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는 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삼일절 행사에 참여했다.
3.1운동 107주년을 맞이한 부천시로부터 특별한 자원봉사 요청을 받아, 우리 협의회는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을 위한 오찬장 준비 및 정리을 함께 준비했다. 기념식 현장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3.1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이렇게 전했다. "3.1운동의 정신은 곧 헌법의 가치이며, 어떠한 권력의 폭주도 주권자인 국민을 이길 수 없음을 우리 시민들이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이 뜨거운 울림은 식장에 모인 모든 시민의 가슴 속에 주권재민의 원칙과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기념식이 한창인 시간에 이 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적십자 봉사자들은 보훈 가족분들께 최고의 예우을 다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 붙였다. 단순한 배식을 넘어, 오찬의 시작부터 끝까지 부천시협의회 봉사자들의 세심한 정성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갓지은 밥을 그릇마다 담고, 정갈한 반찬들이 섞이지 않도록 정서을 다해 세팅하였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테이블마다 음식을 나르며, 맛있게 드시라는 따뜻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잔반 처리와 테이블 정리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적십자다운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 주었다. 노란 조끼를 입고 땀 흘리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식당을 찾은 보훈 가족분들께 큰 위안과 감동이 되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저희에게도 더없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조미자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독립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위대한 유산입니다. 그분들의 후손인 보훈 가족분들께 식사 대접을 해 드릴 수 있어 더욱 보람차고 영광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독립 선열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것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몸은 조금 고됐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니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진 하루였습니다.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부천시협의회 봉사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부천의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늘 앞장서는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습니다." 고 전했다.
첫댓글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 봉사원 여러분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행사 참여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을 위한 오찬장 준비 및 정리
봉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수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