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하늘엔 천신, 땅엔 지신, 산엔 산신, 북두칠성의 칠성신, 나무에 목신, 바다엔 용왕신, 절입구엔 사천왕신, 법당안에 관세음보살,지장보살, 문수,보현보살 등여러 보살님들과 주불이신 석가모니불 신과 부처의 정확한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관음.지장 보살님들은 서원때문에 부처가 되지않으셨는데 일반적으로 부처라고 표현합니다. 그렇다고 신은 아니고 그럼 신과 부처의 성격이 혼재된 상태인가요? 불법을 옹호하시는 사천왕과 여러 호법신들은 부처가 아닌상태인데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럼 이분들은 관세음.지장보살의 영험함과 동등한 상태인가요? 여러 신들은 부처가 되겠다는 서원을 왜 세우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벌써 서원을 세우고 공부중인가요?</p><p> </p><p>(저가 이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아무도 명확하게 설명해주시지 않거든요. 근데 기독교에서 불교를 공격할 때 신에 대한 우상숭배로 공격당하는 경우 불교는 신을 믿는 종교가 아니다라고 답은 했지만-근데 절에가면 산신각이나 사천왕한테도 절하자나요- 저가 신과 부처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없어 답답함에 이해가기 쉬운 설명이 듣고 싶어서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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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신들이 속하는 욕계 뿐아니라 색계, 무색계를 초월하신 분이나 중생의 근기에 따라 욕계의 신들로도 화현 하십니다. 잘 알고 싶으시면 지장경을 정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장경에 삼계에 모든 신들과 보살들 그리고 부처님들의 중생 구제에 대한 지장 보살님과 같은 큰 서원이 담겨 있으며 어떻게 부처님과 보살께서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나타나시는 지 보여주고 계십니다. 여러번 지장경을 독송하고 또 독송하다보면 자연히 알게 되실 겁니다.
첫댓글 이미 여러 신들의 역할을 정해 놓으셨군요?
마음에서 분리해 둔 부처를
왜 굳이 차이를 정해놓고 서원을 찾으십니까?
신이라 믿으면 신이며,
부처라 믿으면 부처라,
죄송합니다 이제야 뒤늦게 알았습니다. 불성과 신성이 같은거였네요~
부처님은 신들이 속하는 욕계 뿐아니라 색계, 무색계를 초월하신 분이나 중생의 근기에 따라 욕계의 신들로도 화현 하십니다.
잘 알고 싶으시면 지장경을 정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장경에 삼계에 모든 신들과 보살들 그리고 부처님들의 중생 구제에 대한 지장 보살님과 같은 큰 서원이 담겨 있으며
어떻게 부처님과 보살께서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나타나시는 지 보여주고 계십니다.
여러번 지장경을 독송하고 또 독송하다보면 자연히 알게 되실 겁니다.
경담님의 가르침이 예견되어 있었나봅니다. 오늘 산사에서 산신님의 따금한 회초리를 맞고 왔습니다.저의 무지함을 참회합니다. 감사합니다...()..
윤회하면 신
윤회에서 벗어난 자유의지로 태어나고 열반에 들면 부처
무한의 숙명통과 누진통을 이룬자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