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제2회 충무로 영화제 개막~

[호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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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서 국제영화제가 하네요~

개막작은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숨은요새의 세악인이라네요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조지 루카스 감독이 이 영화를 보고 스타워즈를 구상했다고

하니~ 스타워즈의 광팬들은 함 보시는 것도~

개인적으로 영화광이라 이번 충무로 영화제에서 볼만한 작품들을 몇개 선정해 봤습니다

9월 3일부터 시작이라 홈피에가서 시간 확인해 보시고 볼수 있으면 꼭 보세요~

1. 바그다드 카페

페미니즘 영화로 미국 사막의 한 이름없는 카페(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고속도로 휴게소)

흑인 아줌마와 독일 아줌마(쟈스민)의 우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노래가 콜링유~ 가 가슴속을 울리는 뭐 남성우월주의자도 아니지만

이런 류의 영화를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영화는 음악과 배경 그리고 마술도 나와서

기억에 남네요~

2. 블레이드 런너

이 영화야 말로 최고의 SF라 믿어 의심치않는 영화지만 개봉당시 E.T와 붙어서 저주받은 걸작

으로 뽑히죵~ ㅎㅎ 암울한 미래보다는 희망의 미래를 관객들은 선택 했습니다~ 사실 전

이티보다는 이영화가 갠적으로 더 ~ 해리슨 포드의 젊었던 시절 그리고 악당으로 나오는

루트거 하우어의 명 연기가 압권인 넘 철학적이고 암울해서 그런지 ~ 흥행은 그닥~

그래도 공상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 꼭 보세요

3. 성난 황소

첫 시작의 배경과 음악이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 장면으로 뽑히죵~

그리고 로버트 드 니로 아씨의 신들린 연기를 그 후에 나오는 택시드라이버

디어헌터 등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죠~ 말이 필요없는 영화~

4. 매그놀리아

말이 필요없는 화려한 출연진 직접 확인하시길~

5.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이걸 내가 사는동안 극장에서 다시 볼수 있을까~

이번 기회에

6. 롤라 런

좀 특이한 독일 영화 그래도 독특한 상상력에 박수를...

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돌아버릴껴~

7.사랑은 비를 타고~

아마 다들 아실듯~ 짐 캘리(?)의 비오날 춤추는 장면이 아주 인상적인

기타

양철북/ 왕과나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건 왜 하는건지 -하긴 이렇게 영화만들면

망한다를 몸소 보여준 영화)

등등 극장에서 이젠 볼수 없는 영화들이고 제가 갠적으로 갠찬다고 생각한 영화들만

골라봤습다~ 확인하시고 다른 영화들도 많이 하니 꼭 한번 보세요~

내가 영화 관계자 같구만~ 일은 안하고 ㅎㅎ~

[천상여자초롱]

영화보면서 팩 한잔 하까여

[발리7]

빨대는 필히 지참혀야도ㅑ,,아님 다 흘리거든,,줄줄이 ~~ 바닥까정흘러서 쇠주냄새난다고 쪼껴난라.ㅋㅋ

[호피리]

모여 또 술이여 맨날 술이야

[호피리]

블레이드 러너 21세기 최고의 영화로도 꼽히는 영화죠

[곰아저씨]

음악에만 조예가 깊은줄 알았더니 호피리가 영화에도 조예가 깊구만^^ 성난황소나 한편 보러 가야겠다~~^^

[호피리]

돈 버는데 조예가 깊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흑석동애니1(박지연)]

그렇네...그것이 정답이다...

[호피리]

여자의심리에 대한 조예도 좀 난 여자를 너무 몰러

[호피리]

짐 캘리가 아니라 진 켈리군요 짐 캐리하고 헷갈려서

[Flying Dancing]

오.................................

[앵두1]

좀 지루한 영화 같어 그림이 그래서 그런가 ,,,작품성 그림 같어...전시회 그림 ㅋㅋㅋ

[호피리]

다들 대체적으로 좀 지루한 편이지만 보고 나면 뭔가 가슴에 남는 그런 영화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