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단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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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대는 <정보와 속도> 전쟁입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 사회가 모두 분주하며 조급증에 시달리는 사회입니다.
그런가하면 인간의 <생각조차 대신해주는 AI(인공지능)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AI가 인간의 요구를 만족시켜주니 인간은 점차로 AI의 노예화 되어 갈 것이며, 인간을 압도하여 인간은 이 땅에서 종속화 될 것을 학자들은 두려운 마음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하나님의 창조 명령에도 크게 벗어나는 일입니다.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 리라 하시니라
인간에 의해 움직이고 생각하는 AI는 이미 말하고, 쓰고, 번역, 통역하고, 노래하고, 운동, 바둑, 작곡, 그림그리기, 시, 소설쓰기 등등 못하는 것이 없이 다 하는 천재의 수준을 훨씬 뛰어 넘고 있습니다.
마음을 흡족하게 해 주는 데이트 상대가 되어주며, 더욱 감각까지 느낄 수 있는 AI를 만들어 이제는 젊은이들이 이성을 찾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이런 젊은이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트집 잡지 않고, 부부간에 싸우고 다투지 않아도 되며, 늘 순종적이고, 늘 힘을 복 돋우는 AI와 환상적인 행복한 결혼생활이 곧 에덴동산의 복락원이 아닌가요?>
설교는 목사가 아니래도 AI가 더 은혜스럽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AI 중심의 삶을 살다보면 <영은 상실되고> AI가 지배하고 AI를 신봉하는 이 땅이 될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보다 더 악한 죄악이 창궐하며 사탄이 공공연하게 하나님께 도전하는 세상이 곧 도래 하고 있습니다.
창조질서는 이미 균열이 가고 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성경말씀에 집중할 수가 없으며 자연히 성경 말씀은 먼지가 쌓이는 봉함된 상태가 된다는 비통하고 슬픈 주님의 마음을 나타내 주시고 있습니다.
자연히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형식만 남는 텅 빈 교회의 모습이 될 것을 경고하신 말씀입니다.
실제로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 없는 교회, 생명 없는 예배가 이 땅에 넘치고 있습니다.
욜1:1-4, 8-12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 팥중이, 느치, 메뚜기, 황충 – 이들은 메뚜기과의 곤충으로 하나님의 징계, 심판이 임함을 상징합니다.
주님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 충성한다고 열심을 낸다면 주님은 여러가지 모양의 싸인을 보내 십니다.
열심을 낸 만큼 <자기 의>에 충만해서 자신의 죄악을 깨닫지 못하여 많은 욥과 같은 고난 후에야 깨닫는 것이 보통 입니다.
늘 겸손하게 말씀 앞에 무릎 꿇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사46:3-4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46: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업을 것이요 니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 참고 – 삿6:1-5, 암7:1-2, 나3: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