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중간형태의 사람이죠.
연예인 같지만 방송사 소속 직원으로 제약이 있으니 어떻게 보면 준연예인~~
아나운서도 인기가 없으면 불러주지 않고 그냥 소리없이 라디오뉴스나 위성방송 하면서 조용히 살게되니 아나운서로 입사한 보람이 없어지겠죠.
자기 가치를 높여야 유명해지고 나중에 프리랜서도 할수 있으니~
사실 이선영 아나운서가 추석특집에서 연예인화되었다 해서 실망했다는 분들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생존 경쟁이죠.그 수많은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튀어야 한다는 강박증때문에 약간 오버도 피할수가 없는것이고 그렇다고 너무 장영란처럼 나대면 품위가 떨어질테니 수위조절도 필요하고~
어떻게 보면 딜레마 같습니다.
저도 사실 요새 이선영 아나운서가 약간은 오버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해가 필요한거 같네요.
예전 박사임이란 아나운서 참 인상이 좋았는데 요새 거의 모습을 볼수가 없더군요.
여자아나운서들은 특히 전성기가 짧고 결혼하면 인기가 많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그냥 너그러이 봤으면 합니다.
첫댓글 약간의 오버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느냐 악 영향을 미쳤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경쟁사회인 만큼 뒤쳐지지 않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시청자들에게 잘보이려고 하는 것은 좋은 것 입니다... 하지만 아나운서 맞아?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오버 연기를 하는것은 , 저거 아나운서 맞아 ? 라는 생각이 들정도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자기관리인 만큼 약간의 오버연기는 찬성...
오바를 한게 문제가 아니라 그모습이 전혀 어필이 안된다는게 문제입니다. 전현무 아나운서처럼 재미라도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재미도 없고 어필도 안되는걸 뭐하러 합니까? 그렇게 망가져서 얻은게 뭐냐 그거죠. 오바를 해서 얻은게 있다면 이해를 할수도 있겠지만 이미지 깍아먹은거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아무말없이 웃고만 있었던 이지애 아나운서가 더 빛나보이더군요.
오바하지 마세요.. 오바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까... 선영씨한테 안어울립니다.
그런 문제는 선영 아나운서에게 맡깁시다.. 분명 선영 아나운서께서도 나름 열심히 노력하신 것일 테니까요. 그러다가 반응이 좋으면 계속 그 방향으로 가시면 되는 거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방향을 바꾸면 되는 거니까요..
여러분~ 긍정적으로 보아요.,ㅎ 정해진길은 없구,.. 저희들이 뭐라할말두 아닐거같구요 ㅎ; 좋은 모습보여주시는데 얼마나 좋아요?^^ㅋ
긍정적으로~ ^^
방법이 다를 뿐이지 결국에는 최고에 가까운 아나운서가 되겠죠. 과정이 다 같을 수 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시대가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