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02월09일.. 새로운 근무지 제방사로 가기위해서 집을 떠나는 석이..
코스는 집(경산)출발 - 고모식당세서 식사(진량) - 청도 - 밀얄 - 삼량진
- 부산여객터미널 - 배안에서 1박 - 제주도여객터미널도착 - 제주도자취방도착
06년02월30일... 제주도로 전출갈 준비완료!
다행히 오늘 날씨가 어제보다 조금은 따뜻해져서 라이딩하기에는 무난한 날씨이다.
출발직전... 집주차장에서..
멀리가기위해서는 배가 든든해야한다.
집(경산)에서 15분정도 떨어져있는 고모식당(진량)에서..
이넘도 배가 고픈가보다..
청도국도변의 어느 시골 주유소에서..
밀량의 철다리.. 사진을 잘못찍었는데 꽤 멋있다.
옆에는 기차다니는 철다리가 있고 그 반대편에는 더 넓은 철다리를 짓고있다.
부산연안에 도착했다. 약 2시간 30분경과..
대충지도에서 몇몇 체크포인터만 확인하고 국도에 있는 안내판보고만 왔다.
어떻게든지 도착하기는한다... ㅡ,.ㅡ;;
11시간동안 나와 함께 KLX를 제주도로 데려다 줄놈이다.
선명은 코지아일랜드..
참고로 부산에서 제주도 까지는 11시간이 소요되며
부산에서 19시에 출발해서 익일06시에도착한다.
운임비는 3등실이 29000원, 바이크를 실을경우 125cc 20900원이다.
본인의 바이크는 250cc이나 125cc요금으로 계산했다.
배안의 3등객식안.. 따로 정해진자리는 없고 넓은 거실같은곳에서
아무곳이나 자리 잡으면 된다.
첫댓글 멋진 여행기 부탁드려요..^^
청도가 제 고향인데....그립네여....청도라....
재밌게 글 쓰셨고 미남이라고 자랑도 한바탕하시고..총각이라좋겠슴다..경산이라..임도있나 열심히 뒤졌었는데..청도도..대구근방은 임도부족임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청도 바로 위에 산내가 제 고향입니다.. 저도 제주도 꼭 갈려고 마음을 추수리고 있습니다^^
KLX,그리고 배 , 부럽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klx 좋은 바이크 같네요... 잘봤습니다..^^
새로운 근무지에서 늘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좋습니다...이런 여행기 또 올려 주세요....재밌습니다,,,
멋진 곳에서 근무하시게 되었네요...제주도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삼랑진에 있는 철교 이름은 속칭 콰이강의 다리라네요 (폭이 좁아 차2대가 교행하기에 조금 힘들지요^^)....정우성 주연 똥개라는 영화에 저 다리가 나왔었죠
삼랑진에 있는 철교 이름은 속칭 콰이강의 다리라네요 (폭이 좁아 차2대가 교행하기에 조금 힘들지요^^)....정우성 주연 똥개라는 영화에 저 다리가 나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