개들이 골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