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시작한 일 마무리까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늦게 올려논 매니저에게 오늘 까지 결정하라는 글에 대하여 후원금 관련 통장부분에
오해가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분 글대로 예금에 관한 지급정지는 법원의 판결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판결을 받았다 하더라도 해당 은행에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하는데 그과정이 시간도 필요하고
또 무조건 신청한다고 받아들여지지 않을겁니다
어제글에 매니저에게 통장을 해지하라고 한 것은
지금까지의 후원금 사용내역도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도 카페홈페이지 후원금 관련하여
"입양비는 제외하고 후원금은 받지 않습니다" 라는 공지가 있기는 하지만
계좌번호는 그대로 있습니다
법인 통장이 아닌 개인명의의 통장은 어떤 경우든 통장주의 동의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현재 매니저 명의로 개설된 통장을 사용하지 말고 모든 사태가 수습된 후 에 누구의 명의든 다시 개설하여 사용하라는 취지 였습니다.
12월11일 간담회는 지금 시점에서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의 간담회 취지는 의혹관련한 매니저 혹은 운영진들의 해명 또는 답변을 듣고자 함이었을텐데
지금상황에서 만나봐야 서로에게 득이 될 게 없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만나서 불편한 말들만 할 밖에는 그시간에 정리를 위한 작업에 시간을 사용하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다시한번 조언을 합니다
매니저를 비롯한 그간 운영진 또는 모든 회원들께서도 지금은 화를 내거나 누구를 질타하고
논쟁을 할 것이 아니고 밝혀진 부분부터 한가지씩 해결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어 여러분께 조언을
하고자 하는것 입니다
1.대피소라는곳에 보호중이던 아이들은 어제 병원으로 우선 옮겼으니 몇일 혹은 그이상 수의사 선생님의 처치에 따라 치료후에 누구에게 임시보호를 갈 수 있을것 인지가 우선 논의 되야 할 것이고
2. 치료에 따른 병원비는 당연히 카페에 보관중인 후원금으로 사용되야 할텐데
매니저가 순순히 지불을 하겠느냐 하는것이며
3.대피소와 관련하여 어제 듣고 사진으로본 모습은 아이들을 보호하기에 적당치 않은 장소로서
대피소와 관련하여 사용된 금원(보증금)의 반환에 따른 문제(남은 계약기간에 따른 보상 과 내부 파손에 따른 배상등)를 누가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
(가장 좋은 방법은 매니저가 직접 해약하고 남은 금액을 일단 카페 통장에 보관하는것)
4.나머지 부분은 오늘 매니저의 답변을 보고 또 다시 조언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동감입니다 지금은 대책마련이 가장 시급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