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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처럼 은은한 그대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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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³о자유게시판♡┐ 🌹 9월, 계절의 길목에서 '내 나이 뒤돌아 보며' 🌹
갈바라기 추천 2 조회 42 21.09.03 07:5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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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03 10:56

    첫댓글 친정엄마
    안타까운 마음뿐이시죠?
    더이상 악화되지않고 지금만큼만 유지되셨으면
    좋을텐데요..

    점점 더 늘어만 가는 치매
    더군다나 55세 이전 치매인 초로기 치매도 늘어나고
    훗날엔 3면에 한명꼴이 될꺼라는데
    정말 가장 큰 걱정입니다.
    아직은 이렇다 할 약이 없기에
    걱정입니다.
    먹거리 조심하고
    혈관질환도 조심,,,
    늘 웃으며 즐겁게 살아야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하며 무언가꾸준히
    배우고 노력하며 살아야 그나마 조금은 ...
    우리도 누구나 예외는 없어요
    갈바라기님 늘 건강 챙기시면서
    가을빛 고운날처럼
    아름답게 살아가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9.03 12:02

    아!!
    누구보다 잘 아시고 이젠 요양보호사자격증 까지 가지신
    나름 효녀시라 인정되시는 여인님은 아마도 잘 아시고
    느끼실 걸로 생각됩니다~
    처음보다 악화는 진행 안되시고 그럭저럭 즐겁고 생활에 적응하신단
    동생네 연락으로 마음은 긴장은 안하고 지냅니다..아직은!
    가끔 동생네가족이 외식도 하며 엄마를 위주로 바뀐 날
    감사할 뿐입니다..
    약 한달 넘으면 엄마 대전으로 가신지 1년 되는 날 인데~~
    그동안 거기에서 매일 아침마다 주간 보호센타에 다니시며
    완전 적응하셨고 오랜 교육자로써 그 베풀고 쌓았던 인성 이
    남았단 이유로 센타에서도 다른사람들에게 가르치시며
    더불어 지내신다하고 가끔 치과도 다니시며 부실한 이치료도 받으신다 동생네 알림 받고 감사함만 담고사네요.
    같이 나눔 주셔서 고맙습니다.

  • 21.09.03 13:18

    여긴 오늘도 가을비가 내리는군요
    갈바라기님 오늘도 고운 에세이 나눔 감사합니다
    오훗길도 편안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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