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class="cafe-editor-text">별 빛만 쏟아지는 밤<br />글 -김형님-<br /><br /><br /><br /><br />밤하늘엔<br />이름 모를 별들만 무수히<br />내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리는 밤<br />침묵만 가슴팍에 다가와 노크 한고<br /><br />아쉽고 아쉬운 순간들만<br />주마등처럼 한 장면 하나하나<br />스크림처럼 흐르고 그리움 되새김하는 밤<br /><br />외로움이 동반한 슬픔<br />이미 말라 버린 뜨겁던 사랑<br />한울 한울 수 놓아둔 셀렘에<br />신음 소리마저 날아가 버린 텅 빈 추억<br /><br />괴로움에 동반자 지독한 고통<br />덧 없이 흘러간 되돌릴 수 없는 <br />저물어 가는 황혼의 길에 고통<br />촉촉이 비 뿌림으로 날 씻겨 주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500db7a8f836e7db2aabba7ab489e86a175e6946' class="txc-image" /></p>
<!-- -->
]]>
첫댓글 석죽화꽃님!좋은 아침이어요
늦가을의 향기 넘치는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석죽화님 반갑습니다
고운 아침 여셨지요?
비어가는 계절만큼이나
외로움도 커져만 가는
계절의 끝자락
건강 잘 다독이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펼쳐 가소서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