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 공덕산 산행기
*일시 : 2014년 4월 8일
*참석인원 : 44명
*날씨 : 맑음
*등산시간 코스
-.08:00~ 총신대역 출발
-.11:40~ 천주산입구 도착
-.11:46~ 스트레칭 후 들머리 출발
-.12:06~ 천주사
-.12:58~ 정상아래 안반 도착
-.01:05~ 식사 30분소요
-.01:30~ 식사후출발
-.01:35~ 천주산 정상
-.02:20~ 서낭당재
-.03:02~ 공덕산 갈림길
-.03:05~ 공덕산 정상 (30분간 정상에서 후미 기다림)
-.04:00~ 대승봉
-.04:18~ 묘봉
-.04:22~ 부부바위
-.04:40~ 전망바위
-.04:46~ 안장바위
-.04:50~ 묘적암
-.04:52~ 윤필암 포장길
-.05:00~ 윤필암 주차장 (주차장에서 뒤풀이)
-.05:46~ 주차장 관광버스출발
-.08:55~ 서울 총신대입구역 도착
아침 정기 산행은 7시인데 이번은 가까운 곳이라 출발시간을 8시 출발
8시 1시간 늦게 출발이 문제가 많다.
출근시간과 같아서 큰 대행 버스를 주차 할 곳이 없어 동작대로를 한 바뀌 돌아야 되는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사당역에서 고속도로 입구까지 7시 출발 한 것 보다
30분이나 연착되니 고속도로 공사로 또 기어간다.
8시 출발을 후회하면서 천주봉 도착이 10시 50분 계획 잡은 것이 11시46분이라
늦게 시작했다고 너무 서둘면 사고로 이어 지는 법
스트레칭도 하고 산행 준비도 철저히 하고 천주산을 향해 천주사로 올라간다,
천주사까지 넓은 포장길이라 충분히 관광 차량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처음이라 몰라서 걸어서 간다,
빠른 걸음으로 20분이 소요 천주사 도착
천주산은 돌이 많은 곳인지 천주사 절은 제비집처럼 잡석과 석제로 높은담을 만들어
세운 사찰 하늘을 오를 것 같은 천주산 그 중턱에서 하늘 오를길을 기다리는 느낌은 왠일일까,
천주사 입구에 들어서니 동자승석불이 우리를 방기는 것 같다,
경내를 가로 질러 자연석으로 잘 만들어진 길따라 올라가면 석불로 잘 장식되어 있다,
천주사 부터는 정말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바로 올라간다,
천주산은 등산로가 정비되있지 않아 나에게는 좋은데 잡석의 돌들로
돌이 구를까봐 걱정스럽기도 하다.
등산로 길가에 돌이 많아 그런지 돌을 모아둔 돌탑들도 있다,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길을 따라 돌기둥 같은 천주산을 마냥 오른다,
천주산은
하늘을 오르는 받침대같은 곳이라 해 천주산이 란다,
이산을 지행도에는 천주봉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옛 기록에 천주산으로 기록되어 있단다,
이름 그대로 하늘높이 우뚝 솟아 기둥처럼 보이는 산
또 멀리서 보면 붕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다 하여 붕어산이라 불리기도 하는 800m불과한 산이지만
어떤 산보다 우뚝함을 자랑하고 벼랑을 이룬 곳이 많아 산행을 조심해야 될 산이다,
힘들게 치고 오르니 짧은 거리인데도 몇 번을 쉬어가며 오른 정사부위의 넓은 암반(대슬랩)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으니 이곳에서 식사 장소를 정하고 식사를 하면서 후미들을 기다린다,
선두보다 30분이나 늦게 도착하는 님들도 있어 점심시간이 총1시간소요 되었다,
오늘은 연착되는 시간이 너무나 많지만 서둘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식사를 하고 칼 버위 능선을 지나 바로 위 정산에서 인정 삿하고 붕어의 아래 입술을 따라
내려가 작은 봉우리를 올라가 되돌아와 급경사 밧줄을 타고 내려오니 이곳이 서낭당재
사거리다 북쪽으로 가면 노은리 남으로 가면 윗 무량 자나며 천주산 정상에서 바라보이던
경천호반으로 가는길이다,
많이 지친사람들은 경천호반으로 하산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급경사를 내려 왔으니 천주산보다 약80m높은 공덕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또 올라야 되는법
그래도 다행이 서낭당재에서 공덕산은 천주산에 비해 완만한 경사이고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소나무숲 산들바람에 또 다른 느낌의 오름길이다,
공덕산(功德山·913m)은 경북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와 동로면 노은리에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공덕산 이름은 지형도에 표기되어 있는 산 이름 일 뿐 불교계에서는
이 산기슭에 자리한 천강석조사불상(天降石造四佛像·일명 사불암)과 관련지어 사불산(四佛山)으로 부른다.
공덕산의 주인공은 사불암 아래에 자리한 1400여년 된 고찰 대승사(大乘寺)다.
대승사 일주문 현판에 ‘사불산 대승사’로 쓰여져 있다.
공덕산은 대승사 사불암 외에 나옹화상이 거처했다는 묘적암과 안장바위, 탑돌이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윤필암,
그리고 묘봉의 부부바위, 사불암 아래 유무유바위, 윤필암 아래 나도야바위 등 볼거리가 많은 산이다.
선두에서 공덕산 갈림길에서 100m거리의 공덕산 정상을 다녀온뒤 또 30분을 기다린다,
기다림에 연속 지처서 맴 뒤에 오신님들께 빠른 하산길을 지도로 확인
이곳에서 공덕산 정상을 지나 반야봉 가는 방광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대승사로 가는길과
이곳능선에서 우리와 같이 서쪽으로 가다 옛 고개 대승사로 왼편으로 내려 가는길을 말해주고
내려오는 옛 고개 허참 야단났다,
대승사 옛 고개 지도에 하산길이 파란색 그물로 막아두었다,
특수 산 약초밭으로 조성해 두었으면 공덕산갈림길에서 안내를 해두어야지
옛 고개에서 뒤에따라 오는님들께 무전을 한다,
대승봉 쪽으로 바로 오라며 대승봉에서 사불암 윤필암으로
하산보다 이곳까지 왔으니 묘봉과 바위들의 전시장 오늘산행 하시는 산사랑 한마음님들 같이 보자며 무전으로 연락한다,
쌍연봉 묘봉 부부바위 잔망바위 안장바위 이곳의 바위들은 잡석의 천주봉과는 인접해 있으나 전혀 다른 느낌의 바위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기며 밧줄을 잡고 인정 삿하며 내려온 곳이 묘적암
묘적암 증축을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등산로에서 내려다 보고 내려오니 포장길이 나오고
윤필암에서 내려오는 좋은 길가에 멋지게 하늘을 찌를듯한 이나무의 학명은 모르겠다,
시원한 나무숲에 피로를 풀며 룰루 랄라 윤필암 주차장에는 우리를 기다리는 관광버스가 서 있다,
계획된 시간보다 늦은 시간이라 서둘러 후미를 기다릴 시간이 없어 뒤풀이 준비하고
막걸리 한잔에 피곤함을 풀어내고 인원을 확인하니 맨 후미가 없다
허~~~참 그님들께 전화 통화 반대로 대승사 반대로 하산 잘못 갔으면 바로 연락하지요
옛 고개에서 거물로 길이 없어 반대로 내려갔으니
차량을 랜턴해 온다기에 기다리다 만나 관광버스는 출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같이 하신님들 수고한신님들 뒤에서 님들께 봉사하신 후미대장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길가에서 스트레칭하는 산사랑님들
스트레칭후 들머리 출발한다,
천주사입구 웃으광스런 모습의 동자승 석불
천주사 높은 담위의 절 난 시골집 처마의 제비집 같은 생각이 들었다
천주사 경내를 돌아 올라가는 등산로
천주사 경내 우물에서 물 한모금 먹고
천주사위의 불상 앞으로 등산로가 있다,
본객적인 밧줄잡고 오르는 등산로 이곳에는 시설이 없는 등산로이다,
정상 가까운곳의 암반(대슬랩)
대슬랩에서 점심식사를한다,
대슬랩에서 바로 정상가는 칼날같은 능선 이곳이 처음으로 난간이 있는시설이 있다,
난간 바로위 천주산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칼날 능선으로 내려오는 암릉길
멀리서 바라보며 후미들이 내려오고있다,
서낭당재 공덕산으로 오르는 산사랑님들
공덕산 정상 갈림길 정상과 비슷한 높이1m 차이 이다,
공덕상 정상
이곳에서 부터 공덕산 비경이라 할 수 있겠다,
묘봉에서 내려오는 님
부부바위
바위사이의 노송나무가지
전망바위
안장바위
전망바위로
공덕산이 이곳이 비경이다,
묘적암 오른쪽으로 돌아 윤필암 길과 만나는 숲길 시원한 숲이 산행으로 피로한 몸을 상쾌하게 해 준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후기글루 또한번 그때 그감동의 산행을하게되네요
후기도 봐주고 댯글도 달아두니 힘들어도 신나는게 다음산행을 생각하게 하네요
@길잡이 뒷풀이 시간까지 감안한다면 선두와 후미까지 1시간반이나 시간차이가나네요
대단들하십니다
앞으로는 서로 부담안가게 2진을 정확히 해야할듯하네요
백두대간을 걸어가면서 유난히 뾰족한 산이라 시선이 자꾸만 가던 산~ 언젠가는 한번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산이였죠.
그리고 길잡이님께서도 가신다고 말씀도 하셨지요.
멀리서 볼때 멋있는 산을 가까이가서 보면 실망을 하는게 보통인데 요산은 매력적인 산이였습니다.
덕분에 산행도 잘하고 후기도 잘보고갑니다.
길잡이님 감사드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즘은 태공님울 만나 대간도 같이하고 후미도 잘봐주니 이아니 좋을수가 없네요
네 후미에서 끝까지 챙겨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옥에티라면 일행중 탈출자가 발생할시 최소한 무전으로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산행시 탈출자가 발생해서 길을 제대로 못찾아~~무전기를 안줬다고 한우물대장님이 대표로 욕을 먹었죠ㅠㅠ
수고하셨습니다.
담부터는 세세한 내용이라도 빠짐없이 알려드릴께요, 죄송합니다~
@한우물 참가자도 대장도 잘해야 겠지만 전화도 있고 지도만 봐도 될 수 있는 일 참가자도 지도를 봅시다,
@남태공 잘하고 있어요
욕 먹을 일은 아닌데
어느정도 시간도 지키고 같이 하고자 하는 노력만 있으면 해결 되는것입니다,
@길잡이 어차피 무전기를 주었건 전화를 하였건 자기가 어디있는줄 모르는데 무슨소용이 있겠어요 ㅋㅋㅋ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길잡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우리들을 뒤에서 소리업이 돌봐주셨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