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을 보이지 않는 방호벽처럼 지켜주는 것이 물이다.
면역시스템에 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흡기관이 충분히 물을 함유하고 있지 않으면 면역세포가 제대로 활동할 수 없게 되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진다.
히스타민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도 물부족 현상이다.
가장 우선적으로 물이 공급되는 부위는 뇌다.물이 정보전달의 매체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신경세포 속에는 미세한 수로가 있으며 뇌에서 생산된 신경전달 물질은 그 수로를 통해 전신의 말초신경으로 뇌의 명령을 전달한다.
뇌다음에 물을 필요로 하는 부위는 폐이다.
그 다음에는 간 ,콩팥과 같은 내분비계 장기.
비교적 덜 중요한 부위에 속하는것이 근육과 뼈이다.
가장 마지막이 피부이다.
효소에도 물은 필수적이다.
물이 없으면 효소는 활동하지 못한다.
효소의 힘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물이 필요하다.
충분히 물을 섭취하면 위와 장의 흐름이 향상되어 독소가 배출되며
장내 세균이 균형을 갖추게 되고 보다 많은 효소가 생성된다.
출처: 송운도가 (松雲道家) 원문보기 글쓴이: 현명
첫댓글 이 글을 읽고 곰곰 생각해보니 저는 물을 정말 좋아 했고 좋아하고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되네요.저 어릴 땐 물 팔고 이런 거 없었거든요. 하지만 전 물을 팔면 좋겠다 생각 했어요.목마른데 파는 건 다 달달한 음료뿐!마셔봐야 더 많은 갈증을 일으키는 걸 알기에차라리 물을 팔았으면, 그런 생각 진짜 많이 했습니다.
첫댓글 이 글을 읽고 곰곰 생각해보니
저는 물을 정말 좋아 했고 좋아하고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되네요.
저 어릴 땐 물 팔고 이런 거 없었거든요.
하지만 전 물을 팔면 좋겠다 생각 했어요.
목마른데 파는 건 다 달달한 음료뿐!
마셔봐야 더 많은 갈증을 일으키는 걸 알기에
차라리 물을 팔았으면, 그런 생각 진짜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