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의人生
‘개같이 벌어정승처럼쓰라’는 말이있다.
이말은돈을벌때는 개취급당하는고통이라도참고이겨 돈을벌라는뜻이고,
돈을쓸때는 조건이나이유를달지말고, 필요한곳에나눌줄알라는뜻일게다.
지난17일 70대 A씨 부부가 폐암과위암판정을각각받았으나 모두조기발견되어수술로완치된후 불편함없이건강히살아가던중에 감사한마음으로가진재산80억원을 서울대의대에기부했다.
그것도「익명기부」였다. 자기자랑에침이마르는이가있는가하면, 이엄청난돈을기부하면서도 끝내이름을밝히지않아 우리의가슴에남는여운은훨씬크다.
특히‘자식에게 돈을물려주기보다 물고기잡는법을가르쳐주는것이 최대유산’ 이라는평소의훈시에 아들들도기꺼이감사한다고했다.
무엇보다이노부부는 직장을퇴직한평범한가정이었는데 주식을조금씩사둔것이운까지따라 거금이모아졌다한다.
이착한마음에하늘에서도운것이라면 노부부의선행이온천하에전해지라는 하늘의뜻이아닐까?
-좋은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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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있는.인생~^
거미낭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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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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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성가는 돈이없어 법정다툼하고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