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추워서 어쩔 줄 모릅니다


기온이 뚝!
가장 견디기 어려운 사람들이 우리 손님들.
두꺼운 옷을 구할 수 없는지 물어봅니다.
아눈시아따 수녀님께서 공주밤 두 포대나 선물받아 오셨습니다.
동천홍에서 맛있는 짜장을 가져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국수집에 가을 국화가 손님들 맞이 합니다.
배고프고 슬픈 추석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걱정이 태산입니다.
밥 먹을 곳이 있을까?
시장에 갔다가 잡채 만들 때 넣을 시금치를 집었다가 깜짝 놀라서 다시 내려 놓았습니다.
시금치 한 단에 오천 원이나 합니다.
몇 분의 손님이 돈을 좀 빌려 달라고 합니다.
25일에 기초연금이 나오면 갚겠다고 5만원만 빌려달라고 합니다. 드렸습니다.
20일에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면 갚겠다고 2만원만 빌려달라고 합니다. 드렸습니다.
대용 씨에게 얼마를 빌려 드릴까요 했더니 빌려도 갚을 길이 없다고 합니다.
기초연금과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아서 겨우겨우 질긴 목숨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5만원과 2만원은 아주 큰 돈입니다. 만약에 갚는다고 해도 다음 달 살아갈 일이 까마득합니다.
아무래도 빚을 탕감해 드려야겠습니다.
오늘부터 말씀의 영보 수녀원에서 두 분의 수녀님이 오셔서 함께 하십니다. 약 두 달 동안 민들레국수집에서 실습을 하십니다.
두 분 수녀님이 “민들레국수집”보다 더 멋진 환대의 집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서비스가 아니라 환대를....
환대


멀리 대구에서 좋으신 분이 찾아오셨습니다.
대구 무위당학교 대표이신 신선생님입니다. 그리고 아가쏘잉 대표님도 오셨습니다.
처음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할 때 무위당 장일은 선생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식당에 찾아오시는 손님을 하느님 대접하듯이 하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과연 그랬습니다. 대접 받으신 하느님께서 그냥 가만히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되로 받으신 것을 말에다 넘치도록 담아서 주셨습니다. 무위당 학교 대표님을 만나서 참 좋았습니다.
효임 골롬바자매님이 십년만에 찾아오셨습니다.
2009년도의 민들레국수집은 참 어려운 때 있습니다.
그 때 자매님이 맛있는 고깃국을 직접 집에서 푸짐하게 끓여서 민들레국수집에 아침 일찍 날랐습니다.
우리 손님들이 그 맛있는 고깃국에 감탄하곤 했습니다.
십년만에 또 김치를 가득 차에 싣고 찾아오셨습니다.
민들레국수집 김치가 떨어져서 몇 번이나 시장에 갔다가 너무도 비싼 김치거리에 집었다가 슬그머니 놓기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언젠가 채소값이 내리면 그 때 김치를 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골롬바 자매님께서 십 년만에 찾아보시면서 맛있는 김치를 잔뜩 차에 싣고 오셨습니다.
세상에!
고맙습니다.
예수님! 고맙습니다.
한국 콜룸부스 기사단을 한국에서 처음 시작할 때 고군분투 하신 회장님이 좋은 옷과 싱싱한 포도 열 상자를 가져오셨습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우리 손님들과 조금이나마 나눠 먹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민들레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씩 대접했습니다.
민들레국수집 화단 백일홍 대신에 쪽파 화분으로 바꾸었습니다.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선물해 주신 십자 고상은 “진복팔단의 예수님”이랍니다.
세상에 버려져 절망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슬픈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슴 뜨거운 사랑을 보았습니다
사랑나눔과 희망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 봅니다.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민들레가 있기 때문입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방문하면, 입가에 미소가 나도 모르게 번집니다.
행복을 주시고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뜨거운 나눔의 현장, 진정한 천사들이 모인 곳, 바로 민들레 공동체입니다~ :D
더 열심히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랍니다.
지상에 있는 천국의 모습~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에 매일 매일 기적입니다!!
속초에서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나눔으로 가는 사랑
세상에서 더 밀려날 때 없을 때까지
밀려나신 분들의 희망이 되어 주시는 민들레국수집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께 고맙습니다.
두분은 정말이지 세상에 둘도 없는 천사이십니다.
우리도 주변 힘든 이웃들에게 따스한 시선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꿈을 품고 함께 걸어가는 희망의 동지입니다
아름다운 민들레국수집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으뜸인 공동체의 모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대접해주는 진심어린 마음..
이렇게 차별없이 악의적인 시선없이 다같이 어울릴 수 있는 모습!
민들레 국수집이 보여주는 이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사랑으로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마음을 열어 함께할수있고
희망을 선물하는 민들레 국수집에 감사드립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상대를 높혀 나를 낮추는
겸손과 따뜻함을 배워갑니다.
날씨가 잔뜩 흐렸네요 가을비라도 오려나봅니다. 추어지겠지요,
그래도 민들레 국수집은 우리들에게 따뜻한 내일이있는 행복할 일들을 참 자주 만들어 주는 듯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진정한 행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VIP손님분들을 사랑으로 다 껴안아 주시는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이 아름답습니다.
가을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온양에서 인사드립니다.
다른 이웃들을 위해 늘 낮아질 준비가 되어야 넓고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온몸으로 가르치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 나눔을 보고 갑니다 ❤
민들레국수집은 아름다운 나눔의 삶을 실천하여
우리에게 나눌수 있도록 더 많이 얻는다는 진리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개인을 위한 기도보다는 이웃을 위한 기도를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성어린 보살핌, 작은듯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줄수있는 따뜻한 관심,
모두가 이웃을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난으로..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시는 민들레국수집의 천사분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따뜻한나눔 고맙습니다-
우리나라 복지의 모습이 민들레공동체의 모습이라면 배고픈이 없이 정말 살기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 희망을 알게해 주고 사랑이 무엇인지 마음속으로 느끼면서
하루를 행복하게 해주는 곳,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공동체를 열렬히 응원합니다!!
우리모두가 함께할수 있다는것 서로가 함께하는 방법을 민들레 사랑을 통해 배웠습니다.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일이란 정말 신기하게도,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의 사랑과 나눔의 방법을 많이 배우고 싶네요.
늘 사랑과 희망이 함께해서 행복한 민들레 공동체가 참 좋습니다.
세상에 적응치 못하고 모난나를 둥글게 둥글게 만들어 주는 것은 민들레 국수집입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가난한 이웃을 사랑하면 그들의 마음을
가득 담아갈 수 있어 주고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봉사는 나눔이 있는 행복함 입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이란, 가슴속에 사랑을 채움으로써 오는 것이고,
신뢰와 이해로부터 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서
움이 튼다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도 사랑나눔에 적극적인 사람이 되겠습니다^^
늘 저에게 깨달음을 주는 글 고맙습니다.
민들레 손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VIP손분들의 조화로 이렇게 행복한
사랑을 꾸려나가시는 풍경 감동입니다.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의 사랑으로
나눔을 만드시는 모습 최고입니다.
마음 속에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나눔의 열망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민들레공동체
여러분들 처럼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된다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까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따뜻함이 가득한 민들레 공동체에 오면
이렇게 세상이 밝을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따뜻한 가슴만이 힘든 우리 이웃들을 희망으로 살 수 있게 합니다!
역시 사랑만이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이자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파이팅^^
주일아침입니다. 힘드시죠?모든걸 다 떠나서 어렵고 지치시면 누군가에 기대셔도 됩니다.
성당이든 교회 그냥 그누구에게라도 어깨를 기대세요 민들레도 있습니다.
우리는 참 인간의 길, 사랑의 길, 행복의 길을 찾았습니다.
춥고 힘들지만, 사랑과 희망으로 견뎌 냈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국수집과 민들레 손님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인생을 걸고, 무언가 할일을 위해 달리는 인생은 참으로 멋있습니다.
더군다나 그것이 타인을 위한 봉사의 길이라면야 더더욱 서영남대표님 사랑합니다.
저는 대표님께 많이 배우는 정말 행운이 넘치는 희망이 생기는 축복받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