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걸스카우트국제야영캠프가 2005년 8월8일~14일 6박7일 간의 일정으로 무주리조트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전세계에서 약 11,000명의 걸스카우트가 참가하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며, 여기에서 우리 포교사단은 종교관의 불교를(조계종) 담당하게 되었다.
포교사들은 이곳을 찾는 학생들에게 불교를 홍보하게 되며, 단주만들기와 연꽃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대단한 호기심을 갖게 했다.
특히 아름답게 장식된 연꽃등은 모든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실질적으로 포교사들이 활동하는 시간은 8월9일~13일 까지인데, 3개 조로 짜여져 활동 하게 되고, 8월8일은 준비단계로 여러 명의 포교사가 선발대로 짜여져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다.
다음날 행사에 이른 아침부터 걸스카우트생들은 종교관으로 몰려들면서 더욱 바빠졌다. 목탁소리에 ??춰 학생들에게 부처님께 절하는 법, 합장하는 법을 가르키고, 불교가 어떤 종교인지 간략한 소책자와 엽서를 배포하며 설명하고, 임시법당 밖에서는 몰려든 학생들이 단주만들기와 연꽃만들기 체험을 하며 불교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이 흐르면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포교하는 포교사들은 한줄기 시원하게 ?P아지는 덕유산의 소나기에 더위와 피곤함을 잊고 행사를 여법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