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약17kg 바벨 양쪽으로 들고 스쿼트 몇번 했더만 근육통에 3일동안 후들거리고..
이래서 사람은 평소에 운동을 해줘야 하는법입니다..
이런 후들거리는 다리를 끌고 프라자 에끼와 페이스를 들랑날랑 거리는 나 자신을 보면 가히… 노답인듯..
일이라도 정해지면 업장 가는 횟수도 줄어들듯 한데~
라고 생각하는건 큰 착각인거고… 파치를 접으면 되는겁니다!(이 부분은 복선 정도로만 남겨두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밀린 일기 & 이런저런 불만까지 다 들어가 있어서 내용이 심하게 깁니다~ 뭐든 중간에 끊는걸 싫어해서… )
제목처럼… 매장 입장해서 1천엔만에 아다리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것이 일주일동안 몇번씩 반복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이번주 매일 매장 간듯한데…
한 3일? 매일같이 그런듯 한데?? 하며 제가 쓴 후기를 찾아보니… 이번주 매일같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13일 페이스 1500엔에 단타 그 뒤 사람 바뀌고 그 사람도 20회전 뒤 단타였고.
14일 에끼에서 3회전에 맞았고..
15일 가로는 꼴아 박았고..
케이지 가서 2천엔째 맞았고…
이후 후기는 없는데 16일 페이스 유니콘.
1천엔에 확변 스루..
그 뒤에 꼴아박고 400에 버렸더니 460쯤 단타후 11회전에 11연 나왔었음..
이 놈..
앉자마자 216에 확변스루…
400에 버리니 저러고 마감..(빨간 사각형)
이게 웃긴게 왼쪽다이가 하루종일 멈춰 있었음..
그 다이를 보며..
‘이런게 꼭 나중에 누가 와서 앉자마자 맞는다구..
그리고 단발을 주곤 나처럼 꼴아박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예상적중… 진짜 소름이…
그래도 얘는 단타후 100대에 4연은 나왔음..
그리고 어제.. 17일…에끼. 유니콘
2연 종료에 바로 버린 다이에 앉아..
40회전 2연.. 저게 앉자마자 맞은거…
그리고 위에 단타들… 전부 확변 스루…
개빡돌아서 다이 펀치 한방 날리고..
“히밤 진짜 너무하네 기야스키들이!!”
150 쯤에 버렸습니다.
버릴때까지 옆다이는…
이러고 있었음..
저의 마지막 확변 스루는 옆 다이와 운명을 바꿨다는 확신.. 확변 상태에서 둘다 리치에 걸려 마지막 버튼 연타 중.. 나는 죽고 옆은 끝났는데 부활… (그전에 끝났는데 부활한것은 잔보류에 맞아서 부활 한것..총 부활 3번 한듯)
진짜 내 손에 칼이 있었으면 찌르고 싶었습니다..
(물론 진짜 찌른다는건 아니고~)
연타? 부활? 다 좋다 이거야~
이 생키가 볼륨을 있는데로 크게 해놓고….
유니콘은 연타중에 소리가 짜증납니다.
아다리중에도 매 라운드 마다 “삐융~삐융~” 거리는데… 얼마나 거슬리는데…. 그리고 아다리 될때마다 소리랑…..
눈치를 졸라 주며 째려보는데도 삐닥하게 앉아선 표정도… ‘아무렇지 않은데?? 어쩔티비?’
이런 진짜 죽빵 한대 날리고 싶게 만드는 표정에..
“아 이생키가 일부러 이러나??” 라고 확신이 들 정도로…
뭐 그것까진 이해하겠습니다.. 아주 신나겠죠..
카드 뽑고 일어나려는데 마지막 보류에 진동도 없는데 그냥 별 연출도 아닌걸로 맞아선 달려주니..얼마나 좋겠습니까?
근데 이 생키가 연타 중반쯤 한번 더 째려보니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어폰도 없더니 ..볼륨도 처음이랑 그대로인데???? 지금은 이어폰 꽂고 삐딱하게 앉아서 죽빵 날리고 싶게 만드는 표정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아니.. 언제 꽂은거야?? 그럼 그냥 소리를 줄이던가…. 이건 무슨 꼬장인지… 자랑질인지… 염장질인지….????
마지막 피니쉬는 연타끝나니 구슬 빼면서 한손으론 스마트폰 열고 만화보고 있기…
머리도 속 머리칼은 흰머리도 제법 있어서 나이도 좀 들었겠는데 하는짓은 진짜… 와…..지금 다시 생각해도 끓어오르는구나…
이 세상에 법이 있다는걸 감사하게 여겨야할 놈들은 참… 여럿 있습니다..
아~ 그 일 생각하니 잠깐 끓어올라서 이야기가 샜네요..
여튼 17일도 앉자마자 아다리였고..
오늘 18일.. 페이스
낮에 가서 한자리 비어있는 케이지..
첫 발에 진 하나노케이지 존…
하즈레..
다마가 잘 안들어가는데 2천엔째 아다리..
단타인데 시단에서 맞아주고..
11000발 딱 맞춰주고..
절반 확인으로 털리고…
에끼로 넘어가려는데 에바 한다이 일어나기에 앉아서 남은 구슬 다 빨리고 돈도 1만엔 털리고..
제가 버리는 타이밍에 옆에 할아버지 아다리…
할아버지 1600에 돌리고 있는거 보고 저는 옆에 앉았습니다..
할아버지 2052에 맞았는데 2연 종료 되셨군요..
이거 전날 마감이 756회전…
총합 2808회전만에 2연…
그렇게 저는 에끼로..
가로 영양가 없고..
에바.. 3연후 170에 버리는거 바로 앉아..
롱기누스 창을 3번이나 에러내고..
결국 530에 버림..
냐하하하하~ 55회전 뒤 7연..
나는 에바랑 안맞는것인가..
돌린 총회전수는 유니콘이랑 상타칠듯한데…
아다리수는 유니콘이 월등히 많으니…
전 에바 버리고 유니콘 한다이 2천엔..
스탠바이 보류가 전개도 없이 흘러가서 버리고..
다른 다이..
알이 잘 들어가고…
카드에 남은 2천엔 구슬까지 다 썼는데…
리츠 하즈레후…
“소레데모!!!!”
부활로 777
3천발짜리 확변..
최소 1만발 코스 !! 가즈아!!!
진짜… 구슬 다 받고 0회전에 죽여버립디다….
진짜.. 확변 단타, 2연 종료 너무 많다야….
접시 다마까지 다 뽑고 퇴장..
집에 오면서 참은 소변..
페이스에 해결하고 가려고 입장했다가..
유니콘 한다이 누가 버리는거 뒤에서 보곤…
앉았습니다…
1천엔 넣고 다마가 안들어가다가 한발 들어가는데…
레바 진동…
왼쪽 다이 돌리던 사람은 제가 확변 되는거 보고 빡 돌아서 가버리고….
그렇게….
바로 퇴장합니다.
4연째쯤 왼쪽다이에 사람 앉고..
오른쪽 하마리 다이는 아다리..
제 끝날 타이밍 왼쪽 다이 3000발 아다리 시작…
나중에 보니 양쪽 4-5연으로 종료..
오늘의 페이스 유니콘 장원 다이는…
총 아다리수 76개 7만발..
2천엔에 맞고 나온 구슬을 절반이나 먹은 케이지의 결과는??
오늘의 주제로 돌아와서 …
그래서 매일같이 토탈 1-2천엔에 아다리 맞는 경험을 약 일주일동안 하면서 느낀점은??
버리면 다른사람도 이런식으로 비슷하게 맞는것을 보고 있으니..
뒤에 계신분은 저의 어머니가 후왁실 합니다!! 가 아니라…
이건 관리를 당하고 있다고 후왁신 합니다!!!
매장 게시판 사이트에서 도는 소문은 얼굴 인식 시스템..
저는 “야~ 이거 레바에 진짜 인체 감지 센서 있는거 아냐? 체온 혹은 지문 감지 센서로 이전 사람과 다른걸 감지하고 앉자마자 게끼아츠나 아다리 주는거 아냐??” 라는 개소리도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관리 당하고 있다는 킹갓적 의심과 함께 다이가 멈춰있다가 움직이게 되면 뭔 반응이 있는게 아닐까? 어차피 완전확률이라도 말이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믿거나 말거나는 당신의 선택!!
에끼에서 환전하고 받은거..
한국 손님들을 위한…경품..
그리고 페이스 교환율은 3.67정도 되는듯 합니다.
에끼보단 조금 더 쳐줍니다.
15910발정도 받았는데 환전하니 58400엔 주네요..
그래서 오늘의 결과는 한 2만4천엔 정도 겨우 이긴듯.
그냥 케이지에서 바로 빼고 마감 했으면 더 이겼다는..
결국 오늘의 교훈도..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말은 달라지지 않는다..”
캬~!!! 유니콘… 너는 어디까지 내다보고 있는것이냐…
바나지가 “그래도!!” 라고 달려들어봐야…
결말은 달라지지 않는다는거~
긴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랜된 난제네요 정답을 찾기는 어려운 ㅠ 스톤초코 맛있겠어요 ㅎ
댓글1빠 달려고 비몽사몽 중에 날립니다.
유니콘 76개 7만발 !!!!!!
가아라님도 7만발 후왁신 ~합니다.
에키프 이어폰끼고 볼륨 이빠이 틀어놓는놈
저번에도 그랬던거 같은데 저번에도 그래서
내가계속 옆에서 처다보니 고개한번을 안돌리던데 그날은 단타만 다이렉트로 4개 처맞고 승질내면서 가든거 같던데 나이좀있고
저녁7시정도에 에키프 입장하는거 같아요
곱슬머리인지 파마머리인지 모를 머리카락에 머리카락 안쪽은 흰머리로 봤을땐 아마 머리 염색을 하는듯 합니다.
안경썼고 검은색 유선 이어폰.
언젠가 반대인 상황이 왔을땐 복수를!!!!
수고하셨습니다. ^^
빠찡코의 결말은 늘...
답정너~
저는 케이지였나 기계에서 2만5천발 뽑고 423까지 돌리다 안되겠다고 밥먹으러 갈려고 일어났는데
밥먹고 와서 보니 425 에서 3만발이 더 나왔더라는 ㅎㅎ 아마 제가 쭉 돌렸으면 안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가게가 원더랜드 옆가게였나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