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의사회에서 가족들을 위한 영화보여주기로 진주 mbicine 에서 3시간 가까운 방영시간을 가졌다
너무 긴 시간에 걸쳐서 본 영화이고 만화같은 기분이 나서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다 무려 20편의 줄거리가 있는 것을 종합해서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1관은 음향이 울릴때는 스크린을 통해 울려서 앉아있는 의자가 울리도록 만들어 영상을 보는 입체감이 대단했다
처음에 내가 스타워즈라는 영화를 중2때 보고 큰 감동을 느꼈던 것이 1978년 . 세상은 변하여 지금 이 영화를 보고 큰 감동을 느끼는 중2도 있으리라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세상은 변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다름은 나도 나이가 들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 데 좀 낯설지 않은지 하는 생각이 드니 씁슬한 마음이 든다
아들은 이 영화를 보고 울었다고 한다
지금 나하고 30살 차이가 나니 한세대가 차이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사물 인터넷 4차 산업혁명이라서 주위에서는 서서히 환경이 변하고 있다
앞으로 지능을 가지게 되는 기계가 등장하고 인간이 소외되는 시기가 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
지난 1970년대에는 이웃에 밥그릇이 몇개이고 정있게 살았던 시절이 더 그립게 될것이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더욱 보고픈 요즘은 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