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시다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행정고시 사랑- 이 문제좀 함께 풀어요. - 어학시엄 및 PSAT
에 제목이 : 이건 LEET 09 기출인데요,,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ㅜㅜ
님의 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을 남겨 주십시요...
분노의 파워가......한 시간 정도 글쓰다가.. 제 글이 등록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저도 정회원인지 알았는데..
준회원이더군요... ㅡ.ㅡ++++) 짜증이 나면서 오기가 생기더 군요...
24번은 질문부분에서 약간 교묘한 함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물론 심각하게 교묘한 함정은 아닙니다.)
24. 어느 과학자는 자신이 세운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논리적 관계가 성립하는 여섯 명제 A, B, C, D, E, F의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들 중 F가 거짓이라는 것과 다른 한 명제가 참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머지 명제의 진위를 확인할 필요가 없었다. 이 과학자가 이미 알고 있었던 참인 명제는?
진하게 보이는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나머지 명제의 진위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고 나옵니다.
말인즉... F가 거짓이고, 어떤 명제(A,B,C,D,E 중 하나)가 참이면 자동적으로 나머지 명제들의 참, 거짓이 나온다는 소리입니다.
문자 그대로.. 진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보기 조건 1,2,3을 봅시다.
B가 거짓이거나 C가 참이면, A는 거짓이다. (조건 1)
C가 참이거나 D가 참이면, B가 거짓이고 F는 참이다. (조건 2)
C가 참이거나 E가 거짓이면, B가 거짓이거나 F가 참이다. (조건 3)
조건 1,2,3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명제가 보입니다. 네... C죠..
C가 참이면 F도 참으로 나오면서 D,E의 진위를 확인할 필요가 생깁니다.
조건에 나와있는 F는 거짓이라는 것과 진위 여부 확인 필요가 없다는 것에 위배됩니다.
네... 역시 쉽게 점수를 주려고 하지 않는 문제 출제자의 의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 이런 문제는 넘어갑니다. 짜증만 날뿐이거든요... 2분 안에 해결할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니까요... 질문에서 숨겨진 정보를 찾아 이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이제... 대우를 보셔야 합니다. 조건 1,2,3의 대우 만들어 보면..
조건 1의 대우 - A가 참이면 B가 참이고, C가 거짓이다.
조건 2의 대우 - B가 참이거나 F가 거짓이면 C가 거짓이고 D가 거짓이다.
조건 3의 대우 - B가 참이고 F가 거짓이면 C가 거짓이고 E가 참이다.
여기서 A,B,F 명제가 보입니다. 이 중에서
우리는 F가 거짓인 것을 압니다.
그럼 A또는 B중에 하나만 알면 나머지는 자동적으로 진위가 들어납니다.
B가 참이면 A의 진위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진위 여부 확인 필요에 위배됩니다.
즉 A가 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소리죠.. A가 참이면 자동적으로 B의 진위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제가 조언하지만... 정말 시험에 이런 종류의문제가 나온다면.. 넘어가십시요...
까지 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굽신..굽신....
첫댓글 옮겨드렸어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