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라의 문제로서 조비의 아들임니다.
어머니는 견황후이고 아버지는 조비입니다
조비는 조예를 매우싫어햇습니다
그러나 조조는 조예를 끔찍히 아껴 늘곁에 따라다니라고 명령을햇답니다
조예는 조비나 조조와는 달리 수려한용모를 지니고 잇엇고
조조는 조예를 항상데리고 다니며 자랑햇습니다
조조로선 보기드문행동이엇죠
이에 반해 조비는 조예를 싫어해서 애초에 장자인 조예를 태자로 세우지도 않앗습니다
이유는 조예의 친모인 견씨가 주살당햇기떄문입니다
견씨가 죽은 시기는 221년 이엇고 당시조예는 16세입니다
당시로는 장성한 나이엿죠
조예는 제위기간내에 태자를 세우지 않다가
자신의 병세가 위독해지니 조예를 태자로삼앗습니다
조예의 나이 21살이엇죠..
조비는 왜 조예를 싫어햇을까요..?
조조는 왜그토록조예를 사랑햇을까요??
한아이를 두고 부자가 너무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조예는 조비의 친아들이 아니엇기 떄문아닐까요?
공식적인 기록으로는 조예는 조비와 견씨사이에 태어난
아들입니다 견씨는 원래 원소의 둘째아들 원희(?~207)의 아내엿습니다
조조가 원소를 정벌할떄 참전한 조비가 견씨를 보고 반해서 아내로 삼은것이죠
이떄 견씨가 이미 조예를 임신햇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견해를 많이밝히죠.
조예는 205년에 태어낫습니다 견씨의 남편 원희는 207년에 사망합니다
조조가 원담을 죽이고 원희를 공격한것은 205년 임니다..
조조가 원소의 근거지인 업도를 함락한 것은 204년가을입니다
이떄 조비가 견씨와 결혼을 햇다면조예가 205년 에 출생할수잇지만
정사에는 이부분에 관한내용자체가업습니다
조비와 견씨가 204년 겨울에 결혼햇다고 하더라도 조예가 출생한것은 205년 이기떄문에
여전히 의문으로 남을수밖에업죠
정사의기록입니다
-조조는 원소 진영의 수도인 업도를 함락한후 원소의 묘에가서 제사를 지내고 원소의 부인을위로햇다- 위서 무제기
에나온말입니다
문제는 조예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조예는 조방의 출생까지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잇습니다
조방이 종친의 아들이엇다면 굳이 숨길이유가업지요
조예가 죽은후에 자신까지 생부 생모에관해 침묵할 이유가업습니다
예를들면 조방을 계승한 조모나 조환의 경우에는 종친임을 밣힘니다
아마도 조방은 원희의 후손일 가능성이큽니다
태어난후 견씨의 집안에 친척들이 비밀리에 양육햇을 가능성이크지요
전란후 원소 원희의 가족은 대부분 몰살됫지만
일부가 안전한 외가인견씨집에서 양육되엇을 가능성이큽니다
239년 조방이8세에 황제에 오르는것으로 보아
살아남은 원희의아들의아들 즉 원희의 손자일 가능성이큽니다
조예의 출생과 관련해 더욱 이상한것이 많습니다
조예는 239년1월1일에 죽은것으로 나와잇습니다
그가 태어난해가 205년이므로 환산해보면 34세여야하는데
정사에서는 까닭을 알수업게 조예가36세엿다고 기록이되어잇습니다
만약조예가 36세의 나이로죽엇다면
조예는 203년 출생으로 확실히 원희의 아들이죠
조비가 견씨의 미모에 혹해서 앞뒤가리지 않고 갓난아기를 숨기고 견씨와 결혼햇다는
이야기입니다. 조조가 몰랏을까요?
조조는 당시 북방을 정벌하고 잇엇기떄문에 조비가 마음먹고 조조를 속이려고한다면
가능햇을겁니다
조조는 요동반도 가까이 진군하고잇고 조비는 허도에 머물러 잇엇으니말이죠.
조비가 견씨를 만날당시 조예가 갓난아기로 살아잇다면 조조가 결코살려두지않앗을겁니다
적장 원희의 자식이니 더더욱말이죠
그러나 조비의 입장을 어떨까요?
막 사랑에 눈을뜬 18세의 나이이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견씨를 보고
약점까지 사랑하게 되엇을 가능성이큽니다
이는 조비의 성격으로 말미암에 예측할수잇습니다
조비는 정치가 이기도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시인이기도 햇으니깐 말이죠..
조식사건에서 볼수잇듯..또한..
주변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비가 견씨를 굳이 정실부인이고 황후로 책봉한사실을 보면 알수잇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관례에 어긋난일이죠
견씨는 이미결혼한여자이고 나이도 조비보다6살이나 위엿으니깐 말이죠
조조도 처음엔 반대햇을겁니다
그 신하들은 어떗을까요 더욱더 심하게 반대를햇겟죠
그러나 조비는 강행합니다
첩도아니고 황후에 책봉하죠..
이같은 내용으로 추측해볼때 조비가 견씨를 얼마나 사랑햇는지 알수잇죠.
이정도 애정을 가지고 잇다면
조비가 과연 사랑하는 여인의 자식을 죽일수 잇엇을까요??
그뿐만이 아님니다 조예와 조방의 비밀을 추적하기위해 정사를 뒤지다보면
이해하긴힘든내용도많습니다
조예와 조방이 견씨가문가 이해하기 힘들정도의 유대감을가지고잇는것이죠
왜냐하면 자신을끔직히아끼던 조조가죽고 어머니또한 주살당하엿기때문이죠
견씨가문 견일-견상-견창-견소 등으로 이어질동안 조예 조방 부자는
이들에 지나치게 후원을아끼지않죠 이자세한애용은 삼국지 위서 후비전 문소견황후전에 나타나잇습니다
가장 극적인건 조예는 자기가 사랑햇던딸 조숙이죽자 이미죽은 종손 견황과 영혼결혼식을 시키고
열후에 봉하기까지햇습니다
조방또한 견씨 집안과 친할이유가 업습니다
그러나 조방은 견씨집안을 보호하고 나중의 견씨집안의 딸은 황후로 맞이하죠
견씨는 243년 황후로 책봉되어 251년죽을떄까지조씨집안과 견씨집안의 징검다리역할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조예는 조조와 조비와 닮지않고 매우 수려한용모를지니고 잇엇다고합니다 .
이에 조조가 매우아끼고 늘데리고 다닌것이죠
조비는 왜이것이못마땅햇을까요??
또한 조예의 출생년도는 왜 다르게 표기되어잇을까요?
정사 위서 제왕기에 다음과 같은 이상한말이잇습니다
명제(조예)는 아들이 없엇으므로 제왕(조방)과 진왕(조순)을 길럿다
궁중의 일이란 비밀에 속하는 것이므로 그들이 어느곳에서 왓는지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엇다.
조방이 종친이라면 그출신을 굳이 숨길필요도업을뿐더러
또한 명제의 아버지인 문제의 아들도 여럿잇엇으므로
문제의 손자들중에서 한사람을 양자로 삼아서 왕위를물려주면 되지요
왜 조방의 출생을 비밀로햇을까요?
또한 제왕은 칙서에 다음과같은 납득하기힘든말을하고잇습니다
정사의 기록입니다
나는 보잘것없는 몸으로 대업을계승했다 그리고 나는 혈혈단신이어서
슬프고 고통스러워도 누구에게 말할상대조차없다.대장군과 태위는 선제의 유명을 받을어 나를보좌하라.
자신이 혼자라고 말하고잇습니다.
첫댓글 힘들어서 더못쓰겟네요 ㅎㅎ 나중에 첨부할게요
ㅎㅎㅎ 재미있었는데 아쉽네요. 정말 흥미롭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정사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몇달 전에 토론이 되었던 내용이네요. 게시판 2페이지에 이와 관련된 글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벌써 시간이 그렇게나 흘렀나요???=ㅁ=ㅋ
예전에 자건님께서 확실하게 매듭지었던내용같던데 ㅎㄷㄷ
근데 이건 삼국지 관련된 어느곳이나 항상 떡밥이 되기 때문에 계속 나올듯합니다...ㅋㅋ
조예는 당연히 어릴때 (그렇게 어릴 떄는 아니지만 어릴떄기는 하지요. 관례를 치른 직후쯤?) 죽은 엄마를 그리워 했을테고 그런 마음이 아들인 조방에게 이어졌다면? 조모 조환이야 물려받은 황위가 아니니까 당연히 종친임을 강조했을테고요. 나이계산이 잘못된 예는 역사서를 찾아보면 꽤 있을거 같습니다.
전 조조의 아들일수도 있다는 생각 이 드네요. 우리의 조선생이 한 밝힘 하자나요. 그걸 본 조비가 기분이 드러운거저. 글타구 지가 군사적 재능이 탁월해서 여포처럼 대들 수도 없고. 또 대든다고 해서 될거 같지도 않고.. 어쩌겠어요... 아부지가 그런건데... 이런생각으로다가 그냥 꾹참고 버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