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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소식 고향 여행 다녀온 이야기 (물곰 사진 있습니다.^.^)
김옥남(예닮) 추천 0 조회 609 12.12.24 21:5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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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4 23:37

    첫댓글 너무나 좋은 고향을 가지셨네요. 동해안으로 여행을 자주 가곤 합니다.
    후포에 "청풍횟집"에 자주 들리곤 하지요. 그래도 제일 맛난 집이거든요. 나이가 드니 풋풋한 항구에 가서
    구경도하고 신선한 생선도 사고 싶네요...

  • 작성자 12.12.25 07:40

    후포에도 자주 들르셨다니 반갑습니다..투박한 말씨지만 인심이 후하다는 의미의 후리포였답니다.ㅎㅎ항구가 작았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요..초등 5학년때 갑자기 떠나온 고향이라 더 애착이 갑니다...항구가 커지면서 온통 바다 옆이 현대식으로 변해 멋있었던 경관이 다 사라졌어요...항구에서 생선사니~어찌나~싱싱하고 저렴한지요.매일매일 시세가 달라 재미도 있어요~3,8이 후포장날인데 어쩌다 여행때 장날 만나면 엄청 재밌어요~^^

  • 12.12.24 23:40

    나도 저기 좀 가 보고싶네요.

  • 작성자 12.12.25 07:32

    선생님 인천에서 저기까지가 멀어서 가시는 동안 힘드실테지만 가면 참 좋은곳이 많아요..ㅎㅎ백암 온정온천,덕구온천욕도 너무 좋구요...후포 거일의 멋진 경치,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 손바닥 만한 계단식 동네도 정감 있어요..요즘 대게가 살이 차기 시작해서 제법 맛있어요..구정지나면 더 그렇지요..대게와 생선의 가격은 상당히 저렴해요..시장과 관광이 발달한 인근의 영덕은 가격이 훨씬 비싸더라구요..가족여행때 영덕에 함 들러 대게사먹었다가 깜짝 놀랐어요~~ㅎㅎ.태백산맥 줄기의 지형 태문에 겨울이 따스하구요...봄에는 바람이 심해 봄이 더 추웠던 어린시절 추억이에요..

  • 12.12.25 02:23

    눈이며 생김새는 곰치와 같네요,
    고맙습니다.
    자료를 올려주셔서,,,,,,,,,
    메리 크리스마스!

  • 작성자 12.12.25 07:35

    네에~~물곰이 곰치와 많이 비슷하죠? 근데 몸통이 틀리구요~껍질이 윤기가 흐르는것이 틀려 보여요..메리 크리스마스~~

  • 12.12.25 06:02

    후포항에는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지치고 힘들때 찾아갈곳이 있다는건 큰 축복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12.25 07:36

    어린시절 행복했던 추억이 있는 한...고향은 언제나..그럴거같아요...후포항에 가보셨군요...ㅎㅎ반갑습니다.

  • 12.12.25 06:22

    싱싱한 횟감이 땡기네요. 활기차 보여 좋습니다~

  • 작성자 12.12.25 07:39

    네에~~활오징어,활고등어,도다리 회썰어 얼음 밑에 깔고 사왔어요..그곳에서도 계속 먹고왔지만 집에서도 어찌나 맛있는지요~항구의 활기찬 경매 장면 보려고 우리 애들아빠다 새벽에 저를 깨우는지라 전 안일어나려고 꼼지락댑니다.^^

  • 12.12.25 10:17

    울진 후포리는 우리 아들이 군대생활한곳입니다 그래서 몇번 가보았는데 횟집들도 인심이 후하고 많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대게가 많이나는곳이지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2.12.25 15:12

    아~~그러셨군요~~멋진 아드님의 모습을 상상해보네요~~ㅎㅎ저 어렸을 때 군인들이 해변 모래사장을 저녁이면 깨끗히 쓸어두고..만약 새벽에 발자국이 보이면 간첩 넘어 왔다고 비상 사이렌이 울렸어요~생선이 많이 나서 물가도 싸고 인심이 후해서 후리포라 했다고 해요.~ㅎㅎ

  • 12.12.25 11:45

    제가 어릴때 늘 보던 생선들이 다있네요 무지 반갑네요 저는 속초가 고향입니다 ㅎ

  • 작성자 12.12.25 15:18

    속초~커다란 바다도시지요~~ㅎㅎ동해안이라~생선 종류가 비슷할거에요~~ㅎㅎ물곰 알 찐거 들고 다니며~먹었던~추억이 떠 올라요~~ㅎㅎ

  • 12.12.26 16:33

    저흰 도치알 도룩묵 알 쪄서 먹었었는데요 ㅎ

  • 작성자 12.12.26 17:26

    맞아요~~저희도 그랬어요~톡톡 오도독~~ㅎㅎ미역꾸덕지도 먹고 다녔어요~~ㅎㅎ

  • 12.12.25 23:28

    쪽빛바다물이 넘 예뻐서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싱싱한 갖가지 해산물도 구미가 당깁니다.
    추억에 남을 좋은 여행 다녀오심을 축하드려요~~

  • 작성자 12.12.26 08:23

    저 바다의 색이 지켜지고 물려져야 할텐데요...해안 모래사장도 지켜져야 할텐데요...ㅎㅎ여러 형태의 건설하면서 모래사장들이 많이 사라진...안타까운 난 개발입니다..
    그래도...고향 다녀오면..좋은....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26 13:18

    부산에서~~동해를 주욱올라감 엄청 긴 거리네요~~대단합니다.우리도 결혼 기념일이 3월이지만 바쁜 시즌이라 긴 여행은 못해요~~열심히 일한 소녀님~~떠나세요~~ㅎㅎ

  • 작성자 12.12.26 13:27

    여행은 좀 너무 힘들게 다니는것 이제는 힘에 부치는거 같아요...ㅎㅎ
    우리는 한 곳에 가면 주로 거기서 먹고 놀고 살펴보고 그러는거 좋아해요..
    그런데 언젠가 경주에 갔을 때 유적지를 둘러보는데 참 좋더라구요.
    교과서에서 보았던 곳들을 아이들과 같이 ...아이들이 넘 좋아하더라구요. 그것도 벌써 오래전이네요...ㅎㅎ
    당시에 아이들이 초등때였으니까요...ㅎㅎㅎ
    전 아직도 아이들이 없이 여행가는것 싫으네요.
    아직까지는 아들 딸이 같이 다니는걸 좋아해서 참 좋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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