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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0.34%), 신항 개발에 기대감에 급매물 소진 ▶ 대구 달서구 재건축(0.08%), 송현주공 동호수추첨 앞두고 소폭 올라 ▶ 양산시 전셋값(0.45%), 산업단지 등 근로자들의 수요로 오름세
마산시는 과열양상을 보인 메트로시티 분양이 기존아파트 상승세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채 0.04%로 마감했다. 다만, 월영동 주공이 단지앞에 있는 (구)한국철강터 아파트 건립에 대한 기대감에 소폭 올랐다. 부산시는 비수기에 접어들며 거래가 크게 준 모습이다. 다만 수영구와 해운대구가 코오롱하늘채골든비치 고분양가 여파로 상승세다.
울산시 북구는 주택투기지역 지정으로 매수세가 크게 줄었다. 그러나 울주군은 12월 천성지구 분양을 앞두고 고분양가가 예상되자 인근단지가 일제히 상승했다.
전세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수요가 많은 양산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안정세를 나타냈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는 0.04%, 전셋값은 0.05%를 기록했다.
[ 매매동향 ] 울산광역시 매매가 변동률은 0.13%로 지난주(0.07%)에 비해 오름세다. 지역별로는 △남구(0.26%) △울주군(0.05%) △북구(0.05%) 순으로 상승했으며, 그 외의 지역은 보합세다.
남구는 달동, 삼산동이 올랐다. 태화강 조망이 좋아 인기가 많은데다, 교통과 편의시설도 좋아 진입하려는 수요가 많다.
달동 금호타운 33평형이 지난주보다 6백만원 오른 1억6천7백만~2억원이다.
울주군은 12월 예정된 범서읍 천상지구 분양을 앞두고 고분양가가 예상되자, 일대 단지가 일제히 올랐다. 고분양가 이후 기존단지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리 매입하려는 수요자가 많기 때문이다. 범서읍 아담프라임빌 40평형이 2백50만원 오른 2억~2억4천5백만원이다.
북구는 주택투기지역(11월 24일)지정 이후 매수세가 크게 준 모습이다. 하지만 오토벨리 등 일대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매도자들이 가격을 높여 소폭 상승했다. 매곡동 대아그린파크 31평형이 50만원 오른 6천만~6천2백만원이다.
부산광역시 매매가 변동률은 0.06%를 나타냈으며, 지역별로는 △사하구(0.34%) △수영구(0.12%) △사상구(0.11%) △해운대구(0.09%) △남구(0.04%)순으로 상승했으며, △동래구(-0.04%) △북구(-0.03%) 순으로 하락했다.
사하구는 하단동이 올랐다. 건설중인 신항과 강서지구가 인접해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낙동강과 을숙도 등 조망권도 뛰어나 추석이후 쌓였던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됐다.
가락타운1단지 31평형이 지난주보다 3백50만원 오른 1억~1억2천4백만원이다.
수영구는 남천동의 강세가 이어졌다. 삼익(기존)을 재건축한 코오롱하늘채골든비치 분양이후 일대 재건축단지가 급상승하자 상승세가 인근단지로 퍼지는 분위기다.
삼익뉴비치 63평형이 1천5백만원 오른 4억~4억5천만원, 남천파크 28평형이 1천만원 오른 1억3천만~1억3천5백만원이다.
대구광역시 매매가 변동률은 0.00%로 지난주(0.02%)에 이어 약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수성구(0.02%) △달서구(0.01%) △북구(0.01%)가 소폭 올랐으며, △동구(-0.08%)와 △달성군(-0.06%)는 하락했다.
수성구는 범어동이 오름세다. 범어네거리 학원가와 경북고 등 좋은 학군이 형성돼 있어 학부모들의 수요가 많다. 특히 공작맨션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많아 지난주보다 5백만원오른 1억6천5백만~1억7천만원에 거래됐다.
달서구는 재건축단지인 상인동 송현주공1,2단지가 소폭 올랐다. 조합원 이주가 마무리되고, 동호수추첨도 2007년 1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자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됐다. 2단지 15평형이 2백50만원 오른 1억6천5백만~1억7천만원이다.
경상남도(0.00%)는 △마산시(0.04%) △양산시(-0.02%) △진주시(-0.02%) 순으로 변동률을 보였다.
마산시는 양덕동 메트로시티 고분양가와 청약열기에도 불구하고 기존단지 매수세는 많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월영동 주공이 안전진단 통과 등 재건축 진행이 빠르고, 단지 앞에 있는 (구)한국철강터에 3천3백80가구의 분양이 내년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돌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월영동 주공 20평형이 5백50만원 오른 1억2천만~1억2천6백만원이다.
[ 전세동향 ] 부산광역시 전셋값 변동률은 0.07%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사하구(0.22%) △해운대구(0.15%) △사상구(0.13%) △북구(0.06%) 순으로 상승했다.
사하구는 전셋값이 연일 상승중이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많고, 재건축단지인 다대동 다대주공1,2단지 이주 전에 구입하려는 세입자가 많기 때문이다.
하단동 가락타운 1단지 31평형이 2백50만원 오른 8천5백만~9천5백만원이다.
해운대구는 좌동이 오름세다. 우동, 재송동에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대거 좌동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삼환1차 24평형이 4백만원 오른 6천만~7천3백만원이다.
대구광역시 전셋값 변동률은 0.05%로 지난주(0.11%)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수성구(0.13%) △달성군(0.12%) △달서구(0.01%)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