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에 대한 논쟁 중 유난히 눈길을 끈 대목이 있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의 논쟁에서 한동훈이 “그분들에 대해 임종석 의원께서 동시대에 있던 학생들에게 미안함을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전 92학번이다. 1980년 광주항쟁 때 유치원 다녔다. 누구한테 미안해해야 하나”라고 언급한 대목이 바로 그것이다.
뭐 이런 개떡 같은 역사관이 다 있냐? 1980년에 유치원생이었으면 광주 민주화 항쟁 때 돌아가신 열사들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없어도 되냐? 왜, 아예 “1919년에는 우리 부모님도 안 태어나셨을 때인데 내가 왜 유관순 열사에게 마음의 빚을 져야 하냐?”고 주장해보지?
같은 말을 해도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이다. 아직도 광주 민주화 항쟁의 슬픈 역사가 수많은 민중들의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판에 한동훈은 이 말을 이렇게 싸가지 없게 하는 게 능력인 줄 아는 모양이다.
전문은 링크로...
기자님 개빡치셨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말로 야무지게 후두려 팸ㅋㅋㅋㅋㅋㅋㅋ꼭 읽어보라잔아..
첫댓글 나는 미안해야 할 이유를 못 찾겠으면 그냥 자살? 할 것 같어ㅠㅠ
노답아
기사 말투 웃긴데 충직의 딜레마...라는거 배워가잔아
무슨 저런 말을 하냐
저 나이 먹고도 저렇게 나르시시스트이기도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지한테 의미 없으면 의미 없다 이건가
...
으 딱 한남유충이 할법한 발언을 다 늙어가지고 내뱉고있네
개빡대가리
????????????
저새끼는 나이를 똥꼬로 쳐먹었나요?
ㅅㅂ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걸 무슨 정치인으로 키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