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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9억 부과
상주시는 2017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3,349건 19억(지방교육세 4억 포함)을 부과하였다.
납부기한은 2018년 1월 2일까지이다.
2017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이 6월과 12월에 두차례로 나눠 부과되고,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지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선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은 12월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 납부할 수 있으며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지방세ARS시스템(080-537-3100), 납세자에게 부여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번호판영치․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합동 전수조사 실시
상주시에서는 12월11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안전총괄과장을 총책임자로 6개반 24명의 시설(토목)직 공무원으로 편성해 상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 있는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못하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로서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공시설을 관리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에 이바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수조사가 완료되면 대상지를 토대로 대장을 작성하고 안전점검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여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고시된다.
지정고시된 시설물들은 5년마다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안전 사각지대의 소규모 공공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동면 새마을지도자協, 마을 경로당에 사랑의 쌀 전달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는 12일 이충후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성학, 김창순) 회원 20여 명이 새마을 기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30포(300kg)를 관내 노인회관 및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였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실시되고 있다. 금년에는 노인회관과 마을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학 협의회장은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마을 어르신들이 밥 한 공기를 통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행사소감을 전했다.
외서면 독거노인가구 2세대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
외서면맞춤형복지팀(면장 신봉철)에서는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에 선정된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 2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가구당 200만원)을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우체국 집배원 등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생계, 의료, 주거, 교육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사업비를 우체국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외서면맞춤형복지팀에서는 만성질환 및 척추수술로 열악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던 독거노인 가구 2세대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우체국공익재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선정과 동시에 발 빠르게 공사를 시행하여 어르신들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추운 겨울 낙상의 위험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신봉철 외서면장은 “우체국에서 실시하는 희망복지사업과 같은 공익사업이 확대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1,500장 전달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의장 김정배)는 12월 12일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독거노인 및 단독가구 등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에는 협의회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을 배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김정배 의장(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은 “연말을 맞아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모았다.“ 고 말했다.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7월 정식 결성된 단체로써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상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준희)는 1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미래인재 발굴에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지난 4월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식당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기탁한 것이다.
김준희 회장은 기탁식에서 “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미래 꿈나무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학력신장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청리산업단지 내 만두공장 ㈜인화F&B 준공식 개최
㈜인화F&B는 12월 12일(화) 이정백 상주시장, 이창재 대표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리일반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인화F&B는 2016년 12월 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지 6,917㎡에 45억원을 투자하여 이날 준공됐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부터 4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화F&B는 2014년 소규모 만두 제조시설을 갖추고 5개의 직영 매장을 개점한 뒤 2016년 9월 만두 제조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인화F&B를 설립하였다. 2018년에는 가맹점 개설 120개, 매출액 11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화F&B의 원활한 사업추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과 기업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상주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발의
상주시의회 정갑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이달 12일 제182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상주시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참여자를 실명으로 등록·관리하고, 이에 대한 사후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성을 높여 시정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자 발의되었으며,
그 내용으로는 ▲ 정책실명제 책임관 지정에 관한 규정 ▲ 내부이력관리 사업 선정 ▲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및 공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특히,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다수 시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또는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시장 공약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갑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나 각종 연구용역의 시행 등에 한층 신중을 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민병조 의원, -「상주시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발의
상주시의회 민병조 의원(총무위원회)은 이달 12일 제182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상주시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집중조명이 필요한 횡단보도에 투광기를 설치함으로써 야간보행자가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내용으로 ▲ 상주시장의 계획수립에 관한 규정 ▲ 투광기 설치 시 우선순위 및 고려할 사항 ▲ 효율적인 시책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축 등 사업의 추진방향, 추진방법 등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하여 발의하였다.
민병조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교차로 등에 가로등과 투광기를 설치하여 사망사고가 감소한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조례를 통해 적시적지에 횡단보도 투광기가 설치되어 더 많은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홀몸 어르신 안전지킴이’ 운영
상주소방서는 11일공검면 율곡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상주시 미용협회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였다.
이날 실시한 “홀몸 어르신 안전지킴이”는 겨울철 안전약자 맟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주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월1회 이상 순회 안전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시설(공동주거의 집, 주택) 기초소방시설 보급 ▲ 민·관 협업 독거노인시설 안전점검 및 수리봉사 활동 ▲ 홀몸 어르신 기초건강검진 이‧미용 봉사 등을 하였다.
상주소방서는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맟춤형 소방복지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농촌지역 독거노인시설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겨울방학 대비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 연수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12월 12일(화) 상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생활지도 업무담당자 5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보람 있는 방학생활을 위한 사전 생활지도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사항으로 가정과 연계․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방학 중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교육하였다.
또한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직원의 안전지도 의식을 강화시키고 단위 학교별 현장 신고 체제 및 학생 사고 예방 비상 지도 체제를 구축하며 사안 발생 시 즉시 수습 대응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교 내외부 출입자에 대한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학교시설물 관리 및 교내외 환경 점검을 통하여 학교 내 안전 취약지 등을 수시로 확인․점검할 수 있게 하였으며 CCTV 상시 모니터링 및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광규 교육장은 “방학 중 학생 사고는 부주의나 무의식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사고 예방 교육이 잘 이루어지면 학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위학교에서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생활지도에 관한 교원 연수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초 뒷골목 담장 동화벽화로 탈바꿈
상주시 동문동 에서는 어둡고 칙칙하던 상주초등학교 뒷골목 주택가 담장 150m정도를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한권의 동화책 내용으로 아름답게 꾸며 밝고 아름다운 골목으로 탈바꿈하였다.
경찰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추진, 체감안전도 향상 등 성과 보여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순경 정진복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국민 안전을 위협해 온 가운데, 최근에는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과 같은 다양한 범죄들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이에 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을 시작으로‘실종·학대 대응특별추진기간’운영, 시기·유형별 맞춤형 청소년 보호활동 등을 수립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경찰은 실종 대응 관련 주요 추진 정책으로‘치매국가책임제’추진과 관련하여 상습 실종 치매노인 대상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등 치매노인 보호 안전망 강화, 지문 사전등록률 제고로 실종아등 등 조기발견 체계 구축, 아동안전지킴이(집)를 전국 초등학교에 추가 배치하여 실종 범죄 예방 및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관리 강화, 실종아동법 개정으로 실종·가출 청소년 휴대전화 위치 추적이 어려운 경우 영장 없이 IP정보를 제공받아 수색 하는 등 운영 내실화로 국민 편익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경찰의 노력으로 행정안전부가 범죄에 대한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19세 이상 2,000명 대상 조사 실시) 가정폭력(48.9%→59.5%), 학교폭력(21%→24%), 성폭력(23.7%→24.6%) 등 전년에 비해(2016년 10월) 향상되었다. 경찰청 조사결과 성폭력 미검률·피해율을 비롯하여 아동학대 신고·검거 건수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관련 치안 지표가 개선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사회적 약자 보호는 경찰의 개별 정책이 아님을 인식, 경찰과 유관단체·시민 등이 함께하는 이른바 ‘공동체치안’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배려·양보하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대한민국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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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따뜻한 소식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